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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달리는 정글 코끼리

바다를 달리는 정글 코끼리

(한 번뿐인 내 인생, 이렇게 시시해도 괜찮을까요?)

변세영 (지은이)
꿈공장 플러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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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달리는 정글 코끼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다를 달리는 정글 코끼리 (한 번뿐인 내 인생, 이렇게 시시해도 괜찮을까요?)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89129538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0-02-27

책 소개

현대인의 상습적인 우울감과 무력감에 대한 답 없는 고민에, 생각 많은 시인이 독기 쫙 뺀 자기계발서로 답한다. 무엇에 옭아 매여 있는지 살펴볼 겨를도 없이 하루하루의 연명조차 벅찬 이 시대의 모든 자화상을 위한 담백한 바다 같은 글. 읽다 보면 `나`의 무거운 엉덩이가 바다 위로 뜨는 걸 볼 수 있게 되는 신기한 현실 자기계발서다.

목차

프롤로그 10
하나
절뚝.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홀로 14
남 탓의 결말은 현타 15
안티가 없는 사람이 있나 19
나의 마음에는 흐르는 강물이 있습니다 23
내 심장의 색깔은 black 24
절뚝이 28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29
평화로운 네덜란드 메인 스트릿엔 고문 박물관이 있다 34
둥근 암흑 39
나에게 밀어닥치는 세상 40
마비 44
다른 사람이 왜 신경 쓰이는 걸까? 45
이기다 49
타임머신을 사용할 수 있다면 50
아이 54
온갖 알록한 색 위에 덮인 검정색은 언제 긁을 거야? 55


뚜벅.
미혼이냐 이혼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광대 62
이젠 사랑이 뭔지도 모르겠어 63
여우야 66
죄인을 석방하라 68
미혼이냐 이혼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72
슬프지만 76
웹툰 본다고 웹툰 작가 젓가락질 모른다 78
소나기 82
낯선 그대의 익숙한 향기 83
있을 때 잘할 걸 그랬어 87
밤샘 라면 91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92
나는 틀렸어 96
솔로몬 102
Repect! Yourself! 104
너와 나의 연결고리, 이건 우리 안의 소리 108
의자와 음료 112


타닷.
색안경 벗지 마! 쓴 채로 갈겨

인사 116
개복치 보스 117
한(恨) 121
돈이 시츄다 122
돈 구멍 127
몰라요 자격증 128
현명한 사람 132
똑똑이의 Fiction, Fiction 133
내 귀에 도창장치가 있다 138
누구도 하지 못한 일 142
칭찬받은 고래는 춤만 춘다 144
불안한 미래와 그걸 지켜보는 너 148
색안경 벗지 마! 쓴 채로 갈겨 152
중력 발레, 그리고 날아오른 발레리나 156
조립형 인간은 레고 인간 뿐 158
삶과 죽음 163


점프.
네 눈의 반짝임은 네 눈물의 응축물이야

네 눈의 반짝임은 네 눈물의 응축물이야 166
준비물 : 얼굴 170
들리는 이야기 174
체르니 50번의 저주 175
음 179
못 박힌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 180
다이아몬드 185
사막엔 바늘은 없지만 어린 왕자는 있어 186
생각 190
언제까지 어깨춤만 추게 할 거야? 191
우린 독종 너흰 그냥 보통 196
나에겐 지금밖에 200
Lover abroad 204
이제는 우리게 헤어져야 할 시간 205
눈 나무 210
에필로그 213

저자소개

변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폭염으로 유명한 대구에서 태어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자랐다. 3년간 틈틈이 쓴 글로 첫 책 『SPACE 고구마, 여유로워도 괜찮아』를 2016년 출간했다. 이후 2017년 연가시집 『그런 날, 그대를 만났습니다』를 출간하였고, 2019년 시집 『그런 마음이 날 눈물짓게 해』를 통해 독자들과 해후했다. 현재는 인스타그램 활동으로 많은 독자들과 매일 글로 소통을 하고 있으며, 2020년 자기 계발서로는 두 번째로 『바다를 달리는 정글 코끼리』를 출간했다. 유튜브와 북 토크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독자들과 소통 할 예정이다. instagram : sweet_and_young_ YouTube : writing gloves [시 쓰는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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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른 사람이 왜 신경 쓰이는 걸까

‘책잡히지 않아야 해.’
‘욕먹지 않는 삶을 살아야 돼.’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야 돼.’
‘무엇이든지 알아둬야 돼.’
‘잘해야만 증명이 돼.’ ‘잘나야만 사랑받을 수 있어.’

매일을 이런 생각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는 게 절대로 균형이 잡히거나 영양가가 있게 잘 돌아가는 삶이라고 느낀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고군분투를 하며 반복하고 살고 있는 나. ‘나’라는 사람을 표현하는 데 제약을 느끼면서도 말입니다.

그렇다면, 잘 보이는 것을 포기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간단하지요.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나를 표현하는 데에 제약이 사라지고, 내 삶이 자유로워지게 됩니다. 이기고 잘하고 잘 알고 욕먹지 않고 책잡히지 않으며 잘나야만 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하루하루 매일을 싸우다 지쳐서 잠드는 삶이 아닌, 진심으로 신이 나는 일을 하며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모든 고통의 근원은 오로지 내 안에만 존재합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남들에게 증명해내야만 잘 살아내는 삶이라고 끊임없이 듣고 말하는 나의 말속에 존재하죠. 다른 사람들은 모두 무시하고 존중하지 않고, 나만 일단 챙겨야 행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 먼저 지금껏 나를 제약시켜온 근본적인 것이 대체 무엇인지 한번 들여다보자는 것이지요.

맛있는 아이스크림 한 입 상대방에게 먼저 줄 수는 있지만,
나의 인생은 절대로 한 입 먼저 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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