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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89347116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1-09-1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장 AI, 실업의 그림자를 드리울 것인가 취업의 기회를 가져다줄 것인가?
1. AI는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인가?
- AI로 쉽게 대체 가능한 일자리 : 복잡한 일 + 체력을 요하는 일 + 창의적이지 않은 일
- AI는 대량실업을 초래할 것인가?
- AI는 업무 형식을 바꾼다 : 업무는 단순한 형태에서 고급 형태로 바뀐다
2. AI는 업무를 어떻게 바꾸게 될까?
- 업무 자동화 수준이 크게 향상된다
- 새로운 일자리들이 생겨난다
3. AI가 활용된 다양한 사례들
- 아마존의 키바 : 자동화 기술로 효율성을 4배 높이다
- AI 문헌 검색 기술 : 변호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 AI 그래픽 :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더욱 혁신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낼 수 있다
- 기사 작성에 참여하는 AI : 기자는 심층 보도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제2장 업무에 도입된 AI, 어떤 효과를 가져다줄까?
1. AI의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
- 데이터 수집
- 데이터 분석 및 처리
- 모델 최적화
- 상업적 가치 제고
2. AI는 어떻게 기업 행정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가?
- 빅데이터를 이용해 전체 구도 파악하기 : 전체 계획 수립에 기여
-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한 자원 배분 : 원활한 조직 운영을 뒷받침하다
- 딥러닝을 통해 각종 업무의 제어 및 조정 가능
- AI를 이용한 직원 채용 : 더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
3. AI는 기업 재무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 스마트 지갑 : 영수증 정보를 수집하고 검증한다
- 스마트 정산 : 정산 절차를 간소화하고 정산 비용을 절감한다
- 스마트 심사 : 딥러닝을 통해 심사의 효율을 크게 높인다
- 스마트 신용 : 직원 신용등급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의 질을 높인다
- 스마트 배치 : 배치 자동화를 지원해 공유센터의 업무효율을 높인다
- 스마트 증서 제작 : 스마트 회계 엔진을 이용해 증서 제작의 효율을 높인다
- 스마트 세무 통제 : 스마트 조기경보, 탈루 탈세의 사전 방지
- 스마트 보고서 : 재무 빅데이터의 통합, 기업의 의사결정에 일조
4. AI는 기업의 인사관리 업무 혁신을 이끈다
- 관리 내용 : 직원들의 특성을 자동 분석해 최적의 인력 배치를 실현
- 관리 형식 : 빅데이터를 이용한 동태적 관리가 직원들이 가치를 발휘하도록 이끈다
- 관리 전략 : 직원에게 자율권을 부여해 만족도를 높인다
5. AI와 프로그래머의 업무
- AI 프로그래머는 초급 프로그래머의 자리를 대체할 것이다
- 고급 AI 과학자는 희소 자원이 되었다
- 프로그래머의 역습 : 수학 + AI 과학기술 + 팀워크로 무장
6. AI와 기업 구매관리 업무
- AI는 전략적 구매를 가능하게 한다 : 선별 + 심사 + 가격 조회 + 계약 체결의 스마트화
- AI는 통상적 구매의 효율성을 높인다 : 물품 주문 + 물류배송 + 대금지불의 스마트화
- 구매담당자의 역할 변화 : 업무 담당자에서 관리자로 탈바꿈하다
7. AI와 기업 마케팅관리 업무
- 빅데이터 : 마케팅 광고에서 개인화, 규모화를 실현
- 자연언어 처리 : 스마트한 마케팅 및 고객서비스
- 머신비전(Machine Vision) : 가상현실(VR) 마케팅의 전위대
- 딥러닝 : 스마트 예측, 분석, 원인분석을 통한 마케팅 효과의 극대화
제3장. AI와 조직경영층
1. AI는 기업의 HR을 재편한다
- AI 시대의 HR : 이성과 감성을 겸비해야 한다
- ‘AI+인사’는 기존의 인재영입 방식을 변화시킨다 : 자동화 + 능동화 + 정밀화 + 네트워크화
2. HR의 세 가지 신기능
- 업무자동화 프로세스 구축
- 정보화 통합 : 인력자원 데이터의 축적
- AI 마인드를 통한 스마트 전략 시스템 구축
3. 조직경영층은 AI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 AI라는 첨단기술 이용하기 : 자동화 업무는 AI에게 맡긴다
- 감정 관련 일, 관계 유지, 돌봄은 인간 노동자에게 맡긴다
- 새로운 업무 네트워크 구축 : 인간-기계 협업, 공동 업무 처리
제4장. AI와 실무 종사자
1. 데이터로 보는 AI가 실무 종사자를 대체할 가능성
- 텔레마케터가 AI로 대체될 확률은 99%
- 회계사가 AI로 대체될 확률은 97.6%
- 고객서비스 직원이 AI로 대체될 확률은 91%
2. AI 시대에 실무 종사자가 갖춰야 할 AI 관련 4대 능력
- 기계관리 능력
- 프로세스 정보 능력
- 알고리즘 능력과 판단력
- 플랫폼 및 데이터 관리 능력
제5장. AI는 농업을 재정의한다 : 첨단 농업을 통한 생산량 증가와 자원의 효율적 이용
1. 첨단과학을 통해 농업의 업그레이드를 실현한다
-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 농작물의 생장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 머신러닝 기술 : 적절한 시점의 관개(물대기), 경운(밭 갈기), 해충 감별
- 로봇을 이용한 편리한 파종과 수확
- 딥러닝을 이용한 농작물 품종 개량
2. AI 농업 설비의 전형적인 사례
- 파종 로봇 : 상호 소통 및 협업, 중복 파종 방지
- 스마트 점적관수 시스템 :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한 관개
- 스마트 선별기 : 머신비전(Machine Vision)을 이용한 선별의 효율성 제고
3. AI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의 혁신 방안
- 첨단기술을 이용한 ‘정밀농업’의 발전
- 수직 일체화된 농업 가치사슬의 구축
- 농산품 브랜드 개발 및 이를 위한 사고의 전환
제6장. AI는 노동자를 재정의한다 : 노동 효율성 제고 및 스마트 미래의 구축
1. 인간은 육체노동을 벗어나 AI 오퍼레이터(관리자)로 변신
- 로봇 암 조작 : 업무가 더 쉽고 안전해진다
- 빅데이터를 이용한 제조업 생산이 제품의 표준화, 판로의 확대를 이끌다
- AI 비전 기술을 이용한 품질검사 : 좀 더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2. AI 공장의 전형적인 사례
- 무인 만두공장과 AI 로봇 생산라인
- 폭스콘 : 정밀로봇을 이용한 아이폰 조립으로 인건비를 절감
- AI ‘로봇 창고’ : 스마트 제품 선별을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
3. AI 시대에 노동자가 취할 선택은?
- AI를 직시하라 : 부정적 자세를 버리고 AI를 적극 활용하라
- 인간과 기계의 협동 강화 : 동반 성장을 추구하다
- 정밀화 생산: AI가 완성할 수 없는 정밀한 작업을 완성한다
제7장. AI는 금융을 재정의한다 : 효율성 제고 및 서비스 지상주의
1. AI는 금융에 새로운 능력을 부여한다
- 스마트 신용대출 결정
- 스마트 금융 컨설팅
- 스마트 금융보안
- 스마트 보험금 지급
2. AI금융의 대표적인 사례
- 미국 웰스프런트 : 스마트 투자고문(RA) 플랫폼
- 영국 넛메그 : 투명한 스마트 투자고문(RA) 플랫폼
- 중국의 앤트 파이낸셜 : AI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이용한 대출 효율성 제고
3. AI 시대에 금융종사자의 선택은?
- 자세 : AI는 일부 일자리를 없애겠지만 여전히 일자리 기회는 많다
- 목표 : AI 활용 능력을 키우자
- 무게중심 : 업무의 무게중심을 이성에서 감성(감정)으로 이동시키기
제8장. AI는 교사를 재정의한다 : 맞춤형 교육, 교육의 미래
1. AI는 교사들의 수업을 보조한다
-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추진
- 자연언어 처리를 이용한 수업의 질 향상
- 표정 인식 기술을 이용해 학생들의 집중력을 관찰한다
- 스마트화된 첨삭, 교사의 부담은 줄이고 효과는 높인다
- 지식 그래프를 이용해 수업 내용을 풍부하게 한다
2. AI 교육의 전형적인 사례
- 영유아 교육용 스마트 로봇
3. AI에 맞선 교사의 선택
- 위기의식 : 수업의 독창성을 높인다
- 개혁의식 : AI에 순응하고, 수업에 하이테크를 접목한다
- 교사가 반드시 갖춰야 할 ‘3Q’ : 애정 지수(LQ), 데이터 지수(DQ), 정보화 지수(IQ)
제9장. AI는 의사를 재정의한다 : 환자 중심의 의료 시대가 열리다
1. AI는 의사의 훌륭한 조수역할을 한다
- AI가 질병을 예측하고 미래의 질병도 예방한다
- 의료 로봇 : 의사들의 훌륭한 조수
- AI 영상기술, 작업 효율을 높인다
2. AI 의료의 대표적인 사례
- IBM : 왓슨(Watson) 스마트 의료 시스템
- 바이두 의료 대뇌 : 환자의 건강을 위한 스마트 협력
-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 수술실에 입성하다
3. AI와 의사의 협업 : 미래의 의료를 더욱 발전시킨다
- AI는 젊은 의사를 빠르게 양성한다
- AI 데이터+전문의사의 경험 : 신약 개발
제10장. AI는 e커머스를 재정의한다 : 정교한 마케팅, 거래규모의 확대
1. AI : e커머스 발전을 견인하는 내부 원동력
- 스마트 가격 결정 : 시장에 순응하여 즉각 가격을 조정한다
- 클라우드 컴퓨팅 : 더욱 강력해진 스마트 추천 능력
- 자연언어 처리 기술 : 인터넷쇼핑에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 AI 재고 계획 : AI를 이용한 재고 회전율의 제고
- 스마트 고객서비스 지원 : e커머스의 마케팅 효과를 향상시킨다
2. 사례 분석 : 3대 e커머스 플랫폼은 AI를 통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 아마존 고 : 머신비전을 이용한 무인 매장
- 이베이 : 챗봇을 이용한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
- 징둥 : 로봇을 이용한 스마트 물류, 스마트 창고 건설에 주력하다
제11장. AI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종사자를 재정의한다 : 블랙테크, 고효율, 새로운 영감
1. AI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진출한 사례
- 시(詩)를 짓는 로봇 웨이웨이
- AI 작곡 : 최초의 AI 앨범 ‘I Am AI’
- AI 로봇은 빅데이터를 이용해 기자를 대신해 기사를 쓴다
- 하츠네 미쿠 :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2. AI 시대 문화 엔터테인먼트 종사자의 창작 방향
- 대중 친화적 작품을 창작하라
- 스타일의 혁신, 문화 엔터테인먼트 작품의 질을 높인다
- 문화 엔터테인먼트 종사자는 휴머니즘 정신을 가져야 한다
리뷰
책속에서
오늘날 이런 유형의 AI 제품을 도입하는 기업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 월마트, 아마존 등이 대표적이다. 그 주요 목적은 인사업무를 더욱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미래에는 인사업무 자체가 사라지고 대부분의 인사담당자가 실업자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런 관점은 매우 편협하다. 앞의 사례에서도 말했듯이 인사업무는 AI 때문에 사라지지 않으며 오히려 AI 덕분에 완성도가 더 높아지는 방향으로 바뀔 것이다.
또한 업무의 효율성이 더 높아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인사 분야 담당자든 기타 분야 담당자든, 단기적으로는 AI의 출현으로 인해 어느 정도 사회적 ‘진통’이 야기되고 특정 분야에서는 불가피하게 실업이 일어나게 될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AI로 인해 더 많은 취업 기회가 생기고 업무 형식도 고도화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이런 변화는 대량 실업의 초래가 아니라 기존의 사회구조와 경제질서의 재편을 의미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업무 형식은 새로운 형태로 바뀌고, 이를 통해 생산력이 향상되고, 인간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지게 될 것이다.
-제1장, AI, 실업의 그림자를 드리울 것인가, 취업의 기회를 가져다줄 것인가?
AI를 통해 기업은 고객의 니즈를 좀 더 명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업과 공급업체 간의 체계적인 데이터 교류가 가능해지면서 AI는 공급업체의 일부 핵심 상황(병목 구간, 설비가동률 등)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덕분에 기업은 공급사슬에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실현해 재고를 실시간 최적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매 및 주문 처리를 완전 자동화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실제로 2017년부터 이미 다수의 기업이 이 분야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독일의 오토(Otto)는 그중 대표적인 사례다. 독일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오토는 AI 프로그램을 이용해 30일 내에 판매될 제품을 사전에 예측하고 있는데 정확도는 90% 이상에 달한다. 또한 AI 프로그램을 이용해 주문 상황을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재고량을 결정한다. 그 결과 오토는 제품이 고객의 손에 도달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했고, 고객만족도 역시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처럼 AI를 이용해 기업의 전략적 구매뿐 아니라 통상적 구매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수많은 기업, 특히 소매기업들이 적극적으로 ‘AI+구매’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하고 있다.
-제2장, 업무에 도입된 AI, 어떤 효과를 가져다줄까?
딜로이트(Deloitte)가 2017년에 발표한 영국 노동력 연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관심과 배려’ 관련 일자리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그중 간호조무사 관련 일자리는 909% 증가했고, 돌봄 분야 종사자 수도 168% 늘었다고 한다.
또 관련 연구에 따르면, 감성에 기반한 소통과 교류는 인간의 심신에 긍정적이고 건강한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포옹 서비스(cuddle therapy)를 유료로 제공하는 커들러도 등장했다. 물론 이 서비스는 많은 오해나 거부반응도 초래했지만 포옹이 치유의 효과도 있어 사업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심리상담이나 갈등 조정 등의 업무는 AI로 대체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 밖에 ‘유료 친구 찾기’로 대표되는 사회적 관계 맺기가 점차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대표적인 사례가 ‘유료 라이브 보기’, ‘유료 독서모임’ 등이다. 이처럼 감정 치유, 관계 유지 등 업무는 모두 인간이 수행해야 한다. 조직경영진은 이 점을 잘 인식하고 이를 기업 운영에 적극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제3장, AI와 조직경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