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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89393465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5-10-03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프롤로그 | 나를 빚으면, 왜 세상을 못 바꾸겠는가?
chapter 1 연습하기 Practicing
: 시작과 끝, 삶의 모든 순간에 충실하기
chapter 2 치유하기 Healing
: 내 상처를 고백하고, 우리의 치유자 되기
chapter 3 경청하기 Listening
: 내 마음을 열고, 네 마음을 듣기
chapter 4 품어주기 Including
: ‘우리와 그들’은 없고, ‘우리’만 있기
chapter 5 변호하기 Advocating
: ‘그를 위해서’뿐 아니라, ‘그와 함께’ 하기
chapter 6 공의롭기 Equalizing
: 땅에서도 하늘에서 하는 것처럼 대하기
chapter 7 실패하기 Failing
: 방향을 바로잡는 실습의 기회로 삼기
chapter 8 축하하기 Celebrating
: 고난 속에서 발견한 희망을 기억하기
chapter 9 빚어내기 Embodying
: 인격으로 나를 빚어 세상을 품으며 살기
에필로그 | 시간 속에서 빚어진 나, 세상을 채우는 중심이 되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양보와 용서라는 당신의 연습이 비록 지금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일지라도, 그 연습은 누군가의 삶에 빛이 되기 위한 시작이며, 또 다른 변화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그런 연습이야말로 세상을 바꾸는 실천의 시작이자 끝이 됩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의 사랑 연습은 단순한 인격 수양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빛을 잃지 않고 사랑의 흔적을 남기기 위한 실천입니다. 이것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삶의 방향입니다.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계명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주님은 “네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막 12:30-31)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기가 어렵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지 못한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일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더 실제적인 이유는, 정작 자신이 자신을 미워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과거의 상처와 고통 속에 갇혀 있기 때문일 겁니다.
상담을 전공하려는 많은 학생들 역시 자신의 상처가 여전히 아물지 않은 채 공부를 시작하고 상담사가 되기도 합니다. 치유 받지 못한 이가 누군가의 상처를 다루게 되면, 오히려 회복되지 않은 자신의 인생이 투영된 잘못된 상담으로 상대를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기도 합니다. 때로는 그 상담이 마음을 더 닫아버리게 합니다. 그러므로 ‘자기 치유’는 선택이 아니라 자신이 반드시 먼저 걸어야 할 길입니다. 자신이 먼저 회복되어야 비로소 누군가의 상처 앞에 온전히 설 수 있습니다. 자신이 빛 가운데로 나와야 다른 이를 그 빛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