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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틀면, 이곳은

음악을 틀면, 이곳은

(도쿄의 감각을 만드는 공간과 음악 브랜딩)

도쿄다반사 (지은이)
컴인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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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틀면, 이곳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음악을 틀면, 이곳은 (도쿄의 감각을 만드는 공간과 음악 브랜딩)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야기
· ISBN : 9791189510206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1-06-24

책 소개

음악을 들으면 단숨에 우리를 도쿄의 어딘가로 데려다주는 공간과 브랜드에 대해 소개한다. 도쿄의 감각을 만든 공간과 음악으로 개성을 표현한 다양한 장소들을 안내하고, 음악을 활용한 브랜딩 인사이트를 담았다.

목차

추천의 글
Prologue

chapter 01. 음악을 틀면 이곳은, 도쿄
나를 도쿄로 이끌어준 음악
Nonstop To Tokyo
미나미아오야마의 동네 풍경과 시티팝
자연 속 음악감상실, 히비야 공원
마음을 다독여주는 도쿄의 커피 공간, 킷사텐

play 01. 듣고 싶은 거리 : 도교다반사가 생각하는 거리의 느낌과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
[playlist 1] 세련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도시 감성 요요기우에하라에서 가미야마초까지
[playlist 2] 도쿄의 여름날, 화창한 주말 풍경 아오야마
[playlist 3] 주말 오후, 세련된 도시의 작은 골목길을 걸으며 진보초
[playlist 4]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찾아온 가을날의 차분한 산책길 도쿄예술대학 앞
[playlist 5] 출근시간, 빌딩 숲에서 홀로 느끼는 자유로움 마루노우치 빌딩 숲

chapter 02.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음과 음
멋진 어른들을 위한 재즈와 어패럴의 만남, 블루노트 도쿄 BLUE NOTE TOKYO X 빔스 BEAMS
세련된 어른들의 분위기를 전하는 레코드 부티크, 어덜트 오리엔티드 레코드 Adult Oriented Records
자연과 사람의 마음이 빚어낸 와인의 맛을 담은 선곡, 보우 페이사주 BEAU PAYSAGE
사츠키바레의 일요일 아침에 재즈가 흐르는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 TSUTAYA
영원한 시부야의 랜드마크, 타워레코드 시부야 TOWER RECORDS SHIBUYA

chapter 03. 공간의 BGM
도쿄 카페 음악이 만들어진 공간, 카페 아프레미디 Café Après-midi
빌딩 숲속에서 자유로움을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공간, 레이디 블루 Lady Blue
미나미아오야마 거리의 분위기가 흐르는 카페의 음악, 카페앳이데 Caffè@IDÉE
오쿠시부야의 리우데자네이루, 바 보사 bar bossa
에비스의 한편에서 와인과 함께하는 음악, 와인 스탠드 왈츠 Winestand Waltz
기분 좋은 동네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웃의 이야기, 비어 굿 네이버 커피 키오스크 BE A GOOD NEIGHBOR COFFEE KIOSK

PLAY 02. 나는 음악을 들으러 이곳에 간다 : 도쿄다반사가 선정한 음악이 좋은 곳
롬퍼치치 rompercicci/ 유하 JUHA/ 바 뮤직 Bar Music/ 더룸 THE ROOM

chapter 04. 음악이 조연으로 빛날 때
내가 도토루Doutor에 가는 이유
브랜드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무인양품無印良品의 BGM
음악이 곁에 있는 커피를 내려주는 카페, 카페 비브멍 디망쉬 cafe vivement dimanche
이케부쿠로 삼각지대의 조앙 질베르투, 카쿠루루 KAKULULU
일상에 다가서는 음악의 제안, 콰이어트 코너 Quiet Corner
음악과 함께 하는 주말의 풍경, 안도프리미엄 &Premium

epilogue

저자소개

도쿄다반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의 거리, 사람, 문화를 독특한 감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 기획팀. 서울과 도쿄, 두 도시를 잇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일 양국의 생활과 문화를 소개하는 잡지 기사 집필 및 코디네이터, 영향력 있는 인물을 초대한 이벤트 기획, 기업과 브랜드의 현지 전개에 대한 홍보 및 자문, 그 외 번역, 선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도쿄의 라이프스타일 기획자들》, 《도쿄디깅》, 《음악을 틀면, 이곳은》, 《스트리트 도쿄》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tokyodaba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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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쿄의 각 지역을 산책하면서 생각했던 음악 이야기, 생활하면서 자주 찾았던 브랜드의 매장이나 카페에서 만났던 음악 이야기, 도쿄 지인들이 만들어내고 있는 도쿄의 BGM 이야기와 같은 내용을 담았습니다. 다양한 요소의 감각들이 어우러진 가치관을 바탕으로 제가 경험한 도쿄를 소개하면, 그 감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60~70년대의 아오야마와 롯폰기 주변의 거리에는 주일 미군과 외국 공관들을 위한 상점과 음식점, 젊은이들을 위한 새로운 콘셉트의 공간들이 등장하면서 이전부터 있던 주택가와 세련된 번화가의 분위기가 혼재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지역으로 유명 연예인, 뮤지션, 패션모델과 함께 하라주쿠 센트럴 아파트에 사무실을 가지고 있던 문화 예술계의 크리에이터들이 모이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이 지역의 독특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와 당시 최신 미국 팝 음악의 영향을 받은 음악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시티팝’입니다. 따라서 시티팝의 무대는 바로 ‘도쿄’입니다. 그것도 1964년 도쿄 올림픽 개최와 함께 변모한 ‘새로운 도쿄’의 분위기를 담고 있어요.


킷사텐의 매력은 맛있는 커피는 기본이고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항상 손님을 살피는 마스터의 세심함을 들 수 있습니다. 음악 킷사텐의 경우, 손님이 좋아하는 장르나 음악을 틀어주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킷사텐의 마스터들이 내성적이라는 점입니다. 마스터는 일을 하면서 손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불편함은 없는지 수시로 손님을 살핍니다. 손님에게 말을 건네기보다는 그냥 조용히 살핍니다. 그래서일까요? 킷사텐을 이용하는 손님들도 다른 이용자들을 배려하면서 조용히 공간과 분위기를 즐깁니다. 어쩌면 킷사텐의 매력은 커피 맛, 편안한 분위기, 내성적이지만 세심한 마스터 그리고 이것을 수용하고 따라주는 감각 있는 손님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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