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욕 대신 말

욕 대신 말

도원영, 장선우, 선평원, 서한솔 (지은이)
마리북스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욕 대신 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욕 대신 말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89943844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2-11-10

책 소개

지금 10대들이 왜 욕을 하는지 파악하고, 10대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언어생활 지침서다. 이 책에서는 욕을 하고 듣는 10대들의 속마음과 생생한 상황을 엿볼 수 있다. 언어 전문가의 시선에서 욕과 비속어의 뜻과 유래를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다.

목차

작가의 말|욕하고 싶어? 그 욕을 네가 듣게 된다면?
프롤로그|언어생활에도 ‘자가진단’이 필요해!

1부 이래도 욕 저래도 욕
화나서 그래!
좋아서 그래!
장난인데 뭐 어때! 우리 친하잖아
센캐, 욕하는 나 멋있잖아!
어디 한번 해 봐! 욕에는 욕!

2부 너는 욕을 하면서, 듣기는 싫다고?
칭찬인지 장난인지 헷갈려!
기분 안 좋은데 더 짜증나
억울하기도 하고 반발심이 들어
무시당한 기분이야
너무 답답하고 숨 막혀

3부 욕 대신 이렇게!
별명 지어 주고 이름 불러 주고
나의 생각과 감정을 중심에 놓고 말하기
나만의 만능 말 찾기
여러 감정을 담은 부사 활용하기
흉내말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관용 표현으로 재치 있게 맞받아치기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표현으로
오호, 이런 뜻이! 선조님들 감사해요
대응하지 않고 슬기롭게 넘어가는 법

에필로그|우리 모두 처음부터 욕을 쓰지는 않았어!
부록|욕과 비속어

저자소개

도원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어사전, 중국어사전, 테툼어사전 등 평생 사전을 편찬하고 연구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틈틈이 대학생들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언어생활을 위한 강의를 계속해 온 덕분에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여러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시대의 사전》, 《한국어 어휘론》, 《열려라, 말》 등을 썼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교수이다.
펼치기
장선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덕성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북경사범대에서 석사 학위를, 북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학하는 동안 중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는데, 한국어를 얼마 배우지 않은 학생들이 비속어를 알고 있는 것에 놀랐던 기억이 생생하다. 사춘기 아들과 대화하다 보면 낯선 외국인을 마주하는 듯한 착각이 종종 들었던 탓에 내 아이의 언어부터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의 집필에 참여했다. 아들과 욕에 대한 소통을 자주 하게 되면서 한층 더 가까워졌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교수이다.
펼치기
선평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에서 국어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스무 해 동안 경상도 말을 썼고, 그 이후에는 서울, 경기 말을 배우며 살고 있다. 교사가 되고, 율과 윤의 아빠가 된 후에는 아이들에게 말과 글을 가르치고 있다. 그 아슬아슬한 경계에 서서 말과 글을 즐겁게 관찰한다. 우리말의 다채로움을 드러내는 데 언어 사용자로서, 아빠로서, 선생으로서 도움이 되고 싶다. 안산 신길고등학교 교사이다.
펼치기
서한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시절 우리말과 문학의 매력에 빠졌고, 좋은 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짧은 기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그러다 국어 과목의 참맛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새로운 꿈이 생겼고, 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했다. 지금은 중학교에서 국어 과목을 가르치고 있으며,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자는 잔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중이다. 서울 화계중학교 교사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시도 때도 없이 욕하는 습관도 문제지만, 우리가 쓰는 욕의 뜻도 문제야. 알고 보면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을 매우 욕보이는 말이 대부분이거든.


인터넷에서는 표정이나 손짓, 발짓은 보이지 않잖아. 그러니까 웹으로 소통할 때는 내 감정을 전할 수 있는 표현을 섞어 보는 거야. 감탄사도 좋고, 단어도 좋아. 어떨 때는 문장 부호만 추가해도 내 감정을 전달하는 데 도움이 돼.


우리가 느낀 다양한 마음을 단순한 욕으로 표현한다는 게 아쉽지 않아? 욕은 우리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기에는 너무 거칠고 부족한 도구 아닐까 싶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