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액체 세대

액체 세대

지그문트 바우만, 토마스 레온치니 (지은이), 김혜경 (옮긴이)
이유출판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8개 15,6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000원 -10% 600원 10,200원 >

책 이미지

액체 세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액체 세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89534103
· 쪽수 : 102쪽
· 출판일 : 2020-05-15

책 소개

이 대담집은 우리 시대의 문화적 아이콘이 된 지그문트 바우만이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다. 2017년 바우만은 세상을 떠나기 직전, 자신보다 60세가 어린 이탈리아의 젊은 시인 토마스 레온치니와 메일을 주고받으며, <액체 사회>의 ‘아이들’을 살핀다.

목차

한국 독자를 위한 서문-------------------------------13

1. 피부의 성형---------------------------------------17
-문신, 성형, 힙스터

2. 공격성의 변화------------------------------------41
-집단 따돌림

3. 섹스와 사랑의 변화------------------------------63
-감정적인 전자 상거래 시대에 쇠퇴하는 금기들

에필로그-마지막 강의-------------- ------------93

옮긴이의 말----------------------------------------99

저자소개

지그문트 바우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폴란드 출신의 저명한 사회학자이자 철학자, 사회운동가. 1990 년대 탈근대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며 명성을 쌓았고 ‘액체 현대’ 시리즈를 통해 ‘20세기 최고의 지성’으로 불리게 되었다. 액체 현대란 고체처럼 고정되어 기존의 사회를 작동시키던 제도, 풍속, 도덕이 해체되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대를 가리키는 바우만의 독창적 사유이다. 유럽 최고 지성에게 수여하는 아말 피상과 아도르노상을 수상했다. 1968년 공산당이 주도한 반유대 캠페인의 절정기에 바르샤바 대학교 교수직을 잃고 국적을 박탈당해 이스라엘로 건너갔다. 영국의 리즈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1990년 정년 퇴임 후 리즈대학교와 바르샤바대학교 명예교수로서 2017년 타계 전까지 활발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선보였다. 국내에는 『액체 현대』,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등이 출간되었으며 사회학 분야의 많은 현대 연구가 바우만에게 빚지고 있다. 『지그문트 바우만 행복해질 권리』는 소유의 크기가 곧 행복의 크기라며 끊임없이 소비를 강요하는 소비 자본주의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현대인이 느끼는 깊은 무력감이 어디에서 오는지, 왜 이리도 행복해지기가 어려운지를 탐구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대안을 제시한다. 바우만은 불확실한 현대 사회에서 본래의 가치를 되찾는 방법으로 ‘인생을 예술로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 모두는 우리 삶의 예술가”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는 예술가처럼 직접 맞서기 어려운 문제에 스스로 도전장을 내밀고 나아가라고 응원한다. 더 나은 삶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바우만을 읽어야 한다.
펼치기
토마스 레온치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5년 이탈리아 북부의 라스페치아에서 태어났다. 기자이자 작가이며 심리학 박사이다.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대담을 책으로 낸 『갓 이즈 영God is Young』, 지그문트 바우만과의 대담집 『액체 세대』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2018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세계 청년 시노드 평신도 회원으로 임명되었다. 최근작으로는 2020년 일본 뇌과학자 켄 모기와 함께 집필한 『이키가이 인 러브Ikigai in Love』가 있다.
펼치기
김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로마에서 선교신학을 전공하였다. 가톨릭대, 서강대, 성신여대 등에서 강의했고, 현재 부산가톨릭대 연구교수로 있다. 연구과제와 관련하여, 이탈리아에 머물며 피렌체대학교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하고 있다. 저서로 『예수회의 적응주의 선교』(2013년 가톨릭학술상 수상), 『인류의 꽃이 된 도시, 피렌체』(2017년 세종우수교양도서), 『모든 길은 로마로』(2024), 『세계평화개념사: 인류의 평화, 그 거대 담론의 역사』(공저: 서울대학교 평화통일연구원 편) 등 전공 및 일반교양 도서가 10여 편 있고,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프란체스코 교황 저), 『바티칸 박물관, 시대를 초월한 감동』(2023) 등 약 20편의 역서가 있다. 「마태오 리치의 적응주의 선교와 서학서 중심의 문서선교의 상관성에 관한 고찰」(『선교신학』 제27집, 2011), 「실천하는 영성가 요한 바오로 2세의 평화의 관점에서 본 가난의 문제」(『인간연구』 제21호, 2011), 「선교사들이 직면한 토착언어 문제: 선교역사를 통해 보는 몇 가지 사례」(『신학전망』, 2015), 「왜란 시기 예수회 선교사들의 일본과 조선 인식―순찰사 알렉산드로 발리냐노의 일본 방문을 중심으로」(『교회사연구』 49호, 2016), 「마태오 리치의 세계지도에 대한 선교신학적 고찰」(『신학전망』 제198호, 2017), 「발리냐노의 덴쇼소년사절단(天正遣?少年使節)의 유럽 순방과 선교 영향」(『선교신학』 제52집, 2018)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바우만은 테이블에 여러 개의 열쇠를 올려 두고,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에게 뭔가를 가르치려는 거만한 태도가 아니라, 독자들이 어떤 문을 어떤 열쇠로 열어야 할지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한다.
-한국 독자를 위한 서문 중에서


T.L. 축구 경기를 시청할 때 사람들이 튀어 오르는 공을 먼저 보는지 아니면 선수의 문신을 먼저 보는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Z.B. 축구 경기장은 오늘날 사람이 가장 많이 정기적으로 모이는 장소입니다. 우리가 지금 여기서 논의하고 있는 보편적인 관심사에 대해 가능한 해결책을 찾고자 할 때, 모두가 한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축구 경기장에서 논의한다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기장에 모인 열정적이고 만족스러워하는 수많은 팬과 함께라면 믿을 만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생길 테니까요.


T.L. 우리는 지금 소녀와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소년이나 남성 이야기가 아닙니다. 남성이 미용 시술에 의존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남성 가운데에는 시술을 받았다고 자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매우 드물기 때문이죠. 왜 그럴까요? 요즘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처럼 심미적인 열망이 크고 때로는 여자아이보다 더한데도 말입니다······.

Z.B. 미용 시술에 의존하는 남성은 매력 지수가 떨어질 위험이 있으니까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89534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