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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인사이드

세브란스 인사이드

(135년 최장수 병원의 디테일 경영 이야기)

이철 (지은이)
예미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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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인사이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브란스 인사이드 (135년 최장수 병원의 디테일 경영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91189877491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1-01-21

책 소개

저자는 세브란스병원의 소아과 의사로, 44년 의사생활 동안 14년간 의료행정을 겸한 세브란스병원, 연세의료원 전 원장이다. 신생아 진료밖에 몰랐던 소아과 의사가 2천 병상을 가진 우리나라 최장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의 병원장이 되어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담은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part 1 : 바보야, 병원은 디테일이야

01. 하드웨어 경영
병원은 공사 중
병원 입구를 명동처럼
24시간 편의점 혁명
로비를 커피 향으로 가득 채우다
환자의 니즈를 생각하다
Mr. 표준화

02. 디테일 경영
1년 차 전공의의 작은 날갯짓
입원원무과가 왜 로비에?
당신의 고객은 누구입니까?
환자의 등이 경험하는 것은 매트리스
빛과 공기와 소리

03. 이미지 경영
그 나물에 그 밥, 병원 브로슈어
환자와 의료진을 이어 주는 월간 《세브란스병원》
병원 홍보의 시작은 환자복부터
TV 속 세브란스
[세브란스의학교 초기 졸업생들은 누구?]

04. 배려의 경영
세브란스올레
교직원들의 마음에 쉼표를
한국의 매기센터를 꿈꾸며
병원과 미술관 사이

part 2 : 어쩌다 병원장

05. 본질의 경영
하나님이 주인이신 병원
사랑으로 지어 올린 병원
노아의 방주 타고 치유를 향한 빛의 기둥으로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병원
[‘I am Severance’, 나도 누군가에게 세브란스가 되고 싶다]
수술 전 기도하는 의사들
제자를 섬기는 교수
기부가 give로
[“나누는 나의 기쁨이 더 크다”―세브란스 정신]

06. 플러스 경영
모두가 병원장, Mini-MBA
심장웰니스센터와 신체리모델링센터
세브란스 체크업
[세계 최고의 건강검진 시스템]
최초의 암센터에서 최고의 암병원으로
세브란스병원의 해외수출 분투기

07. 의료산업화 경영
신생아 호흡부전증 치료제의 국산화
꿈을 현실로, 세브란스 특허박람회
로봇수술의 메카가 되다
공업입국에서 의료입국으로
[유일한 박사의 기부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08. 환자안전 경영
국내 최초로 JCI 인증을 받다
용접할 때 소화기 들고 바로 옆에서 대기하라
병원 내 감염관리
병원 손씻기의 원조, 세브란스
[“Are you the office sprinkler?”]
바이러스와의 전쟁

09. 나눔의 경영
선한 사마리아인 SOS 프로젝트
선교사들의 건강 지킴이
몽골에 전한 사랑, 연세친선병원
[“물고기보다 물고기 잡는 방법을”―에비슨 정신]
아프리카를 달리는 날

나가는 글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생 진료하면서 한 번도 자신의 환자와 대화할 수 없었던 우리나라 1세대 신생아 진료 세부전문의이다. ‘미숙아에 새 생명 주는 신의 대리인’으로 신문에 소개되기도 했다.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마치고 온누리교회 서기장로로 세브란스 병원을 기독교 병원으로서 정체성을 회복시킨 크리스천이며, 14년간 10만 평에 달하는 병원 신축에 참여한 건축 행정가, 미술관 같은 병원을 만든 문화 경영자이다. 손씻기를 위하여 직접 연극까지 하며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 감염관리 기본원칙을 솔선수범한 병원장이자 20년 전 신생아 호흡부전 치료제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던 경험으로 세브란스 특허박람회를 병원계 최초로 개최한 산학협동 선구자이다. 말을 할 줄 모르는 미숙아를 대화가 아닌 세심한 눈과 마음으로 치료하는 노(老)의사이면서, 나그넷길에서 만나는 많은 사물들을 사랑의 눈과 마음으로 촬영하는 아마추어 사진사이다. -하나로의료재단 명예원장 -전 세브란스병원장/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전 대한신생아학회장
펼치기

책속에서

일반적으로는 병원 로비층에 외래환자가 가장 많은 메이저 진료과를 배치하는 것이 상식이다. 당시 편의시설은 지하에 두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었고, 발상의 전환을 한다면 건물 최고층에 두는 것이 혁신적인 변화로 취급되던 시절이었다. 병원 로비에 대규모 환자편의시설을 둔다는 것은 상식을 과감하게 깨뜨리는 파격 중의 파격이었던 것이다.
싱가포르의 래플즈병원과 글렌이글스병원처럼 로비에 환자편의시설을 두고 싶다는 꿈이 우리 병원에서 훨씬 큰 규모로 실현될 날이 머지않았다. 드디어 병원을 들어서면 알코올 소독약 냄새 대신 커피 향을 맡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하드웨어 경영〉


이른 퇴원과 조기 입원이 가져온 현상 중에서 매우 중요한 것은 주치의가 퇴근 전에 새로 입원한 환자를 진찰하고 여러 지시사항을 입원 당일에 내릴 수 있다는 점이었다. 주치의가 퇴근한 후에 입원을 하면 주치의의 치료방침이나 지시가 하루 뒤로 넘어간다. 주치의가 오후회진에 신환 입원환자를 만나고 싶어도 환자가 병실에 없다면 불가능할 것이다. 이른 퇴원과 조기 입원이 이루어지면 주치의와 입원환자의 만남이 반나절 앞당겨 이루어진다.
〈디테일 경영〉


다행히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는 의류디자인 전문 교수들이 많이 있다. 산학협동이 시도되었다. 생활과학대학 김영인 교수께서 성인 환자복과 어린이 환자복의 로고와 환자복의 재질까지 세심하게 자문을 해주었고, 실무 환자복 개발 TF 팀과 많은 회의 끝에 멋진 환자복이 탄생하여 지금 현재도 사용되고 있다. 20년간 사용되고 많은 방송출연을 한 덕에 이제 환자복은 세브란스와 일체가 되어 누가 보아도 세브란스병원임을 알리는 중요한 홍보물이 되었다. 방송에서 세브란스병원 입원환자 인터뷰가 나올 때마다 환자복 개발 당시 기억이 새롭게 다가온다.
〈이미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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