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목요일의 왈츠

목요일의 왈츠

(글쓰기로 내 인생의 문장을 발견하다)

김민정, 이숲, 전경옥, 최성혜 (지은이)
담다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420원 -10% 2,500원
690원
14,2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1개 5,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목요일의 왈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목요일의 왈츠 (글쓰기로 내 인생의 문장을 발견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784256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2-10-21

책 소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이면 어김없이 글쓰기가 시작되었다. 글쓰기에 대한 경험이 없다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삶의 기록을 책으로 완성해보겠다는 의지는 두려움보다 더 강했다. 대단한 용기와 어마어마한 결심이 필요한 일을 시작했고, 끝내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목차

들어가는 글

김민정 / 삶은 나침반이다

프롤로그
감정의 대물림을 끊어야 아이가 행복하다
다시 일을 시작한다고 해서 잃어버린 ‘자존감’이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살아있는 것은 모두 흔들린다
아이를 ‘된사람’으로 키운다는 것
우리는 모두 ‘역사’라는 페스츄리를 밟고 있다
트라이앵글이 아니더라도 괜찮아
이기지 못한 두려움
인생에서 늦은 때란 없다
누군가의 무지개가 되는 법
인생은 책 한 권이다
에필로그

이숲 / 7월에 핀 목련

프롤로그
검둥이의 사랑
나의 탐구실험
그리움! 회복할 수 있을까?
꼴랑
깨어진 항아리에 물을 담는 법
카랑코에의 상식으로
말에 대한 단상
안 돼!
아하!
정치적인 인간
에필로그

전경옥 / 바구니는 저절로 만들어진 게 아니에요

프롤로그
내 삶의 주인공은 나다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여자는 아름답다
엄마, 여자에게 엄마라는 존재는?
다른 사람들에게 순수한 관심을 기울이자
책은 세상을 이어주는 창이다
지금을 산다는 것은 죽은 자를 기억하고 태어나지 않은 자를 위하는 것이다
숲을 만나다, 삶을 사랑하다
내 편일까, 남의 편일까
은퇴는 또 다른 꿈을 향한 도전이다
아이를 통해 비로소 어른이 된다
에필로그

최성혜 / 가버린 날도 다가올 날도 사랑입니다

프롤로그
외할머니
내가 하고 싶은 거
은영이
왕짜증 엄마
곰인형
공부가 뭐라고
무슨 얘기해?
꺼내 보아요
청소를 하다가
배웅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소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 김민정. 소울(疏鬱, 답답한 마음을 풀어내는 것)하는 글쓰기로 시작해 소울(soul)이 충만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이 꿈입니다. 거북이처럼 부지런히 걸어가다 첫 저서 『목요일의 왈츠』를 출간한 후 줄곧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국어 및 한국사 강사, 정서놀이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엉금엉금 기어가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엄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끝 없는 배움을 실천하다 국어국문학과 역사학을 전공했고, 아이가 유치원을 입학할 즈음에 방송통신대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는 대학원에서 교육실천철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나답게, 더 나답게 살아가다 내 복에 살고, 내 멋에 사는 것이 가장 즐겁습니다. 매일매일 나답게 살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습니다. _ 블로그 https://blog.naver.com/genie1894
펼치기
이숲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출근하는 현관에서의 내 모습은 꽤 예뻤다. 직장에 도착한 후 달라진 얼굴이 거울 속에 있었다. 현관에서든 직장에서든 흔들리지 않는 나로 살자.
펼치기
전경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흔들리며 가는 것이 인생이더군요. 흔들흔들 인생의 리듬을 타며 남편, 두 딸과 함께 50대 커리어우먼으로 살고 있습니다. 책과 자연에서 온전한 나를 발견합니다. 인생 후반전에도 봄날을 온다고 믿으며 오늘도 나아갑니다.
펼치기
최성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딸로, 아내로, 엄마로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나로 살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열정과 사랑이 남아있길 바라며 다양한 시도와 노력 중입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이면 어김없이 글쓰기가 시작되었다.


“담쟁이덩굴 잎사귀가 모두 떨어지면 나도 이제 끝이겠지?”
담장에 있는 담쟁이덩굴의 마지막 남은 잎사귀를 보고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허우적대는 『마지막 잎새』의 주인공 존시는 나의 ‘그림자’다. 나도 존시처럼 고난과 역경을 이겨 내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오히려 절망의 늪으로 한없이 빠져들 때가 있다. 부모님과의 갈등, 진로 변경, 육아 스트레스 등의 위기 앞에서 필요 이상으로 힘들어하고 수시로 자기 연민에 휩싸였다. 그럴 때마다 주변 사람들은 눈과 귀를 막은 채 땅굴로 파고드는 나의 모습이 위태롭게 느껴져 매번 크게 걱정했다.

특히 극심한 육아 스트레스와 더불어 코로나 사태가 겹치면서 나는 벼랑 끝에 서 있었다. 이 때문에 가족들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나를 지켜봐야만 했다. 하지만 다행히 그 상태에 오래 머무르지 않았다. 내 안의 ‘빛’이라 할 수 있는 『빨간 머리 앤』의 앤을 불러들였기 때문이다. 고아원에서 보낸 불우한 어린 시절도 마음속 상처도 엉뚱한
상상력으로 통통 튕겨내는, 그야말로 회복 탄력성이 뛰어난 앤.앤은 내 안의 존시를 구원하기 위해 마지막 잎사귀 대신 찬란한 태양을 그리며 말했다.

“거친 폭풍 속에서 너를 구할 사람은 너 자신뿐이야. 이제 일어나, 이 응석꾸러기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