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책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9467074
· 쪽수 : 11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9467074
· 쪽수 : 112쪽
책 소개
아침달 시집 7권. 아침달 시집은, 신인의 경우 3인의 ‘큐레이터’ 김소연, 김언, 유계영 시인이 투고 원고를 심도 있게 논의한 뒤 출간 여부를 결정한다. 이호준의 <책>은 이러한 기획 의도에 따라 출간이 결정된 첫 번째 시집이다.
저자소개
리뷰
카*
★★★★☆(8)
([마이리뷰][마이리뷰] 책)
자세히
시읽*
★★★★☆(8)
([마이리뷰][마이리뷰] 책)
자세히
미묘미*
★★★★☆(8)
([마이리뷰][마이리뷰] 책)
자세히
개구*
★★★★★(10)
([100자평]감사합니다)
자세히
로*
★★★★☆(8)
([마이리뷰][마이리뷰] 책)
자세히
별다섯*
★★★★★(10)
([100자평]<그저 얘기나 좀 하고 싶을 뿐이다> 시인이...)
자세히
그것은*
★★★★★(10)
([100자평]날것의 비릿한 냄새. 어둠의 밑바닥을 파고드는 냉소. ...)
자세히
모구모*
★★★★★(10)
([100자평]아침달 시집 중 유일하게 랩핑되어 있어 더더욱 궁금했다...)
자세히
non*******
★★★★★(10)
([100자평]시대를 앞서 나간(나가려 하는) 시집 중 하나. 한 권...)
자세히
책속에서
그저 얘기나 좀 하고 싶을 뿐이다.
백지를 바라보는 일과 백지처럼 보이는 회한에 대해
말하자면
소련엔 이제 작가라 할 만한 사람이 없어서
대신 이걸 쓴다.
죽은 몸에서 나가지 못하는 죽은 내가
살아 있는 것처럼 의식의 팔다리를 휘두르고 있다.
여전히 움직이고 있는 의식은
몸의 결핍을 복잡한 길로 인식한다.
나는 낭떠러지에서 자라는 나무입니다.
나는 낭떠러지의 형식입니다.
이러한 내가 고작 일순간의 힘으로
고작 반복되는 운동으로
요약되는 것은 못마땅합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