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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먹는 게 불행해

가끔은 먹는 게 불행해

(믿을 수 없이 괴롭고, 참을 수 없이 터져나오는 나의 폭식 해방기)

수연 (지은이)
라곰
15,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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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먹는 게 불행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끔은 먹는 게 불행해 (믿을 수 없이 괴롭고, 참을 수 없이 터져나오는 나의 폭식 해방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686444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2-06-22

책 소개

6년간 온라인 일대일 다이어트 클래스를 운영하며 2000명이 넘는 회원의 다이어트 메이트가 되어온 수연. 그를 찾는 회원 가운데 80% 이상이 폭식 경험이 있다. 폭식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었던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다, 2000여 명의 회원들을 도운 노하우까지 더해 엮었다.

목차

Prologue. ‘먹는 것’이 다시 행복한 일이 될 수 있기를

Part 1. 내가 지나온 숫자들

내 별명은 ‘토마스 기차’
“이 사진이 진짜 나라고?”
1일 1식, 잘못된 시작
탄탄하고 마른 몸에 대한 갈망
‘실패한 김에 오늘만 맘껏 먹자’
첫 번째 폭식, 와르르 무너진 날
더 깊고 긴 두 번째 폭식
배고프면 먹는, 어쩌면 당연한 루틴
맛있는 음식을 기분 좋게 먹는다는 것

Part 2. 끊임없이 먹거나, 계속 거부하거나
의외로 많은 사람이 겪는 문제
먹어도 먹어도 공허하다면
폭식과 다이어트는 공존할 수 없다
폭식에서 벗어나기 위한 4가지 방법
단번에 사라지는 마법의 약은 없다
더 이상 울면서 줄넘기를 하지 말자

Part 3. 평생 닭가슴살만 먹고 살 순 없잖아
모두를 위한 다이어트는 없다
닭가슴살을 평생 먹을 자신이 있는가?
작은 계획이 더 중요하다
밥은‘안 먹어서’찌는 것
머릿속 모든 다이어트 상식을 지워라
세상에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은 없다

Part 4. 한 걸음만으로도 충분해
초콜릿 하나면 끝난다
식욕을 더 자극하는 운동
목표는 소박하게, 계획은 최소한으로
걷기의 힘
운동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면?

Part 5. 참을 수 없다고 상처받지 말 것
우리는 다이어트를 위해 사는 게 아니다
빨리 가려다, 더 돌아간다
완벽한 하루는 없다
현재의 나를 ‘인정’하자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Part 6. 폭식 없는 내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
1단계. 기간은 1년, 기대치는 최소한
2단계. 살찌는 습관을 찾아내라
3단계. 일반식을 먹어라
4단계. 나만의 1인분 찾기
5단계. 저녁을 잘 챙겨먹을 것
6단계. 군것질과 멀어지기
7단계. 어떤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연습

Special Page. 수연쌤 다이어트 Q&A

저자소개

수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루 세끼 먹으며, 평생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다이어트 메이트. 6년째 일대일 온라인 다이어트 클래스를 운영하며 2000명이 넘는 회원들을 만나 극단적 식단과 폭식으로 힘들어하던 그들의 건강한 삶의 회복을 도왔다. 초콜릿, 빵, 과자 등 유난히 먹는 것을 좋아하던 저자는 61.8kg에서 45kg까지 극단적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며 폭식증을 얻었다. 배가 부름에도 끊임없이 입으로 먹을 것을 욱여넣는 폭식증은 식단에 대한 스트레스, 먹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에서 비롯되었고 음식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졌다. 수년간 공부하고 다양한 것들을 시도하며 비로소 음식에 대한 강박을 버리고,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다이어트를 시작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폭식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의 다이어트 메이트가 되어주며 음식 강박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6년째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서 일대일 온라인 다이어트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스타에서 발행하는 #수연다이어트 글은 33만 팔로워가 구독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요요 없는 마지막 다이어트’, ‘폭식증 극복하는 현실적인 방법’ 등은 2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내가 겪는 고통을 누군가에게 속 시원하게 말할 수도 없었다. “나 너무 힘들어”라고 말하면 “네 의지가 약해서 그런 거야”라는 대답이 돌아올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나만 이상한 거구나’라는 생각에 더 외롭고 힘들었다.
그래서 나는 폭식증을 극복하고, 다이어트에 대한 정답을 찾게 된 후 과거의 나와 같은 힘듦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내가 겪은 경험들을 공유하리라 마음먹었다. ‘먹는 것’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이 나처럼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폭식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싶었다. ‘먹는 것’이 다시 즐겁고 행복한 일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당시 누군가가 나에게 말했다. “수연아, 너 그거 병이야. 좀 먹어가면서 다이어트 해.”
겉으로는 웃어 넘겼지만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했다. ‘말처럼 쉬웠으면 진작 했겠지. 좀 먹어가면서 다이어트를 어떻게 해? 자기가 뭘 알아?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내가 살을 빼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살이 빠졌으니 예상대로라면 내 모습이 만족스럽고 행복해야만 했다. 그런데 그게 그렇지 않았다. 정반대였다.


여느 날과 같이 닭가슴살과 고구마로 하루 세끼를 연명하며 먹고 싶은 것들을 꾹꾹 참아내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저녁때쯤, 답답한 마음에 산책을 하려 집 밖을 나섰는데, 동네 빵집을 지나가다 갑자기 이성의 끈이 탁 하고 놓이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난 무언가에 홀린 듯 빵집에 들어갔고,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모닝 빵 하나를 집어 들어 계산했다. 그러고는 그 자리에서 봉지를 뜯고 허겁지겁 모조리 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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