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89864088
· 쪽수 : 116쪽
· 출판일 : 2019-03-2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나는 유튜버였다
1 _ 직업으로서의 유튜버
생존 너머의 일
프로슈머와 팬덤
‘관심 종자’ 경제
유튜버는 누구인가
2 _ 관심을 경영하다
유튜브에서 유토피아를 발견하다
이미지를 팔아라
눈과 귀를 사로잡는 재능
관심을 즐기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유튜브 라이브러리
3 _ 그들이 사는 세상
기획자 겸 제작자 겸 사업가
자연스럽게 과장하라
스토리, 스토리, 스토리
선택받는 영상은 따로 있다
시청자와 친구가 되는 방법
4 _ 유튜버로 성공하기
관심 경쟁을 돌파하라
아마추어 전문가
나를 관리하는 기술
커뮤니티가 만드는 자유직업
에필로그; 유튜브 그리고 유튜버의 내일
주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커뮤니티를 만드는 관종의 시대
저자소개
책속에서
유튜버는 채널의 지속 가능성과 비즈니스의 확장성을 고민하는 사업가, 팬덤을 형성하는 연예인, 관심을 진심으로 즐기고 그것을 동력 삼아 경제 활동을 하는 ‘관종(관심 종자)’의 특성을 모두 가지는 직업이다.
예를 들어 책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있으면, 책만 소개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사람들은 앞으로 비즈니스를 할 수 없어요. 유튜버가 자신의 색깔을 보여 줘야 하는데, 책만 소개하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콘텐츠밖에 안 되죠.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데, 이 사람이 소개하는 책들은 이래’가 되어야 하는 거죠. ‘저 사람이 추천해 주는 책들은 뭔가 달라’가 돼야 향후에 유튜버들이 많아져서 비슷한 콘텐츠가 많아져도 살아남을 수 있고, (지속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죠.
관심 경제하에서 유튜버들이 시청자로부터 받는 관심은 곧 수익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관종끼’나 ‘관심병’은 본래의 뜻처럼 유별나거나, 병적인 상태를 뜻하지 않는다. 오히려 유튜버의 필요충분조건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