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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 듣는 아이

말 잘 듣는 아이

최춘해 (지은이), 이을희 (그림)
브로콜리숲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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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 듣는 아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말 잘 듣는 아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시/동요
· ISBN : 9791189847463
· 쪽수 : 101쪽
· 출판일 : 2022-11-11

책 소개

‘흙의 시인’ 최춘해 시인의 열여섯 번째 동시집. 구순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는다. 올해는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날’을 만든 지 100주년 되는 해인지라 시인의 새 동시집은 더욱 반갑고 뜻깊다.

목차

시인의 말_당당해지기를 바라는 마음

1부 말 잘 듣는 아이

말 잘 듣는 아이 / 흙 101-넉넉한 품 / 여유 3
최혜정 선생 목소리 / 사자로 태어난다면
코로나19-시간 / 우리말과 외국 말
지금 아빠는 겨울나무 / 몸말로 말을 하는 나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겠다 / 여유 2 / 편다는 말

2부 참 좋은 세상

그냥 즐거운 날 / 참 좋은 세상 / 행복한 고구마
돌도 웃는다 / 한 자리 차지한 민들레
내 짝을 떠나면서 / 넝쿨손 손잡이 / 고마운 운동기구
입춘 추위 / 오늘 / 구글에게 / 새 잎이 눈 뜰 때

3부 뿌리가 없어 불편하겠다

뿌리가 없어 불편하겠다 / 기상대 기념공원
버텨주는 것 / 가을 강물 / 대단한 무화과나무
주사위는 대단해 / 정월 대보름 / 세월이 약이다
내리막길 / 참을성 있는 지구의 / 강물의 말씀
나를 돕는 세상

4부 눈 속의 꽃 한 송이

눈 속의 꽃 한 송이 / 동기동창생 / 새가 놀랄까봐
까치밥이 된 지렁이 / 반려견과 함께
친구가 많은 조팝나무 / 고래도 춤춘다는데
강아지와 정이 드는 것은 / 부지런한 바람개비
말이 하고 싶은 플라타너스 / 첫 경험
겨울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11월

5부 상상하는 재미

상상하는 재미 / 아름다운 인물은 배경이 만든다
생각이 없는 바람개비 / 내 생각 / 구름이 부럽지 않을까?
기상대 기념공원에서 만난 생각들 / 산책길에서 사귄 마로니에
시침 떼고 있는 어둠 / 꽃이 되고 싶은 나무 / 오월이 없다면
나무 울타리에서 만난 생각들 / 길거리에서 만난 생각들

저자소개

최춘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2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습니다. 호는 혜암(兮巖). 196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한글문학'지 이원수 추천으로 문단에 나와서 한국아동문학상(1980), 세종아동문학상(1984), 방정환 문학상(1993), 경북문화상(문학부문, 1993), 제16회 국제펜 대구아카데미문학상(2017)등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시계가 셈을 세면』(1967), 『생각이 열리는 나무』(1977), 『 젖줄을 물린 흙』(1979), 『흙처럼 나무처럼』(1983), 『 나무가 되고 싶은 아이들』(1984), 『운동 선수가 된 동원이』(1988), 『 나도 언제 어른이 되나』(1991), 『뿌리 내리는 나무』(1992년), 『 나도 한 그루의 나무』(1995), 『아기곰을 기르는 들개』(1998), 『흙의 향기』(2000), 『연오랑과 세오녀』(2002), 『울타리로 서 있는 옥수수나무』(2004), 『소나무야, 소나무야!』(2008), 『최춘해 동시선집』(2015), 『엄마가 감기 걸렸어』(2021)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동시와 동화를 보는 눈』(2001), 『동시와 동화를 보는 눈 2』(2011)이 있습니다. 혜암아동문학교실(무료 강좌)을 운영 2003년~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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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희 (그림)    정보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사랑은 나누기』 『초승달 지팡이는 어디에 있을까?』 『불씨를 얻다』 『말 잘 듣는 아이』 『바닥의 힘』 『가끔 하느님도 울어』 『언제나 깔깔깔』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인스타그램 eurhee_l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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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까이 다가가는 나를
먼 데서부터 알아보고
강아지처럼
꼬리를 흔든다.

가까이 다가가서
“마로니에!”하고
이름을 불러주면
얼굴이 환해지는
마로니에.
-「산책길에서 사귄 마로니에」 전문


키가 너무 크다고
팔다리를 잘린 저 가로수는,

목줄을 맨 채 사람 품에 안긴
저 강아지는

때로는 솜처럼 피어오르는
뭉게구름이 되고,

때로는 새털구름이 되는
저 자유로운 구름이
부러운 나처럼.

-「구름이 부럽지 않을까?」 전문


원추리 새싹이 돋았다,
어제도 안 보였는데

명자나무에도
새잎이 돋았다.

새싹, 새잎 첫 경험
가슴이 설레겠다.

-「첫 경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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