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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춤꾼이 되어

삶의 춤꾼이 되어

신영 (지은이)
시와정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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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춤꾼이 되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삶의 춤꾼이 되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282738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4-12-20

목차

007 책머리에

제1부

감동할 줄 아는 넉넉한 가슴이길 | 011
북한산에 올라 | 014
내 곁에 누가 있는가 | 017
뻔뻔스러움의 미학 | 020
진짜 멋은 수수함 속에 있음을 | 023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단상 | 026
삶의 장단과 추임새 | 030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산다 | 033
인생은 신명나는 춤 한 판 | 036
혼란스러울 때는 기본으로 돌아가라 | 040
자연스러움이란 | 043
만남과 인연에 대해 생각해 보며 | 046
숯이 보석이 되는 이유 | 049
사람의 인연이나 삶 그리고 사랑에도 때가 있는 법 | 052
‘동유럽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 055
시간에 대한 단상 | 058
홀로 설 수 있어야 마주 설 수 있음을 | 062
Mt. Zealand와 들꽃향기 | 065
‘비빔 콘서트’에 다녀와서 | 068
‘시인과 촌장’ 하덕규 목사의 삶과 노래 | 071
메인의 ‘Samoset Resort’ <부부골프> 여행을 다녀와서 | 075

제2부

큰아들이 워싱턴 DC로 로펌을 옮기고 메릴랜드에 형님이 계시니 | 081
프랑스 캔(Cannes)에서 시댁 가족 모임을 | 084
흔들리며 피는 꽃 | 088
그 누구보다 ‘나 자신’에게 진실하기를 | 091
이슬 같은 그녀 | 094
대략난감(大略難堪) | 097
인천 송도에 사시는 시부모님과 <노인정> 어른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 100
기대 대신에 감사를 연습하자 | 103
세상과 마주하고 사람과 더불어 살다 보면 | 106
<에피포도예술상> 포토그래픽 어워드 상을 받고 돌아오며 | 109
멋쟁이, 우리 하남출 권사님 | 113
흐르는 물은 썩지도 않을뿐더러 얼지도 않는다 | 116
세상은 ‘흑백’이 아니라 ‘컬러’이다 | 119
손녀딸과 할아버지·할머니와의 데이트 | 122
무릎 꿇은 나무 | 125
‘평범한 일상’의 감사를 깊이 생각하며 | 128
그럼에도 불구하고 | 131
신희숙 권사님을 기억하며 | 134
뒤뜰의 ‘부추’를 뜯어 소쿠리에 담으며 | 138
소나무와 어머니 | 141

제3부

변화 속 Zoom Meeting에 적응하면서 | 147
유월의 숲에서 이는 바람처럼 | 150
‘치유 텃밭’에서 누리는 감사 | 153
이 목사님과 정 목사님(부부 목사님)께서 워싱턴 주로 떠나시고 | 156
시간 따라 흘러가고 세월 따라 늙어가는 | 159
자유로운 영혼의 노래를 부르며 | 162
망설임이 최대의 장애물이다 | 165
쉼, 진정한 쉼이란 | 169
‘현명한 이기주의자’로 살기 | 172
흔들리며 피는 꽃 | 175
하루를 마친 부부의 기도 | 178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181
분노(anger)의 물꼬 트기 | 184
포츠머스 조약(Treaty of Portsmouth)이 이루어졌던 곳에서 | 188
공기라는 장애물이 없으면 독수리는 날지 못한다 | 191
2020년 한해를 뒤돌아보며 | 195
인생 2막을 준비하며 | 198
생각쓰기, 말쓰기, 글쓰기의 치유 | 201
‘눈꽃산행’이 그리운 날에 | 204
램지어 교수의 ‘망언’과 ‘망발’을 어찌할꼬 | 207
하버드에서 울려퍼진 “아리랑” | 210
최선을 다하는 마음 | 213

제4부

‘가치’를 품고 사는 사람의 여유 | 219
‘사순절’ 아침 묵상 시간에 | 222
루틴 퍼포먼스 | 225
친구 같은 남편, 자랑스러운 아빠 | 228
Heineken Man | 232
‘환경세미나’에 참석하고 | 235
주저하다가 주저앉는다 | 238
반 아시안 증오(Anti-Asian Hate) | 241
뒤뜰의 ‘텃밭’을 가꾸며 | 244
사실, 생각, 느낌 | 247
부드러운 강함 | 250
사람의 인연이나 삶 그리고 사랑에도 때가 있는 법 | 253
평범한 것들의 가치 | 256
그대의 선택에 달려있다 | 259
Mt. Katahdin 정상에 올라 | 262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을 다녀와서 | 265
멈추어야 할 때 나아가야 할 때 돌아봐야 할 때 | 268
꿈속에서라도 만나보고 싶은 얼굴 | 271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을 다녀와서 | 274
똑같은 나이는 있어도 똑같은 인생은 없다 | 277
샌디 한, 그녀에게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 280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오늘이 | 283

저자소개

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방송사역자, 상담사역자 <뉴욕일보> 칼럼니스트 <보스톤코리아> 칼럼니스트 <한국사진작가협회/워싱턴지부> 작가 (재)국제언론인클럽 _뉴욕본부장(기자) <라디오코리아 뉴욕> 설교방송 <GOODTV 뉴욕지사> 이사 <GOODTV 뉴욕지사> 기자 <두나미스 신학대학교(원)> 기자 <300용사 부흥단> 홍보위원장 시집 『하늘』, 『꾼과 쟁이 2, 4』, 『그대 내게 오시려거든 바람으로 오소서』, 동인시집 『2015 명인시집 특선시인선』 출간. 산문집 『나는 ‘춤꾼’이고 싶다』, 『살풀이꾼 예수』, 『보스턴 찰스 강가에서 부르는 노래』, 『보스턴 하늘 아래에서 띄우는 편지』, 『자유로운 영혼의 노래를 부르며』, 『삶의 춤꾼이 되어』 출간. http://youtub.com/신영의 로고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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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과 마주하고 사람과 더불어 살다 보면

세상과 마주하고 사람과 더불어 살다 보면 때로는 생각지 않았던 일로 마음이 버거울 때가 있다. 그것이 사람이든 일이든 간에 마음의 혼란을 겪을 때가 있다. 그래도 잘 견디고 참아내면 좋은 일이 반드시 온다는 그 믿음으로 잘 견디며 사는가 싶다. 우리 부모님이 그랬듯이 내가 어려운 일을 겪어도 억울한 것 같은 마음을 잘 달래고 참아내면 내가 아니라도 내 자식에게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부모님의 ‘그 믿음’처럼 말이다. 나 역시도 세상을 살면서 얻은 것이 있다면 이런저런 사람을 만나고 일을 겪으며 그 경험을 통해서 ‘지혜’를 얻게 된 것이다. 잘 견디고 참아내면 복이 된다는 그 말씀처럼.

‘호사다마’란 말이 있듯이 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좋은 일을 앞두고 생각지 않았든 곳에서 생각지 못했든 사람으로부터 엉뚱하게 불편함을 마주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잠시 멈칫하고 깊은 호흡으로 그 일과 사람으로부터 나와의 거리를 두고 깊은 묵상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그렇게 얼마 지나면 마음의 평정을 찾게 되는 것이다. 내 마음의 평정을 찾고 잘 다스리면 저절로 버거운 일, 힘든 일들은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이고 그 기다림으로 더 좋은 결과를 만나게 된다. 그래서 이제는 그 어떤 일을 만나도 급하게 서두르지 않는 법을 마음을 다스리며 기다리는 법을 배우며 사는 것이다.

세상을 살다 보면 ‘하필 왜 나에게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거야!’ 싶은 일들이 너무도 많다. 그것은 내가 그 자리에 있지 않았으면 싶은 바람일지도 모른다. 특별히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 세상에 살면서 내게는 좋은 일만 있게 해달라 빌면 그것은 ‘기복 신앙’이 아닐까 싶다. 그저, 세상과 마주하고 사람과 더불어 살면서 일어나는 일일 뿐이다. 그 일은 내 일이 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 일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다만, 내 일이 아니기를 내심 바라는 ‘내 마음’만 있을 뿐이다. 편안한 삶을 살 것 같은 저 사람에게도 나와 똑같은 색깔과 모양은 아닐지라도 다른 아픔과 고통이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사람의 심리 중에는 아마도 이런 마음이 작용하지 않을까 싶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는 옛 속담이 있듯이 다른 사람과 늘 비교하며 사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상대적 박탈감이랄까. 어쩌면 자신 스스로 자신을 가둬버리는 버릇이 습관이 된 것인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의 삶과 비교하며 살다 보면 자신의 즐거움과 행복은 점점 작아지고 걱정과 근심과 고통만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자신 스스로 ‘불행의 웅덩이’에 빠지고 마는 것이다. 인생에서 잃어버리는 시간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싶다. 자신에게 있는 ‘작은 행복’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넉넉한지 알아차리는 날이 그 사람에게는 행복의 날일 게다.

한 10여 년 전 내 삶에서 하늘이 무너질 것 같았던 일을 두 번 겪으며 삶을 바라보고 마주하는 태도가 많이 달라졌다. 어쩌면 무서운 일들이 가시기 시작했는지도 모른다. 하이스쿨에서 운동을 하다가 쓰러졌던 심장병을 앓고 있던 큰 녀석의 갑작스런 사고와 건강하던 남편에게 갑작스런 건강의 적신호는 내게 큰 충격을 안겨줬던 일이었다. 하지만, 하필이면 왜 나냐고 내가 믿는 신께 따져묻지 않았다. 그것은 이미 큰 녀석이 태어나자 병원에서 엄마와 하룻밤을 함께 지내지 못하고 큰 병원으로 실려가 핏덩이 어린아이와 울부짖었던 일이 있었기에 받아들였던 것이다.

그렇다, 그렇게 큰 녀석의 큰일을 겪으며 이것이 꿈이라면 좋겠다고 몇 번을 하늘을 올려다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왜 하필이면 나냐고?’ 그렇게 얼마나 하늘을 바라봤었는지 모른다. 그 아픔과 고통과 좌절 후에 오는 특별한 감사가 저절로 넘쳐흐르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믿음이고 신앙’은 아닐까 싶다. 설령, 잠시 내 삶에 대한 실망과 좌절과 고통으로 나 스스로 손을 내밀며 신을 거부할지라도 내 영혼 깊은 곳에 뿌리내린 나의 신의 손길에 속할 수밖에 없음을 안다. 그래서 삶에서 그 어떤 고통과 시련이 올지라도 그 후의 ‘절대적인 감사’를 고백하는 것이다.

세상과 마주하고 사람과 더불어 살다 보면 이런저런 일들로 기쁨과 행복도 있지만, 가끔은 실망도 하고 좌절도 하면서 사는 것이 우리네 삶이 아닐까 싶다. 다른 사람에게 닥쳐온 불행이 나의 행복이 될 수 없는 것처럼 나의 불행이 또한 다른 사람에게 기쁨이나 즐거움이 아닌 까닭이다. 누구에게나 보통 어려운 일은 겹쳐서 오게 된다. 그럴 때 ‘저 사람은 저 집은 왜 저렇게 안 좋은 일들이 계속되지?’하고 말을 밖으로 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내 일 네 일이 어찌 따로 있을까. 돌고 도는 것이 세상이라 하지 않았던가. 그저, 우리는 하늘 아래 한 치 앞도 모르고 살아가는 나약한 존재들이 아닌가.


친구 같은 남편, 자랑스러운 아빠

참으로 행복했다. 35년을 함께하며 늘 한결같은 사람이었다. 여느 남편들처럼 자상하지는 않았지만, 처음과 끝이, 겉과 속이 똑같았던 내게 참으로 귀한 사람이었다. 1986년 이 사람을 뉴욕에서 처음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 나는 분장 메이크업 공부를 위해 미국 뉴욕에 왔었고, 남편은 뉴욕 업스테잇의 코넬 대학을 졸업할 무렵에 만났다. 만 6살에 이민을 왔던 한국말이 너무도 서툰 한 남자와 청소년기를 보내고 미국에 온 한 여자는 그 무엇 하나 서로 통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좋아하게 되고 사랑을 하게 되었다.

세 아이(딸과 두 아들)들과 아빠는 늘 이야기하기를 좋아했다. 세 아이가 어려서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비즈니스를 하면서도 캐시 레지스터를 직원에게 맡기면서까지 시간을 놓치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우리는 가족 여행을 했다. 남편은 가족에게나 친구들에게나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한 사람이었고, 그 삶을 실천하며 살았다. 성격이 강직한 사람이라 옳지 않은 일에 대해 타협할 줄 몰라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곁에서 바라보는 아내인 나는 때로 버거운 때도 있긴 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정직하고 바른 사람이었다.

아내인 내게는 친구 같은 남편이고, 세 아이에게는 자랑스러운 아빠였다. 2021년 3월 6일이 결혼 32주년이었다. 연애를 포함하면 35년을 이 사람과 함께 나누며 살아온 시간이었다. 생각해보면 참으로 행복했다. 그 여느 부부들보다도 즐겁고 행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사람이 17년 전(2004년)에 백혈병(LeuKemia) 진단을 받았었다. 세 아이가 미들스쿨, 하이스쿨에 막 입학할 무렵이었다. 하늘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남편과 아내인 나 그리고 세 아이가 잘 견뎌주고 서로 아껴주며 17년을 행복하고 감사하게 살아온 시간이었다.

지난 1월 중순경 가깝게 지내는 지인 집에 놀러 갔다가 코로나에 걸린 것을 그 후에 알게 되었다. 그 부부도 코로나에 걸려 고생을 했다. 그러나 그들은 건강하니 나아졌고, 지병이 있는 남편은 두 달을 병원 중환자실에서 고생하다가 결국 3월 28일 오후 3시 30분에 가족들과 안타까운 이별을 했다. 남편이 걸린 코로나의 시작이 어디였던가에 대해 탓하거나 원망할 생각은 없다. 다만, 지병이 있는 이들에게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 지병이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 아닌 내 남편이었음에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었다.

세 아이와 함께 폭풍우처럼 밀려든 슬픔과 아픔에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 그러나 엄마인 나는 세 아이에게 또 이렇게 말해주었다. 아빠가 17년 전 처음 Leukemia(백혈병) 진단을 받았을 때 그때 우리가 이별을 했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우리 가족에게 17년은 ‘하늘이 주신 아주 특별한 선물’이었다고 말이다. 17년을 되돌아보면 우리 가족은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지 너희들이 알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남편이, 아빠가 아팠기에 다른 가족이 누릴 수 없는 삶의 깊은 속을 서로 나눌 수 있었다.

이 사람은 이 이별의 시간을 알고 있었을까. 재작년에는 막내아들의 결혼식을 앞두고 작은 집을 샀는데, 아빠가 코사인을 해주었고, 5년 전 시작한 작은 커피숍(What’s Brewin)을 지난해 막내아들에게 이름을 이전해 주었다. 그리고 딸아이는 보스턴 시내의 GOODWIN Law Firm에서 코디네이터로 일을 하고 있는데, 올봄에 할아버지 도움을 받아 다운페이를 하고 보스턴 시내 근처의 콘도를 샀다. 큰아들은 워싱턴 DC의 Law Firm에서 Lawyer로 일을 하다가 이번 1월에 보스턴 시내의 WilmerHale Law Firm으로 옮겨왔다.

친구 같은 남편, 자랑스러운 아빠였다. 지난해(2020) 큰아들은 코로나-19로 보스턴 집에 와서 재택근무를 했다. 그 이유로 아빠와 이른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마시며 2시간을 이야기하고 아빠가 저녁에 오면 늦은 시간에라도 1시간을 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자곤 했다. 지금 생각하니 참으로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다. 세 아이가 모두 제 길에서 자리매김하고 살아가니 큰 걱정은 하지 않고 떠났으리라 생각한다. 아내인 나도 믿는 하나님이 계시고, 세 아이가 곁에 있으니 씩씩하게 잘 살 거라 믿고 평안하게 떠났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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