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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소녀와 진실의 문

달빛소녀와 진실의 문

(청소년 판타지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자아)

박기복 (지은이)
  |  
행복한나무
2022-10-09
  |  
12,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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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소녀와 진실의 문

책 정보

· 제목 : 달빛소녀와 진실의 문 (청소년 판타지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자아)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88758548
· 쪽수 : 204쪽

책 소개

청소년기는 영혼에 상처를 입고도 상처인지 인지조차 못 하는 시기다. 이 소설은 가까운 사람들로 인해 자아를 잃어버리고 상처를 입은 한 소녀의 치유와 성장 이야기를 현실과 판타지를 결합하여 흥미롭게 그렸다.

목차

| 프롤로그 1 | 나는 저주에 걸렸다
| 프롤로그 2 | 종이배
등장인물 소개
01. 나를 부르는 꽃
02. 봄 향기로 찾아온 미소년
03. 눈을 감아도 보이는 달빛
04. 두 얼굴
05. 아주 오래된 사람
06. 사냥꾼들
07. 어둠이 건네는 유혹
08. 폭우 속으로
09. 나는 본다
| 에필로그 | 다시 세상 속으로
| 작가의 말 | 청소년 판타지 소설을 펴내며

저자소개

박기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박기복(시우) 선생님은 청소년의 꿈과 삶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소설가입니다.” 박기복 선생님은 어른이 생각하는 청소년이 아니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의 삶을 담아내고 있는 따뜻한 소설가입니다. 별난 청소년이 겪는 별난 이야기가 아니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이야기, 누구나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박기복 선생님은 소설을 읽은 청소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갈 힘을 키우고, 감춰두었던 아픔을 다독이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집필한 청소년 소설에는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중학수학을 소설로 읽을 수 있는 《수학탐정단》(총 6권)과 판타지소설 《달빛소녀》(총 6권), 중학과학을 소설로 읽을 수 있는 《과학추리단》(총 3권 예정) 시리즈 등 여러 권의 책이 있습니다. <> 박기복 선생님의 추천도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수상한 중학생들의 착한 연대』 대한출판문화협회 청소년 교양도서:『수상한 유튜버, 호기심을 팝니다』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청소년 북토큰 선정도서(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서점조사연합회) 『동양고전 철학자들, 셜록 홈즈가 되다』, 『소년 프로파일러와 여중생 실종사건』 세종도서 교양부문 추천도서(한국출판산업진흥원) :『토론의 여왕과 사춘기 로맨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선정도서(중등 과정) : 『내 꿈은 9급 공무원』,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행복한아침독서: 『뉴턴 살인미수 사건과 과학의 탄생』, 『떡볶이를 두고, 방정식을 먹다』 서울시교육청 통합도서관 : 『수상한 휴대폰, 학생자치법정에 서다』, 『수상한 과학실, 빵을 팝니다』 부산광역시 도서관포털 :『고양이 미르의 자존감 선물』, 『라면 먹고 힘내』 대구광역시 통합도서관 : 『라면 먹고 힘내』, 『빅데이터 소년과 여중생 김효정』 광주광역시시립중앙도서관 : 『소년 프로파일러와 죽음의 교실』, 『빅데이터 소년과 여중생 김효정』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일부러 한 거짓말은 아니었어』, 『우리 학교에 마녀가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통합도서관 : 『수상한 기숙사의 치킨게임』, 『사랑해 불량 아들, 미안해 꼰대 아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소녀, 사랑에 말을 걸다』, 『내 꿈은 9급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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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거짓말이 보인다. 어떤 사람들은 상대가 하는 말이 거짓인지 진실인지를 직감한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경우와 다르다. 정말 내 눈에 거짓말이 보인다. 말이 눈에 보이는 현상을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음악을 듣고 풍경이 떠오르거나, 냄새를 맡고 맛이 떠오르는 현상과 비슷하다고 하면 이해할 수 있을까?


황련이 손을 떼자 손목에서는 아픔이 사라졌지만, 영혼을 좀먹던 아픔은 맹렬하게 되살아났다. 불벼락이 몰아치듯 온몸으로 고통이 밀려들었다. 슬픔과 분노와 원망과 후회가 뒤엉키며 심장을 쥐어짰다. 숨쉬기가 힘들었다. 시커먼 연기가 가득한 밀실에 갇힌 기분이었다. 이대로 가다간 죽을 것 같았다.


“불꽃이 ‘게브’를 괴롭히면 돛단배를 몰던 ‘라’가 ‘토드’에게 노를 넘긴 뒤 쉬러 가고, ‘오시리스’를 만나러 간 ‘호루스’는 깊은 속사람을 깨어나게 하려 ‘눈’을 뜬다.”
김효민이 주문을 외웠다. 낯선데 익숙한, 한 번쯤 들어본 듯한 주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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