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파도를 그리다

시인의 말

제1부 동백 숲에서
가자의 눈
나무 한 그루
겨울
왕벚나무
저문 강가에서
불혹
운동화
민들레
적일
거머집
강마을 이야기
동백 숲에서
천평리에서 앵두
문자메시지
길 떠나는 잠자리
연소답청
아득함이여
낙엽
얼굴

제2부 가을에 마음 붙이고
종이학
가을에 마음 붙이고
손가락질
생각 없이 걷다
소리 없는
비닐하우스
앵무새
해금
계곡 어디쯤
파도,파도를 그리다
무제
여름날
울 엄마
내 품에 파고든
눈길
동전치기
빈속
중복
그믐
소래포구

제3부
꽃, 피워봤나요
동그라미
비키
구드
개안
봄밤
자전거 타기
소
상황
먼길
비
병
파초1
파초2
한여름 밤
장난
벽
새
숨소리
빗길
그 남자
꽃, 피워봤나요

재4부 숲속 아침
눈뜨지 마라
열대야
뒷골목
가을 오후
계절 앞에서
단절
길
노을 앞에서
꿈속
조약돌
만남
풍경
한가한 날
어느날
언약
흔적
텃밭에서
숲속 아침
신문 앞에서
물새

제5부 회룡포에서
저문 날
그해 여름
하얀 밤
조개
외길
먼길
회룡포에서
그림자
갈매기
아버지
고가
만휴정에서
따뜻한 이별
낮달
땡볕
어떤 봄날

■ 해설_'운동화'와 '거미집'과 에코페미니즘,
그 치유로써의 시쓰기/이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