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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해외취업/이민/유학.연수
· ISBN : 9791189089320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8-09-0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 10년 후 나는 어느 나라에서 일하고 있을까?
PART 1. 불황의 시대, 일본에 취업하라
01. 왜 ‘일본 취업’인가?
한국의 구직난 vs. 일본의 구인난
일본, 불황의 터널을 빠져나오다
일본에서 3년만 일하면 세계로 진출한다
서양에 비해 일본이 적응하기 쉽다
도쿄에서는 3개 국어가 가능하다
| TIP1 | 신입사원의 연봉은 정말 낮은가요?
02. 시작해야 하는 이유
언어와 문화 습득이 빠르다
일본 회사는 인재형 한국인 직원을 선호한다
토익 990점이 아니어도 괜찮다
나의 무대는 세계다
취업비자와 영주권을 취득하기 쉽다
| TIP2 | 일본어를 못하는 경력직도 취업할 수 있나요?
03. 일본 직장생활이 진짜 좋은 이유
한국보다 워라밸이 좋다
한국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일본으로 가라
향수병이 고민된다면 일본에서 취업하라
일본은 세계 최고의 치안과 사회기반시설을 갖춘 나라
| TIP3 | 일본은 물가가 높다던데 생활하기 힘들지 않나요?
PART 2. 취준생 99%가 모르는 일본 취업 노하우
04. 자신을 잘 판매하라
1페이지로 개인 마케팅 계획서를 작성하라
이력서보다는 면접을 먼저 준비하라
핵심 스토리로 이력서를 채워라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 ‘링크드인’을 꼭 활용하라
면접 초대를 받았다면, 연습! 연습! 연습!
| TIP4 | 일본어 면접에 자주 나오는 질문 & 영어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
| TIP5 | 외국인과의 결혼생활은 어떤가요?
05. 취업박람회와 채용 에이전시를 통해 나를 알려라
신입 채용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경력직은 채용 에이전시를 활용하라
다양한 취업박람회에 참가하라
네트워크를 잘 관리하라
| TIP6 | 일본 회사에서는 외국인 직원을 어떻게 대하나요?
06. 일본어와 영어를 같이 준비하라
신입은 JLPT N1, 경력직은 JLPT N2와 영어 실력이 요구된다
일본어 듣기만큼은 거의 완벽해야 한다
외국어는 눈이 아닌 귀로 공부하자
업무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공부하자
| TIP7 | 단순노동 분야 전면 개방, 일본어 못해도 취업할 수 있다
부록 1. 영문 이력서 샘플
부록 2. Action Verb 리스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신입은 화려한 스펙 없이도 입사가 가능하다
일본인 동료의 말처럼, 일본 대학생은 기업에 채용되기 위해 한국 학생들처럼 넘치는 스펙이 필요하지 않다. 한국 회사들은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도 역량이 뛰어난 사람이나 또래에 비해 많은 경험을 한 사람을 선호한다. 반면, 일본 회사들은 지원자의 잠재된 역량을 보고 선발한다. 일본 회사들은 대학생들이 학교에서는 학생으로서의 공부와 경험에 충실하고, 입사 이후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기여한다고 생각한다. 신입사원 채용 시 가장 중요시하는 점은 자격증이나 토익 점수가 아니라, 지원자가 어떤 가치관과 인생관을 가진 사람인지, 지원자가 우리 회사와 잘 맞는지, 지원자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지원자가 학창 시절에 얻은 것은 무엇인지 등에 관한 것이다.
일본에 사는 삶 자체가 배움의 기회다
일본에서 살면서 일하는 삶 자체가 벤치마킹이 되고 사업의 배움이 될 수 있다. 배우는 것은 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보지 않으면 알 수 없고, 알 수 없으면 배울 수 없다. 새로운 곳에 가서 배우고 견문을 넓히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나중에 사업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일본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직장에 계속 다니고 싶은 사람에게도 최신 트렌드를 배우고 차별화된 콘셉트와 사업운영 방법을 배우면서 조직에서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본에서 살게 된다면, 눈을 크게 뜨고 어떤 재미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배울 수 있을지, 10년 후 한국에서 어떤 제품들이 등장할지 상상해보자. 이런 상상 자체가 일본에서 얻을 수 있는 배움과 경험이 된다.
130퍼센트를 준비해야 100퍼센트를 보여준다
자신감은 연습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다. 실제 면접에서 내가 준비한 것의 100퍼센트를 보여준다는 것은 쉽지 않다. 내 경험상 면접에서 준비한 분량의 70~80퍼센트를 발휘했다면 잘한 면접이라고 말하고 싶다. 다시 말해서, 100퍼센트가 아니라 120퍼센트, 130퍼센트를 준비해야 실제 상황에서 100퍼센트를 보여줄 수 있다.
취업 면접을 볼 때는 긴장해서 준비한 말조차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대답을 몇 가지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왜 우리 회사에 지원했습니까?” “왜 이 산업(업계)에서 일하고 싶습니까?”라는 질문에 각기 다른 관점으로 세 가지 이유를 생각하고 연습한다. 그런 연습을 해둔다면, 많이 긴장한 상황에서도 세 가지 답변 중 두 가지, 정말 최악의 경우에도 한 가지는 대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