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시조집
· ISBN : 9791189673512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9-11-04
목차
제1부 연시조 모음
어머니 그립습니다 ………… 20
손주 사랑 ………… 21
죽촌 풍류 ………… 22
내 고향 진모래 ………… 25
사인암 ………… 26
사인암 바둑소리 ………… 27
사인암에 올라 ………… 28
사인암 큰 선비 ………… 29
사인암 조각달 ………… 30
탄로가 嘆老歌를 찬하다 ………… 31
탄로가를 부르며 ………… 32
지부상소 持斧上疏에 부쳐 ………… 33
제3회수안보시조문예 축전 ………… 34
사인암 푸른 솔 ………… 35
제1회 안동역동시조문학축전에 ………… 36
시조타령 ………… 37
시조가 좋아 ………… 38
하늘과 땅 그리고 나 ………… 39
녹동 ………… 40
사인암 노래 ………… 41
나두야 ………… 42
설악을 찾아서 ………… 44
손주의 깨우침 ………… 45
상머리 ………… 46
고향 ………… 47
고향의 강 ………… 48
공갈 못 ………… 49
함창에 살리라 ………… 50
낙동강 가을 길 ………… 51
새재의 만남 ………… 52
이화령 梨花嶺 ………… 53
석국원 石菊園 ………… 54
대만 땅 내 그림자 ………… 55
신오우가 新五友歌 ………… 56
병동의 사생화 ………… 58
상주 낙동강 ………… 59
희망가 ………… 60
그네 ………… 62
삶의 길 ………… 63
가을 여인 ………… 64
가야지 ………… 65
아이야 ………… 66
무명회 無名會 ………… 67
글 숲 ………… 68
사인암 바둑판 ………… 69
봄 찾아 ………… 70
내 가는 길 ………… 71
친구 ………… 72
내 그림자 ………… 73
글 맘 ………… 74
깨달음 ………… 75
설송가 雪松歌 ………… 76
인연이 바람 되어 ………… 77
어디쯤일까 ………… 78
할미꽃 사랑 ………… 79
소리 빛 그리고 향기 ………… 80
후회 ………… 81
속앓이 ………… 82
꽃밭에서 ………… 83
시계 ………… 84
지나온 길 ………… 85
설날이 설다 ………… 86
참 모를 레라 ………… 87
사인암 하늘 꽃 ………… 88
동반자 ………… 89
그리움 1 ………… 90
그 마음 내 알리 ………… 91
봄나들이 ………… 92
봄내음 ………… 93
섣달의 푸념 ………… 94
봄맞이 ………… 95
연가 ………… 96
물음표 ………… 97
늦은 맘 ………… 98
그리움 2 ………… 99
화투놀이 ………… 100
탈롱가 脫農歌 ………… 101
다짐 ………… 102
가을 풍경 ………… 103
촛불 ………… 104
가는 길 ………… 106
꿈 ………… 107
말잔치 ………… 108
나루 ………… 109
고향 시 故鄕 詩 ………… 110
코스모스 ………… 111
곤수정 觀水亭 ………… 112
성당의 종소리 ………… 113
물망초 사랑 ………… 114
제2부 단시조 모음
붓대 ………… 116
바램 ………… 117
깨우침 ………… 118
만남 ………… 119
내 맘 ………… 120
산 새 ………… 121
사인암 풍류 ………… 122
시조의 민낯 ………… 123
할머니 젓가락 ………… 124
삶의 찬가 ………… 125
소낙비 ………… 126
부채 ………… 127
창 달 ………… 128
접시꽃 ………… 129
침묵 ………… 130
제3부 되새김의 여운
죽촌문집발간의 변 竹村文集發刊의 辯 ………… 132
죽촌묵희전 竹村墨戱展 ………… 135
죽촌묵희전서집 竹村墨戱展書集을 내며 ………… 136
제4부 마음의 향기
울림- 신무순 ………… 138
회룡포 ………… 139
공자왈 맹자왈 - 권오인 ………… 140
제5부 부록
단양우씨천년사축하시 丹陽禹氏千年史祝賀詩 ………… 143
탄로가를 오언시 五言詩로 한역 漢譯하다 ………… 146
역동시조문학제 易東時調文學祭 단상 斷想 ………… 147
작품해설 - 정유지 ………… 155
저자소개
책속에서
시조집을 내면서
내 삶의 풍경소리 글머리 얼굴 한다
글보다 마음먼저 부끄럼 앞을 해도
배우고 익힘 하고파 막무가내 나선다
인연한 시조문학 어느 듯 다섯 해라
서투름 눈 꾹 감고 백여덟 시 몸 했다
그 중에 단 하나라도 제 꼴 했음 좋겠네
늙어서 글 쓴다니 남들이 시퉁할까
탄로가 즐겨 읊다 시조에 눈을 뜨고
시진회 내 손 잡아줘 새 한 꿈을 열었지
먹물에 붓 담그는 손놀림 어색해도
배우는 즐거움에 밥상도 잊었던가
시간에 통사정하며 매달리고 애썼지
글벗들 이 글 보고 맘 나눔 해올 적에
시 말을 더 배우라 꾸지람 해 온다면
웃으며 말 아니해도 나무랄 이 없으리
우리말 사랑 했고 우리 말 엮음 했지
꾸밈이 지나치면 제 얼굴 못 본데도
아무튼 울림 있을까 걱정하는 참이네
시진회 이 글 보고 기뻐 해 주실건가
글 씀은 어설퍼도 마음은 하늘인 걸
가르침 주실 거지요 잡아보는 큰 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