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위기인가? 삼성하라!

위기인가? 삼성하라!

(32년 삼성전자 영업맨의 생생한 글로벌 현장 스토리)

윤성혁 (지은이)
봄빛서원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위기인가? 삼성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위기인가? 삼성하라! (32년 삼성전자 영업맨의 생생한 글로벌 현장 스토리)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91189325107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1-12-27

책 소개

삼성 제품이 미국 판매 매장에서 전시되지 못하고 창고에 있을 때부터 세계 초일류 브랜드가 되기까지 현장에서 발로 뛴 32년 삼성전자 영업맨이 쓴 책이다. 아이폰과 소니 등 수많은 경쟁사를 뛰어넘고 세계 시장을 개척하며, 영업의 한 축을 담당한 저자의 100여 개 실전 성공 사례가 풍부하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부 삼성맨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신뢰에 투자한다
발로 뛰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경험으로 내공을 쌓는다
새로운 도전은 자산이 된다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2부 미국 주재원으로 글로벌 영업을 깨우치다

영업의 기를 살려주는 조직
초보의 두려움은 당연한 것, 일단 부딪쳐라
글로벌 감각과 경쟁력을 키워준 IBM 사관학교

3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으로 소니를 뛰어넘다

삼성 TV 일등화 전략을 유통업체와 함께 이뤄내다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섬세한 파트너십
일 중독자를 가장으로 둔 가족의 생존법

4부 혁신의 아이콘인 아이폰을 이기다

호랑이 굴에서 상대를 제압하다
위기 속에서 혁신이 나온다
최초의 삼성 체험매장, 몸을 던진 협상으로 탄생하다

5부 미지의 아프리카에서 미래를 일구다

사람의 마음부터 얻는다
공평한 채용으로 ‘B-BBEE’ 1등급의 영광을 안다
시장이 원하는 것을 제공한다
내일에 투자한다
용서와 화합의 만델라 정신

6부 킬리만자로에서 얻은 인생 진리

최정상에 오르는 길은 외롭다
내려가는 길
또 다른 산을 꿈꾼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윤성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삼성이 세계 초일류 브랜드가 되기까지 삼성전자와 함께하며 글로벌 현장에서 뛴 영업의 산 증인이다. 16년간 세 차례 미국 주재원을 역임했고, 4년간 아프리카에 파견 나가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위기를 돌파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IT업계를 주름잡던 IBM과의 OEM 비즈니스 협력을 이끌며 삼성 모니터를 제1공급자로 만들었고, 베스트바이와 성공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2006년에 사상 최초로 소니를 뛰어넘... 삼성이 세계 초일류 브랜드가 되기까지 삼성전자와 함께하며 글로벌 현장에서 뛴 영업의 산 증인이다. 16년간 세 차례 미국 주재원을 역임했고, 4년간 아프리카에 파견 나가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위기를 돌파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IT업계를 주름잡던 IBM과의 OEM 비즈니스 협력을 이끌며 삼성 모니터를 제1공급자로 만들었고, 베스트바이와 성공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2006년에 사상 최초로 소니를 뛰어넘어 삼성 TV를 세계 1등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세계 최대 통신기업인 AT&T 사업자를 담당해 신기술을 기반으로 미국에서 삼성 폰이 아이폰을 넘어서는 판매를 달성했다. 데이터 기반의 창의적 공급망 관리로 글로벌 혁신대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몸을 던진 협상으로 최초의 삼성 모바일 체험매장을 베스트바이에 열었다. 삼성 아프리카 총괄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법인장을 겸임하면서 남아공 흑인경제육성법(B-BBEE) 1등급을 획득해 흑인과 여성을 공정하게 채용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코로나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도 블루태그세일(BTS)을 실시하며 아프리카 전역에서 사업을 확대했으며, 지역 맞춤형 마케팅과 친밀한 리더십으로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에서 MBA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삼성전자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소통을 소중히 생각하여 독자들과 이메일로 만날 수 있고 이 책의 저자 인세 전액은 넬슨 만델라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썽Sung, 내가 보기에 삼성 모니터 사업부에는 정말 독특한 조직문화가 있는 것 같아.” IBM의 모니터 기술자 고든이 말했다. “삼성 모니터의 가격 경쟁력이 문제가 되었을 때, 최고경영진부터 사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새로운 대책 수립에 집중했지, 누가 잘못했는지는 따지지 않았거든? 그리고 대책을 수립해나가는 과정
을 IBM에 투명하게 공유해주는 것은 정말 다른 공급업체들에서 볼 수 없는 모습이야.”
곰곰이 생각해보니 고든의 말이 맞는 것 같았다. 삼성 모니터 사업부의 조직문화는 누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등의 귀책사유와 귀책부서를 찾는 데에는 단 1초도 허비하지 않았다. 어떻게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가에 주력하는 것이 오랫동안 체질화되어 있었다. 이런 미래지향적 조직문화로 초일류 브랜드가 된 것이다. 세계 1등을 해본 조직은 무언가 다른 조직문화가 있다고들 한다. 삼성 모니터 사업부는 그들만의 독특한 조직문화로 심각한 가격 경쟁력 위기를 극복해냈다.


IBM의 여러 프로젝트와 표준 프로세스를 따라하다 보니 학교에서는 배우기 힘든 것들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었다. 가장 특이하고 큰 도움이 되었던 것 중 하나는 컨틴전시 플랜, 긴급사태 대책을 준비하고 승인받는 과정이었다.
대만에 홍수가 났으니 삼성도 컨틴전시 플랜을 제출하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처음 든 느낌은 황당함 그 자체였다. 그리고 일본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동일한 요청을 받았다. 사실 대만과 일본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자연재해들의 경우, 삼성 모니터 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은 거의 없었다. 솔직히 컨틴전시 플랜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다지 간단치도 않았다. 관련 부서들이 가상의 시나리오를 토대로 어떤 의미있는 개선책을 수립해야 하므로 실무 경험뿐만 아니라 상상력도 동원되어야만 했다. 처음에는 나도 자료 준비를 하면서 불필요한 작업이 아닌가 생각했었다.
(중략) 이때의 소중한 경험은 추후 내가 보다 큰 임무를 수행할 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