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너, 정체가 뭐니

너, 정체가 뭐니

이서영 (지은이), 김혜영 (그림)
브로콜리숲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너, 정체가 뭐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너, 정체가 뭐니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시/동요
· ISBN : 9791189847630
· 쪽수 : 83쪽
· 출판일 : 2023-10-27

책 소개

2013년 천강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이서영 시인의 두번째 동시집 『너, 정체가 뭐니』. “마음에 보석처럼 새겨지게/ 한 글자씩 반짝이며 보내”(「문자 배달부에게」)주려는 순정한 마음으로 독자에게 다가간다.

목차

시인의 말_사소한 행복이 자주 찾아오기를

1부 눈길 주는 사람 많을수록

벚꽃 012 고양이 여행 간다 013 위기를 넘는 법 014
고양이 스크레쳐 016 강아지는 018 이랬다가 저랬다가 019
너, 정체가 뭐니 020 경로우대 022 복실아 기다려 023
우리 동네 이발소 024 참, 쉽지 025 막다른 골목에서 026

2부 누가 더 떨릴까

연극발표회 날 030 반사작용 031 엄마 없는 날 032
판박이 033 엄마 생일 034 팬이 보낸 펜 서비스 037
건망증 엄마의 소원 038 환상의 짝 039 칭찬의 힘 040
깁스한 날 042 하늘 보고 참새 보고 044 천사라는데 046

3부 달랐으면 좋겠어

예의 바른 버스 048 문자 배달부에게 049 매일 메일 050
이상한 엘리베이터 051 미안해서 052 주사 맞을 때 053
놀이공원에서 054 마음 쓰기 056 하필 057
아기 손님 오신 날 058 손금에 시가 있어 060 엉뚱한 주인공 062

4부 꽃처럼 환하다

봄 산 066 민들레와 할머니 068 숭늉 효과 070
할매 의자 071 고층아파트와 할머니 072 지팡이 손 074
돌 키우는 할아버지 076 혼자 노는 할머니 077
할매 자장가 078 시골 할머니 집에 가면 081
할머니들끼리 082 봄날 083

저자소개

이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함안에서 태어났으며 부산항이 한눈에 보이는 수정동 산만디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시인은 하늘의 비밀을 엿보는 사람이라는 말을 좋아하며, 약하고 작고 여린 존재를 생각하며 글을 씁니다. 2013년 천강문학상 아동문학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동시집 『소문 잠재우기』가 있습니다.
펼치기
김동영 (그림)    정보 더보기
오늘은 그림을 그리며 하루를 만들어갑니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어린아이 때 잊어버린 시간을 찾는 것 같습니다. 이번엔 ‘그거 몰랐지?’ 궁금증을 풀기 위해 탐험을 떠났습니다. 그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 『꿀벌의 수수께끼』 『소리끼리 달달달』 『너 정체가 뭐니?』 『따라 온 바다』『하늘시계 작동 중』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벌은 노란 꽃 찾고
나비는 흰 꽃 찾으면

꿀을 두고
서로 다툴 필요 없지.

너는 그림 잘 그리고
나는 노래 잘하니까

누가 대단한지
서로 다툴 필요 없지.
―「참, 쉽지」 전문


산복도로 가는 빠른 길 찾다가
잘못 들어와 한숨 쉬는 사람들

표지판이 없는 탓이라고
투덜거리면 속상해요.

막힌 골목이지만
구경거리는 많아요.

골목 안 끝 집 석류나무
졸고 있는 삼색 고양이
올망졸망 다육이 화분
담벼락을 오르는 덩굴손

금방 되돌아나가지 말고
볼거리 하나씩 찾아보세요.

어쩌다
막다른 골목에 들어왔다면
한숨 쉬지 말고
한숨 돌리고 가세요.
―「막다른 골목에서」 전문


엄마가 만들어 준 목도리
올해도 꺼냈다.

한 번만 돌려 감았더니
어느새 풀려있는 목도리

언제나 두 번 돌려 감고
꼭 묶어주던 엄마

엄마의 단단한 손이 없으니
나도 풀어진다.
―「엄마 없는 날」 전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