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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힘

무역의 힘

(연결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세계 경제)

프레드 P. 혹버그 (지은이), 최지희 (옮긴이)
어크로스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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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역의 힘 (연결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세계 경제)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무역
· ISBN : 9791190030694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0-10-27

책 소개

무역이 우리의 일상 그 자체라는 것을 환기하며, 세계 경제라는 시스템을 가능케 하는 무역이라는 힘에 눈을 뜨게 한다. 자유무역의 역사에서부터 오늘날의 무역 쟁점과 내일의 로드맵까지 노련하게 안내하는 첫 ‘무역 수업’이다.

목차

서론-모든 것은 선을 넘는다

1부 처음 듣는 무역 수업

1장 라이벌 무역사
2장 무엇이 자유무역을 가로막는가
3장 무역에 관한 8가지 오해

2부 무역은 개인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6가지 물건으로 알아보는 일상 속 무역

4장 겨울에도 샐러드를 먹을 자유
5장 어떤 차가 미국 차일까
6장 바나나 가격의 비밀
7장 아이폰의 세계 일주
8장 하버드와 미키마우스의 공통점
9장 왕좌의 게임과 게임의 왕좌

3부 무역의 미래

10장 승자 없는 미래가 온다
11장 다음 시대를 위하여

에필로그
무역 용어 사전

자료 출처

저자소개

프레드 P. 혹버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9년에서 2017년까지 미국 수출입은행장을 지내며 최전선에서 무역이 해내는 일들과 해낼 수 있었던 일들을 목격했다. 기관 역사상 최장수 은행장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뉴스쿨 밀라노 경영·도시정책 대학원장으로 재직했고, 하버드 케네디스쿨과 시카고대학교 정치 연구소에 연구원으로도 몸담았다. 클린턴 행정부에서는 중소기업청 부청장과 청장 대행을 지낸 바 있다. 또한 미국 증시에 상장한 최초의 여성 설립 회사인 ‘릴리언버넌’을 세운 릴리언 버넌이 그의 어머니로, 그녀와 함께 20년 가까이 회사를 이끌었다. 그 외에도 우드로 윌슨 센터, 뉴욕 시민 예산 위원회, 핀카 인터내셔널, Seedco 등 비영리기관을 통해 공공 정책을 자문하고 저소득층과 중소기업에 경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 뉴욕대학교에서 학부를 마쳤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MBA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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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 통역학과를 졸업했다. NH증권, 21세기 한중교류협회, 금융연수원, KDI 정책대학원 등에서 강의했으며 다양한 기업체와 정부기관에서 동시통역 및 번역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출판번역 에이전시 유엔제이에서 영어와 중국어 도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짧게 일하고 길게 번다』 『너 자신의 이유로 살라』 『네이비씰 승리의 리더십』 『무역의 힘』『하버드 경제학』 『금의 귀환』 『화폐의 몰락』 『마윈, 내가 본 미래』 『중국의 미래』 『중국 세계경제를 인터뷰하다』 『경제, 디테일하게 사유하기』 『자유헌정론』 『하이에크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였나』 『당신의 지적 초조함을 이해합니다』 『어린왕자의 눈』 『하늘 언덕』『문제아 페이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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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행히 무역은 끔찍하게 복잡한 이야기가 아니고, 무역을 이해하기 위해 석박사 학위가 필요하지도 않다. 이 책에서 우리는 오해를 바로잡고 쟁점들을 분석하며 모든 점들을 이어 무역이란 무엇이며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체 그림을 보게 될 것이다. NAFTA가 어떻게 양 진영 모두에게 포퓰리즘 샌드백이 되었는지 배우게 될 것이다. 어떻게 해야 미국인들이 10달러짜리 바나나의 암울한 망령을 피할지 배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이 남긴 “무역전쟁은 좋다. 이기기 쉬우니까”라는 유명한 트윗이 사실인지 아닌지 알게 될 것이다.


선거 때마다 NAFTA가 정치인들의 샌드백이 되는 것은 놀라운 일도 아니다. 힐러리가 오하이오 행잉록의 작은 애팔래치아 마을에서 유세할 당시, ‘스리잡’을 뛰어야 간신히 먹고살 수 있던 한 53세 남자는 힐러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NAFTA 때문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 나라를 완전히 충격에 빠뜨렸죠. 경제는 침체에 빠졌고, 제조업은 거덜 났습니다.” 이제는 철강 생산량 비중보다 선거인단 비중이 더 큰 중서부 지역에서 NAFTA를 맹렬히 비판하지 못한다면 그 정치인은 실업자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무역협정 때문에 공장이 문을 닫고 앨투나부터 오시코시까지 노동자 계급이 사는 마을들이 텅텅 비게 될 것이라는 주장은 단순히 이론적인 것이 아니라 이제 절대적 진리로 여겨진다.


앞으로 어떤 정치인이 무역적자가 생기도록 무책임하게 내버려두었다고 불평하는 소리를 듣는다면, 무역적자는 우리가 갚아야 할 채무, 누가 무역에서 ‘승자’인지 보여주는 점수판, 미국 경제의 등골을 빼먹는 것이 아니라는 점만 기억하면 된다. 어떻게 보면 우리 각자 역시 미용사에게 엄청난 무역적자를 보고 있다! 때로는 맘에 들고 때로는 후회하지만 실상 별것 아니다. 적자는 점점 더 깊이 연결되어가는 세상 속에서 자국으로 들어오는 것과 나가는 것 사이의 차이가 얼마인지 측정하는 또 다른 방법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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