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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8819669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0-05-06
목차
시인의 말
1부
군산 13
군산 14
군산 16
군산 18
군산 19
군산 20
군산 21
군산 22
군산 23
군산 24
군산 26
군산 28
군산 30
2부
군산항 33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의 지나간 미래는 영명학교다 34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떳떳하다 36
군산근대역사발문관이 진실을 밝히는 데 부담이 없다 38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지나간 미래에 집착하는 것은 다가올 과거를 위해서다 40
군산좌는 맨날‘미워도 다시 한번’이다 42
옛 군산세관을 눈독들이지 않는 먼 걸음을 한 길은 없다 44
군산근대건축관의 지나간 미래는 옛 조선은행군산지점이다 45
군산근대건축관으로 다시 태어난 옛 조선은행군산지점이 진정성이 엿보인다 48
군산근대건축관으로 다시 태어난 옛 조선은행군산지점의 국적은 한국이다 50
군산근대미술관의 지나간 미래는 옛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이다 52
옛 조선은행군산지점과 옛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은 동병상련이다 54
옛 조선은행군산지점과 옛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은 자기 분수를 안다 56
군산 장미동 길거리에서‘네 죄를 네가 알렸다’ 하고 큰소리를 치면 깜짝 놀랄 놈들이 여럿이다 58
옛 군산세관의 지나간 미래는 군산해관이다 60
군산항 부잔교에게 묻고 싶어도 62
군산항 부잔교가 팔짱을 낀 채 생각에 잠겨 있다 64
군산항 부잔교가 누구를 위해 일을 했던 쌔빠지게 일을 한 건 사실이다 66
군산항 부잔교는 이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한국인이다 68
내 눈빛이 사진 속 쌀가마니 탑에 올라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친다 70
옥구농민소작쟁의는 우리는 자랑스럽고 일본은 부끄럽다 72
군산항 부잔교가 자신이 일제의 조선 수탈의 일등공신인 것을 모를 리가 없다 74
3부
신흥동 일본식 가옥들은 밥그릇을 들고 밥을 먹는다 79
영명학교를 빼 놓고 군산을 생각할 수 없다 80
테디베어뮤지엄은 겨울잠을 자지 않는다 82
동국사 범종이 자신의 주소지를 대일본국 조선이라 새겨 놨다 83
동국사 '참사문懺謝文' 이 자신이 저지른 죄를 이실직고하고 있다 84
사가와 가옥의 지나간 미래는 전당포다 86
경원동 철길마을에 들어서면 노래가 절로 얼굴 내민다 88
장미공연장의 지나간 미래는 조선미곡창고주식회사 창고다 90
미즈커피 92
히로쓰가옥이 영화에 출연하다 94
해망굴이 6·25동란 중에 부역을 하였다 96
채만식문학관이 채만식 작품 속 인물들을 떠올리고 있다 98
구 일본인 농장 창고가 치료를 받다 100
임피역 102
임피정미소는 기억력이 대단하다 104
이영춘이 해방 후 대전종합병원과 군산간호대학을 낳았다 106
군산미곡취인소라는 이름의 미두장은 낯이 두껍다 108
창성동 콩나물고개를 넘어 봐야 옛 군산을 맛볼 수 있다 110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이 늠름하다 112
째보선창이 수술을 받았다 114
군산 아리랑 116
兄弟고무신 房 117
고우당古友堂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118
해망동 황해디젤공업사는 피난민이다 120
고군산군도의 섬들이 부동이화 중이다 122
초원사진관과 주차단속차량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대신하고 있다 124
월명산 정산에 오르면 내 눈에 뛰어드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