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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ADHD라고요?

우리 아이가 ADHD라고요?

(우당탕탕 아이를 키우는 교사 엄마의 좌충우돌 육아 가이드)

이사비나 (지은이)
  |  
빈티지하우스
2024-03-28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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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ADHD라고요?

책 정보

· 제목 : 우리 아이가 ADHD라고요? (우당탕탕 아이를 키우는 교사 엄마의 좌충우돌 육아 가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89249847
· 쪽수 : 311쪽

책 소개

12년 차 중학교 교사가 ADHD 아이를 키우면서 얻은 경험과 교직에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ADHD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다. 그리고 ADHD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우리 아이들도 충분히 잘 자랄 수 있다는 용기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1장. ADHD, 너였구나

1 우리를 괴롭히던 게 ADHD라니
2 우리 아이가 혹시 ADHD일까 의심하고 있다면
3 조기 진단을 막는 편견들
4 중학생, 고등학생도 늦지 않았어요
5 조기에 진단받으면 뭐가 좋냐고요?
6 약을 꼭 복용해야 할까요?

2장. 우당탕탕 일상 정리하기
1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건 오직 습관입니다
2 과잉행동과 충동성,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ADHD라서 어쩔 수 없는 건데, 이해해주면 안 될까요?
4 중독을 경계하세요
5 아이와의 일상 속에서 약물 부작용과 마주하기
6 ADHD와 싸우는 일상 속, 우리의 목표

3장. 학교가 더 이상 두렵지 않도록
1 엄마로서 내가 얻는 것, 콜 포비아
2 담임 선생님께 말해도 될까요?
3 중학교 교사가 알려주는 학교생활 꿀팁
4 학교폭력, 가해자도 피해자도 되지 않도록

4장. 학습을 포기하지 마세요
1 공부를 포기해야 할까요?
2 아이의 학습, 루틴으로 만들면 쉬워집니다
3 아이의 학습, 이런 것이 어렵습니다
4 아이의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끝맺음
5 책이 왜 싫은 것일까?
6 우리 아이도 학원에 다닐 수 있을까요?
7 우리 아이들의 강점이 빛나는 곳을 찾아주세요
8 사춘기 아이들은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5장. ADHD라서 더 어려운 관계의 문제들
1 무엇보다 중요한 사회성, 밀착 코칭하기
2 부모의 코칭이 어떤 사회성 수업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3 단짝도 없고 무리에도 끼지 못하는 아이들
4 ADHD와 분노가 만날 때

6장. ADHD 아이의 엄마로 산다는 것
1 엄친아보다 두려운 아친엄과의 관계
2 나를 살리는 지지자들을 곁에 두세요
3 나에게 가장 중요한 한 사람

7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나
1 아이를 키우며 잃지 말아야 할 자세
2 나와 아이의 삶을 분리하세요
3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나를 유지하는 법
4 비교 지옥에 빠지지 마세요

에필로그
감사의 말

저자소개

이사비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2년 차 중학교 교사이자 초등학생 ADHD 아이 세모를 키우는 엄마. ADHD와 신경다양성 아이들이 살아갈 편안한 사회를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글을 쓰는 작가다. 학교와 집을 오가며 바쁘게 사는 워킹맘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 거라고 생각했던 나의 삶에 아이의 ADHD 진단은 예상치 못한 변수였다. 아이의 ADHD 진단 이후, 일상은 무너졌고 책들을 아무리 열심히 읽어보아도 불안한 마음과 우울한 감정은 좀처럼 해결되지 않았다. ADHD 아이와의 일상은 매일이 예상 밖이었고 세상에 나 같은 불행한 엄마가 또 있을까 생각하며 스스로를 고립시켰다. 나처럼 벽을 쌓고 홀로 고립되어 있을 누군가의 마음에 닿기 위해 브런치 스토리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ADHD 아이를 키우는 교사맘이자 작가로서 나와 같은 이들과 마음을 나누게 되었다. 정신건강의학과와 ADHD에 대한 편견이 짙은 우리나라에서 ADHD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무겁고 외로운 일일 수밖에 없다. 이 책에 담은 마음은 오직 하나다. “ADHD라는 단어가 우리 삶에 들어왔다고 해서 불행한 것은 아니다. 우리도 우리의 아이도 나아가는 삶, 성장하는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 이 책을 통해 ADHD 아이를 키우며 얻은 경험과 교직에서 경험한 통찰을 학교가 어렵고 두려운 부모들과 나누고 싶다. 이 세상의 모든 ADHD 아이와 부모들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브런치 스토리 : brunch.co.kr/@sabinalee 인스타그램 : @momlovesadhd 유튜브 ‘이사비나쌤의 ADTV’ : www.youtube.com/@momlovesadhd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 ADHD 아이와 함게 성장하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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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모님들이 검사를 미루고 약물 치료를 망설이는 이유를 너무나도 잘 압니다. 그러나 약물 치료 없이 우리 가족끼지 잘 해보겠다고 1년간 버티면서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약물 치료 없이 아이의 ADHD를 이기기 어렵다는 것을요. 그래서 이제는 약물 치료를 피한다는 선택지를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만약 약물 치료를 망설이고 있다면, 그 전에 아이의 학교생활이 편안해질 수 있게끔 부모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약물 치료를 시작하면 각종 부작용이 초반 3개월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때 아이의 부작용만큼 힘든 것이 바로 그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의 불안한 마음입니다. 약을 먹였다가 안 먹였다가 하면 아이와 부모 모두 힘든 시간만 늘어납니다. 그렇기에 약물 치료는 투약에 대한 부모의 불안감을 반드시 뒤로 할 수 있을 때 시작해야 합니다. 주치의를 믿고 약물 치료가 옳은 길이라는 확신이 들 때 시작하기 바랍니다.
_약을 꼭 복용해야 할까요?


첫 번째는 과잉행동을 멈추고 싶을 때 숫자를 거꾸로 세봅니다.
우리 아이들은 주의력 전환 속도가 늦어 부모와 선생님의 요구 행동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바로, 즉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합니다. 하지만 카운트다운을 하면 아이의 처리 속도는 빨라집니다. 시간제한이 생기면 행동을 멈추거나 다른 행동으로 전환하기 쉽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거꾸로 세는 것입니다. 숫자를 거꾸로 세면 0에 대한 긴박감에 자신의 행동을 빠르게 수정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10까지 세면 아이는 11도 있고 12도 있다는 것을 심리적으로 알기 때문에 주의력 전환이 잘 안 됩니다.
숫자를 계속 세게 되면 아이는 반항심을 보일 때도 분명 있습니다. 이 문제는 아이에게 어떻게 말하느냐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부정어보다 긍정어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_과잉행동과 충동성,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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