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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나카야마 시치리 (지은이), 이정민 (옮긴이)
블루홀식스(블루홀6)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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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89571061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9-06-21

책 소개

2009년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작 <안녕, 드뷔시>의 뒤를 잇는 두 번째 이야기. 나카야마 시치리의 음악 미스터리인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의 2편 <잘 자요, 라흐마니노프>는 평범한 대학생이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이 루기 위해 달려가는 이야기다.

목차

전주곡
Ⅰ Affannoso piangendo 가슴이 아리도록 탄식하며
Ⅱ Angoscioso spiegando 불안감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듯
Ⅲ Acciaccato delirante 폭풍처럼 격렬하게
Ⅳ Con calore deciso 열정을 담아 결연하게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나카야마 시치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일본 기후현에서 태어나, 교토 하나조노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2009년에 응모한 원고가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에서 대상을 받아 48세에 등단했다. 이때 수상작이 바로 『안녕, 드뷔시』다. 이 작품과 마지막까지 수상 경합을 벌인 작품도 그가 쓴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여서 당시 화제를 모았다. 사회파 미스터리에 감동 요소를 불어넣을 뿐 아니라 충격적인 반전을 갖춘 본격 미스터리에도 능통한 그는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반전의 제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것도 이 덕분이다. 여기에 성실한 작품활동으로 비슷한 연차의 작가와 비교해도 상당한 작품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마다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여 독자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안녕, 드뷔시』 『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이별은 모차르트』 『은수의 레퀴엠』 『악덕의 윤무곡』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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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세로읽기와 가로쓰기의 바다를 유영하는 일본문학 번역가. 일본 도쿄의 회계 사무소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귀국 후에는 일본인 주재원의 전속 통역으로 근무하며 한국어와 일본어의 차이와 사이에 매료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온다 리쿠 《둔색환시행》《밤이 끝나는 곳》, 츠지무라 미즈키 《아침이 온다》《오만과 선량》, 사쿠라기 시노 《둘이서 살아간다는 것》, 가쿠타 미쓰요 《언덕 중간의 집》, 유즈키 아사코 《친애하는 숙녀 신사 여러분》, 도다 준코 《대나무 숲 양조장집》, 우에마 요코 《바다를 주다》, 야쿠마루 가쿠 《어느 도망자의 고백》《신의 아이》, 마사키 도시카 《그날,너는 무엇을 했는가》, 나카야마 시치리 《안녕,드뷔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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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경비원은 거기서 말을 머뭇거렸다.
선뜻 말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알고 있었다. 이론상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밀실. 그렇다, 아무도 침입할 수 없고 탈출할 수도 없는 실내에서 어린아이 크기만 한 악기가 사라진 것이다.
누가 그랬지?
도대체 어떻게?
수많은 의문이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나는 사건의 발단이 된 그날을 떠올렸다.


때로 음악이 마법을 보여 줄 때가 있다. 그 마법은 최고의 연주자와 최고의 곡목, 최고의 상황이 우연히 맞아떨어지는 기적적인 순간에만 일어난다. 그 흔치 않은 기적이 지금 일어났다. 기적을 보여 준 연주자에게 청중이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뿐이다.
나는 입을 꾹 다물고 있는 하쓰네를 신경 쓰면서도 하염없이 박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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