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경제
· ISBN : 9791163639626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26-06-10
책 소개
비트코인에 대한 오래된 편견을 넘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경제 질서를 이해하는 첫걸음!
10대 청소년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쉽고 가장 본질적인 암호화폐 입문서
이 책은 비트코인을 단순한 투자 상품이나 투기 수단이 아닌,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화폐 시스템이자 변화된 경제 질서의 한 축으로 설명하는 청소년 경제 교양서이다. 암호화폐, 블록체인, 채굴, 반감기, 스테이블 코인, ETF 같은 어려운 개념을 기술 중심으로 나열하는 대신 “왜 비트코인이 탄생했는가?” “사람들은 왜 이 시스템을 믿는가?”라는 질문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래서 독자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아니라, 비트코인이 등장할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배경과 철학을 먼저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설명 방식’에 있다. 저자는 경제와 금융, 컴퓨터공학, 암호 기술이 얽혀 있는 복잡한 주제를 청소년의 언어로 다시 번역해 낸다. 리셀 운동화와 떡볶이 가격으로 인플레이션을 설명하고, 편의점 결제와 해외 송금 사례로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보여 주며, 조선시대 사고(史庫)를 통해 블록체인의 원리를 풀어낸다. 어렵고 낯선 개념을 억지로 단순화하지 않으면서도, 독자 스스로 이해에 도달하도록 이끄는 점이 인상적이다.
또한 이 책은 비트코인을 무조건 찬양하거나 섣불리 비난하지 않는다. “비트코인은 도박 아닌가요?” “가짜 돈 아닌가요?” “환경을 파괴한다는데요?” 같은 현실적인 질문을 정면으로 다루며, 기술의 장점과 한계를 균형 있게 보여 준다. 특히 비트코인을 둘러싼 ‘오해’와 ‘편견’을 걷어 내고, 독자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기존의 투자 중심 암호화폐 책들과 결이 다르다.
책은 비트코인의 개념과 탄생 배경에서 출발해 사토시 나카모토의 철학, 알트코인과 스테이블 코인, 블록체인과 채굴 시스템, 비트코인 지갑과 보안, ETF와 국가 비축 경쟁까지 폭넓게 다룬다. 더 나아가 “돈은 왜 계속 찍어 내는가?” “미래의 경제 시스템은 어떻게 달라질까?” “국가는 앞으로도 화폐를 독점할 수 있을까?” 같은 질문으로 독자의 사고를 확장시킨다.
이 책은 결국 비트코인을 설명하는 책인 동시에, 디지털 시대의 ‘돈’과 ‘신뢰’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각 장마다 ‘꿀잼 이슈’라는 코너를 추가해 “5월 22일 피자데이” “비트코인 사건 사고” 등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
한양대학교 비트코인 화폐철학과 겸임교수이자 『비트코인 없는 미래는 없다』의 저자 오태민은 “청소년과 일반 독자들에게 좋은 입문서가 되어 줄 책”이라고 추천했고, 동아대학교 금융학과 한덕희 교수는 “비트코인이 뭐예요?라는 물음에 가장 먼저 손에 쥐여 주고 싶은 책”이라고 평했다. 부산교육대학교 이동원 교수와 박재학 루다(RUDA) 대표 역시 “비트코인을 이해하는 첫걸음”이자 “새로운 경제 시스템의 나침반”이라며 호평을 보냈다.
“비트코인은 왜 만들어졌을까?”
투자 대상이 아니라, ‘본질’에 접근하는 책
대부분의 비트코인 책은 비트코인의 가격과 투자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쉬운 비트코인 이야기』는 전혀 다른 출발선에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왜 사람들은 국가와 은행 대신 수학과 암호 기술을 믿게 되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비트코인을 단순한 코인이 아니라, ‘신뢰의 구조를 바꾸려는 시도’로 설명하는 것이다.
1장에서는 “비트코인은 도박 아닌가요?”라는 가장 현실적인 질문부터 시작한다. 저자는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설명하며, 비트코인의 핵심이 단기 가격 변동이 아니라 “누구도 마음대로 찍어 낼 수 없는 디지털 화폐 시스템”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 법정화폐의 인플레이션 구조, 중앙은행 시스템, 송금 수수료와 같은 현실 문제를 설명하며, 왜 비트코인이 등장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비트코인이 지구를 망친다고?”
‘환경 파괴자’라는 오해를 뒤집는 흥미로운 시선
비트코인을 둘러싼 가장 강력한 비판 중 하나는 “전기를 너무 많이 써서 환경을 파괴한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뉴스에서는 거대한 채굴장과 막대한 전력 사용량만 부각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들어간다. 단순히 “전기를 많이 쓴다”는 사실을 넘어, 왜 그런 구조가 생겼는지, 그리고 그 에너지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함께 설명한다.
저자는 비트코인 채굴을 “버려지는 전기의 재활용”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 밤새 남는 전력이나 저장하지 못해 버려지는 유휴 전기를 채굴기가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비트코인 채굴이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 에너지의 불안정성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 등을 통해 기존의 환경 담론과는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
저자는 비트코인의 환경 문제에 대한 비판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왜 전 세계의 개발자와 기업들이 비트코인 채굴을 재생 에너지 산업과 연결하려 하는지를 보여 준다. 덕분에 독자들은 ‘비트코인은 환경 파괴자’라는 단순한 틀을 넘어 기술과 에너지, 경제 시스템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왜 사라졌을까?”
비트코인의 탄생에 숨겨진 철학
2장은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와 금융위기 이후의 시대적 배경을 다룬다. 단순히 “누가 만들었다”를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왜 기존 화폐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커졌는지, 왜 ‘탈중앙화’라는 개념이 등장했는지를 함께 짚는다.
저자는 사토시의 익명성과 실종을 단순한 미스터리로만 취급하지 않고, 특정 개인의 권력이 아닌 ‘시스템 자체’를 신뢰하게 만들기 위한 장치로 해석하는데, 이는 매우 흥미롭고 신선한 특징으로 보인다. 이런 점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기술의 문제를 넘어 철학과 사회 시스템의 문제까지 생각하게 만든다.
알트코인과 NFT까지
“비트코인 이후의 세계”를 한눈에 조망한다
3장에서는 이더리움, 솔라나, 리플, 도지코인, 스테이블 코인 등 다양한 암호화폐들을 소개한다. 단순히 코인 소개에 머물지 않고 “왜 이런 코인들이 등장했는가?”를 중심으로 각 프로젝트의 목적과 철학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은 단순한 화폐가 아니라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스테이블 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설명된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암호화폐가 단순한 투자 대상이 아니라, 인터넷 이후의 새로운 디지털 경제 실험이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블록체인과 채굴을 떡볶이로 설명
어려운 기술을 이토록 재밌고 쉽게 풀어낸 경제서는 드물다!
4장과 5장 역시 이 책의 장점을 잘 드러내고 있는 매우 중요한 장에 속한다. 채굴, 노드, 블록체인, 비트코인 지갑, 개인키 같은 어려운 개념을 생활 속 비유로 설명한다. 특히 “수학 퀴즈를 풀면 비트코인을 준다”는 방식의 채굴 설명, 조선시대 사고(史庫)에 비유한 블록체인 설명은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청소년 독자들이나 일반 독자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다.
비트코인의 장점만 강조하지 않는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개인키를 잃어버리면 복구할 수 없는 문제, 느린 결제 속도, 거래 투명성으로 인한 프라이버시 문제 등 현실적인 한계도 함께 다룬다. 그래서 독자는 비트코인을 맹목적으로 찬양하거나 무조건 부정하는 대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시각을 갖게 된다.
‘디지털 금’은 어떻게 제도권으로 들어왔나?
ETF와 국가 비축 경쟁까지
6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어떻게 ‘디지털 금’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세계 각국과 거대 금융기관들이 비트코인에 주목하기 시작했는지를 설명한다.
특히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국가 차원의 비트코인 비축 논의, 비트코인 은행의 등장 등을 통해 독자들은 “비트코인은 과연 일시적 유행일까, 새로운 금융 시스템의 시작일까?”라는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섣부른 낙관이나 공포 대신, 공부하고 이해하려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사라”가 아니라 “생각하라”
전문가들이 추천한 가장 쉬운 비트코인 입문서
이 책은 비트코인 투자 비법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저자는 “투자보다 공부를 먼저 하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이 책은 청소년 교양서이면서도, 성인 독자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디지털 경제 입문서’가 된다.
암호화폐 세계의 거물 오태민 교수는 “청소년과 일반 독자들에게 좋은 입문서가 되어 줄 책”이라고 평가했고, 동아대학교 금융학과 한덕희 교수는 이 책을 “비트코인이 뭐예요?라는 질문에 가장 먼저 건네고 싶은 책”이라고 추천했다. 또한 이동원 교수와 박재학 대표 역시 “비트코인을 이해하는 첫걸음”이자 “새로운 경제 시스템으로 가는 나침반”이라며 이 책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목차
추천의 글 1: 돈의 역사에서 비트코인까지, 패러다임의 전환(한덕희)
추천의 글 2: 비트코인, 불평등을 해소하는 공정한 시스템(박재학)
들어가는 말: 비트코인, 낯선 미래를 여는 가장 확실한 열쇠
1장 비트코인 개념 뽀개기: 투기일까, 진짜 돈일까?
비트코인은 위험한 도박 아닌가요?
비트코인은 ‘가짜 돈’인가요? NO! 암호화폐입니다
지갑 속 현금이나 신용카드랑 뭐가 달라요?
완벽해 보이는 비트코인, 단점은 없나요?
단점이 이렇게 많은데 왜 안 망하고 더 비싸질까요?
비트코인이 지구를 망친다고? 오히려 환경 지킴이라고!
숫자(소문자 b)와 시스템(대문자 B)의 완벽한 조화?
비트코인 1개만 소유해도 세계 1%라고?
[꿀잼 이슈] 세상에서 가장 비싼 피자, 5월 22일 피자데이
2장 비트코인의 탄생과 비밀: 사토시 나카모토의 경고
비트코인, 왜 만들었어요?
돈을 마구 찍어 내는 시스템에 경종을 울리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마지막 메시지! - “이제 다른 일을 하러 떠납니다”
창시자는 왜 연기처럼 사라진 걸까요? - 진정한 탈중앙화의 완성
사토시 나카모토를 찾아라! - 블록체인판 “1루수가 누구야?”
[꿀잼 이슈] 비트코인 사건·사고,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
3장 알트코인과 스테이블 코인: 비트코인이 만든 거대한 세상
비트코인의 친구들? 아니, 새로운 대안들!
알트코인의 대장, 이더리움
알트계의 새로운 강자, 솔라나
실용주의의 끝판왕, 비앤비
승전보를 울린 신데렐라, 리플
코인계의 디지털 은, 라이트코인 ≠ 라이트닝 네트워크
유쾌한 반란, 도지코인
달러 기축통화에 버금갈 코인계 금수저, 스테이블 코인
우리도 디지털 화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꿀잼 이슈] 0원짜리 코드에서 1달러가 되기까지
4장 비트코인의 엔진: 어떻게 해킹도 안 되고 돌아갈까?
99.9%의 신화: 비트코인은 왜 한 번도 안 꺼졌나?
노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심장
비트코인: 전 세계가 공유하는 디지털 장부
채굴: 수학 퀴즈를 풀면 비트코인을 준다고?
반감기, 그리고 채굴이 끝난 뒤의 미래
철벽 보안: 왜 해커들은 비트코인을 포기했을까?
[꿀잼 이슈] 양자컴퓨터 나오면 비트코인은 탈탈 털릴까요?
5장 내 손안의 디지털 금고: 비트코인 지갑과 고래들
비트코인 지갑은 ‘돈’을 담지 않는다
핫 월렛 vs. 콜드 월렛: 편리함과 안전함의 밀당
절대 뚫을 수 없는 강력한 콜드 월렛
비트코인 고래: 디지털 바다를 움직이는 ‘큰손’들
왜 비트코인 지갑 주소를 확인하나?
[꿀잼 이슈] 비트코인이 ‘가난’을 구하는 영웅이라고?(feat. 조선의 서학)
6장 비트코인의 가치와 미래: 디지털 금을 넘어 금융의 미래로
0원이 될 것인가, 전설이 될 것인가?: ‘죽음의 소용돌이’를 넘어선 생명력
17년의 여정,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 탄생하다
비트코인 현물 ETF: 무명의 수학 기반 코드가 디지털 금이 된 사건
새로운 상식: 국가가 비트코인을 비축한다?
비트코인 은행의 탄생: 잠자는 코인을 깨우다
[꿀잼 이슈] 비트코인, 범죄와 어떤 관계일까?
나오는 말: 반대하는 사람들이 틀렸던 이유
부록: 청소년용으로 쉽게 풀어쓴 「비트코인 백서」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지만 이제부터 우리는 비트코인을 가상화폐 말고 ‘암호화폐(cryptocurrency)’라고 불러야 합니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은 가상의 환상 속에 존재하는 숫자가 아니라, 강력한 수학적 암호 기술로 보호받는 아주 단단한 실체이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 채굴에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하는 국가들도 있습니다. 엘살바도르는 펄펄 끓는 화산의 지열(땅속 열기)을 이용해 전기를 만듭니다.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100% 청정 에너지만으로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는 추운 날씨 덕분에 채굴기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는 데 에어컨이 필요 없습니다. 빙하가 녹은 거센 물줄기로 수력 발전을 하고, 그 넘치는 전기로 비트코인을 캐는 ‘탄소 배출 제로’ 국가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제우스가 있다면, 그 주변에는 바다를 다스리는 포세이돈, 지혜의 여신 아테나 등 저마다의 개성과 능력을 가진 신들이 있습니다. 암호화폐 세상도 이와 비슷합니다. 비트코인이 최초이자 절대적인 기준이라면, 그 뒤를 잇는 수많은 코인을 우리는 ‘알트코인(Altcoin)’이라 부릅니다. 비트코인이 제우스라면, 알트코인은 올림포스의 신들인 셈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