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가능성

헌사
역자 서문
저자 및 편집자
감사의 말

1장. 왜 고용가능성인가?
왜 고용가능성이 중요하며 이전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도대체 이 변화는 어떤 모습인가?┃고용가능성에 대한 정의
2장. 커져가는 ‘고용가능성’의 중요성
학교 학생들에 대한 고용가능성 개발┃범죄자들에 대한 고용가능성 개발┃기업 및 기업가정신에서 고용가능성 개발
3장. ‘고용가능성’ 모델
고용가능성 - 카루스 - 필수 행동 양식과 본질적인 특성┃멘탈력┃‘멘탈력’과 ‘기업 및 고용가능성’과의 관계┃멘탈력 관련 사례연구: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졸업생들의 CareerEDGE 모델┃졸업생의 고용가능성을 측정하는 도구┃사례연구 1) 랭커스터 대학┃ 사례연구 2) 중앙랭커셔 대학
4장. 고용가능성 개발과 기업
자질 이상의 무엇┃노동시장과 근무환경에서의 큰 변화┃더 자신감 넘치고 회복탄력성이 좋은 사람으로┃긍정적인 영향
5장. 직업 세계 진입을 위한 정신 무장
준비┃ 커리어랩┃바클레이즈 은행┃브래드포드 패스웨이┃워크트리 커리어 워크아웃 세션에서 나타난 기폭제들
6장. 젊은 세대에게 명확한 ‘일하기’ 시각 제공
훌륭한 배움의 환경┃대화가 만들어 내는 현격한 차이┃소프트 스킬에 대해 바로 알기┃ 우리가 얻은 다섯 가지 교훈
7장. 자신감과 대인관계 기술 개발
OCR 프로젝트 접근법┃영국 폭스바겐 그룹과 아웃워드 바운드 트러스트┃BAE 시스템과 아웃워드바운드트러스트┃루미너리 제과점 프로젝트
8장. 직업, 경력 그리고 학업에서 최선의 선택하기
왜 중요한가?┃RACPAC - 모든 사실과 선택 가능 대안을 조사하라 - 직위나 직책 이름만으로는 오해하기 쉽다┃RACPAC - 신중하게 선택 대안 분석하기
9장. 고용주들에게 자기 드러내기
여정의 시작┃두 번째 교육기회┃경력 전환을 꿈꾸는 사람들과 협업하기
10장. 선발: 인터뷰와 어세스먼트센터/테스트 - 기업과 개인의 상반된 관점
어세스먼트센터와 심리 검사┃면접(인터뷰)┃인터뷰 그후: 무엇이 남았나?
11장. 직무연수와 인턴십
기술견습 경로┃대학의 경력개발 지원(취업 지원)┃인턴십
12장. 효과적인 직무 경험 전달하기
언제 할 것인가?┃무엇을 할 것인가?┃누가 할 것인가?┃어떻게 할 것인가?
13장. 기업, 그리고 기업가정신- 리차드 브랜슨보다 더!
기업가 양성을 위한 전국대학연맹┃사례연구 1) 노스브룩 대학교┃사례연구 2)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대학┃사례연구 3) 욱스브릿지 대학┃사례연구 4) 치체스터 대학┃사례연구 5) 라임 대학교의 학생 주도 기업 조직 개발과 지원 경험┃사례연구 6) 고용가능성과 노동시장 진출로의 안내
14장. 고용가능성과 기업을 위한 코칭
GROW 코칭 모델┃MTQ48(멘탈력 진단)을 활용한 코칭 사례 연구
15장. 마음가짐과 멘탈력 개발하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나?┃성찰┃긍정 사고┃시각화┃불안 통제┃목표 설정┃ 주의통제
16장. 글로벌 관점에서의 고용가능성 - 중국과 극동아시아
기업가정신 교육 문제에 대한 배경┃중국 기업가정신 교육의 성장┃창업과 기업가정신 교육┃기업가정신 교육 모델과 방법┃미래 트렌드 예상
17장. 경제 활성화와 고용가능성의 핵심요소, 평생학습
더 깊은 곳까지 통합되다┃다양한 배경의 노동력 구성┃값 비싼 강의와 출석┃커뮤니티 컬리지를 재설계하기 위한 계획┃가장 수요가 높은 4개 역량┃역량 기반 교육과정┃변하고 있는 미래
18장. 고용가능성과 기업: 기회가 제한된 이들을 지원하기
올바른 사고방식 개발과 인재 발굴┃정신력이나 회복탄력성 기르기┃사례학습: 새로운 지평 열기 프로젝트┃강한 유대관계 그리고 네트워크 구축하기┃사례학습: 엔투라지┃사례학습: 큰 포부 세우기┃취업을 향한 적절한 경로: 견습제도┃견습제도 사례학습: 케어투워크
19장. 고용가능성 훈련 그리고 정신적 문제를 가진 고객 코칭하기
지속적인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직면한 고용가능성의 장애물들┃고용가능성, 질병, 그리고 정신력┃MTQ48을 통한 정신력 평가
20장. 삶에 필요한 기술과 고용가능성을 향상시키는 스포츠의 역할
삶에 대한 비유┃사례연구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단┃사례연구 2) 런던 청소년 조정 클럽┃기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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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한 개인이 끊임없이 자신의 고용가능성을 관리하고 향상하여 언제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자기 기술과 경험, 지식을 원하는 기업 에 어필하고 판매(?)할 수 있는 능력 말이다. 첫 직장을 갖게 되는 취업 준비 생의 시기만이 아니라, 언제든 본인의 커리어career를 자기 주도형self-initiative 으로 계획, 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나은 기회를 찾아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갖추는 것이 임플로이어빌리티의 정수라 하겠다.

밀레니얼들은 지구상에서 그 어느 세대보다 똑똑한 집단(교육을 많이 받은 집단)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턴십 등 직업 경험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좋은 일자리에 고용되기를 희망하는 집단이다. 이 세대는 바로 직전 세대인 X세대와도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밀레니얼은 그들이 더 나은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변화하는 공동체에 적응하며, 더욱 글로벌하게 활동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지기를 희망한다.

현재 기업에 신규 유입되는 인력들 대부분이 더는 ‘디지털 방문자digital visitor’가 아닌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들이다. 그들은 그 이전 세대와는 확연히 다르다. 마치 한 언어가 통용되는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자연스럽게 그 언어를 배우듯, 이들은 기술 발달의 홍수 속에서 이 변화를 친숙하게 받아들이며 스스로 개발해왔다. 기술과 환경 변화로 인해 이들은 온종일 집에 머물러 있다고 해도 전혀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세대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