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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89249762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23-08-01
책 소개
목차
Praefatio 평행이론
이탈리아의 비극적인 사나이|대한민국의 비극적인 사나이|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Ⅰ. Prima Fabula 참, 인간적인 고통 더, 인간적인 르네상스
Liber Ⅰ. 어느 사이에 너무나 흔해진 그 단어, 史上初有
Capitulum i 2020년이 우리에게 깨우쳐준 것
모두가 알지만 생소한 그 단어|모두가 처음으로 겪어야 했던 세상|환란의 평행이론
Capitulum ii 선(線)이 있고 없음에 지배당해 온 인류
Contact를 넓히기 위한 인류의 노력|Contact하지만 Contact하지 않기 위한 노력|다시 Contact를 넓히기 위한 노력
Capitulum iii 인생은 한 번이지만, 역사는 반복된다
스위스 한적한 마을에서 시작된 혁명|극단적인 Contact가 이뤄진 세상|인간의 본성이 위협받는 시대, 우리는 지난 한순간 다시 집중하게 되었다
Liber Ⅱ. 왜 다시, 르네상스를 이야기하는가?
Capitulum i 이런 난리, 처음은 아니었다
우크라이나에서 다시 시작된 데자뷔|인류 역사상 가장 잔인한 무기의 등장|사소하게 시작된 대재앙|해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 그때나 지금이나
Capitulum ii 혁명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고요한 교회에 쌓이기 시작한 폭탄|또 하나의 문을 연 인물의 등장|시작은 동쪽으로부터
Capitulum iii 인간을 잃어가던 시대에 인간이 날린 멋진 반격
재활용된 재활용, 르네상스|르네상스가 우리에게 가져다준 선물
Ⅱ. Prima Fabula 르네상스 워커스는 어떻게 일해왔는가?
Liber Ⅰ. 운명을 만드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Capitulum i 사람이 먼저인가? 일이 먼저인가?
역사상 가장 사악한 두 남자의 만남|대혼돈의 시대, 성과관리에 난리가 난 사람들|너무나 어려운 그 이름, 성과관리|메디치가의 위기로 시작된 혼돈의 유년기|다시 찾아온 메디치가의 위기와 인생을 바꾼 만남|《군주론》, 악마의 편집 최대의 희생자|리더는 천국과 지옥 사이를 교묘하게 오가는 사람
Capitulum ii 포장을 뜯어내고 알맹이에 집중하다
포장 과잉의 세상에서 알맹이 중심의 시대로|브랜드 없는 브랜드의 등장|브랜드는 중요해, 하지만 본질은 더 중요하지|피렌체 정치권의 까칠하고 말 많았던 아저씨|방랑의 시기에 남긴 인류 최고의 걸작|근본과 본질에 대한 깊은 탐구가 만들어낸 걸작|Back to Origin-본질에서 대박을 캐내는 사람들|본질에 대한 탐구로 이뤄낸 30분의 기적
Capitulum iii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진짜의 가치가 더욱 빛난다
뉴스란 원래 뉴스가 아니었다|사실을 멀리해 사라진 기업들|이거 최소한 도나텔로를 알고 만든 만화 캐릭터|로마에 피렌체를 버무려 르네상의 문을 연 도나텔로|이탈리아 츤데레 아저씨의 성공|모두가 갖고 있는 세 개의 렌즈
Liber Ⅱ. 무(無)에서는 아무것도 만들어지지 않는다
Capitulum i 격리가 필요할수록 창을 더 활짝 열어야 한다
혼밥의 시대에 더 커지는 함께의 욕구|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손을 그린 사나이|여행길을 최고의 아틀리에로 만든 사나이|고객을 마음껏 부려먹는 회사들|그냥 문을 연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
Capitulum ii 뜬금없음 사이에 답이 있다
독고다이의 세상이 온 것일까?|미스터리한 인물이 남긴 인류 최고의 걸작|술김에 거장이 된 예술가|아프리카에 에어컨 없는 쇼핑몰이라니|어떻게 엮고, 섞어, 빚어낼 것인가?
Capitulum iii 보이지 않는 손이 절실한 시간
안 보이는 곳에서 따로 일하는 것이 더 편한 사람들|불신의 역사를 신용의 역사로 바꾼 역사책 한 권|미남왕이 만들어 낸 인류 최고의 발명품|르네상스를 일궈낸 위대한 가문|원정 나가는 군대를 어떻게 믿을 것인가?|변화는 왜 실패하는가?|은밀하게 위대하게 변화를 지배하라
Ⅲ. Prima Fabula 르네상스 워커스는 어떻게 일을 시켜왔는가?
Liber Ⅰ. 나눠서 지배하라
Capitulum i 참 무서운 질문, 당신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입니까?
인간의 변치 않은 꿈, 영구기관|당황스럽게 얇은 베스트셀러|다시, 로완 중위를 찾습니다|메디치가 사랑한 사나이|삐딱한 그러나 덕분에 끊임없는 노력을 하게 만든 성격|260억 원짜리 기차를 넘어뜨린 작은 나사 하나|최고의 걸작도, 최악의 망작도 결국 시작점은 같다
Capitulum ii 잘 보이는 리더가 과연 최고의 리더일까?
원래 인텔의 자리에 있어야 할 기업|주인공병에 걸린 리더가 망친 최고의 기업|타고난 낙하산|진짜 낙하산을 만든 인간 낙하산|다른 이와 함께 빛날 줄 알았던 사람|《군주론》 문구 하나로 세계적인 재벌이 된 회장님|유명한 리더가 유능한 리더는 아닐 수 있다
Capitulum iii 혼자 빛나는 이는 리더가 아니다
잠깐, 위대했던 경영인|라인과 사단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피렌체 어디서나 늘 있었던 씬스틸러|다른 이들 자랑에 혈안이 된 사람|스타 직원을 만들어야 회사가 스타가 된다|영웅은 영웅을 알아본다
Liber Ⅱ.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Capitulum i 맥락과 이야기로 심장을 뛰게 하라
척하면 착인 나라, 척하면 ‘뭐?’인 나라|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들어온 대한민국|혹시, 아시는 건축가 있으세요?|도시, 그 자체를 만들어 낸 사람|건물을 짓거나 건물에 대해 이야기하거나|과연 공정성의 문제였을까?|Context가 중요하다, 한국에서는 특히 더 그렇다
Capitulum ii 리더는 담을 쌓는 사람이 아니라 다리를 놓는 사람이다
터지기 직전의 아슬아슬한 나라|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거|공부가 마냥 좋았던 고아 소년|화해시키는 것이 곧 직업이었던 사람|갈들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사라지는가|리더는 갈등 사이에 다리를 놓는 사람
Capitulum iii 성을 쌓는 순간 리더는 고립된다
사라진 마에스트로|더 빨리 사라진 기업들|붉은 여왕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한 것|역사상 가장 유명한 우리 동네 아무개|한계를 모르는 제과점 주인과 원로가수|가래로도 못 막을 수 있는 앞으로의 변화
Epilogus 망설이는 우리에게 보내온 르네상스인의 답안지
It ain’t over till it’s over|팬데믹이 우리에게 선사한 긍정의 답안지|Dum vita est, spes est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때문에 리더는 흔히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목표를 명확하게 수립하고 목표 중심으로 조직을 관리하되, 구성원과 조직의 명운이 달린 일에는 냉철하게 판단하고, 때로는 다소 무지막지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태도도 필요하다. 반면 구부려야 할 때는 때론 비굴하다 느껴질 정도로 상냥하게 바뀌어서 상대로부터 원하는 것들을 얻어내야만 한다. 이것이 마키아벨리가 자신의 책 《군주론》에서 강조한 이야기다.
_사람이 먼저인가 일이 먼저인가
특히, 팬데믹 이후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일상이 되고 사회적으로 직접적인 소통 대신 간접적인 소통, 온라인을 활용한 비정형 및 비대칭적인 소통이 늘어나면서 가짜에 의해 진짜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진짜’에 대한 깊은 천착으로 르네상스 예술의 문을 활짝 열어주었던 이탈리아의 조각가 도나텔로는 어떤 충고를 건네줄 수 있을까? 이번에는 잠시, 르네상스 초기에 활약했던 도나텔로를 만나보려 한다.
_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진짜의 가치가 더욱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