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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차이

교육의 차이

김선 (지은이)
  |  
혜화동
2020-11-1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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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차이

책 정보

· 제목 : 교육의 차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0049177
· 쪽수 : 254쪽

책 소개

비교교육학자 김선은 독일, 영국, 미국, 핀란드, 싱가포르 등 세계적인 교육 강국으로 꼽히는 다섯 나라의 교육제도와 정책 그리고 그들의 교육철학을 분석하여, 교육의 차이가 어떻게 다른 인재들을 키워 내는지 비교한다.

목차

프롤로그 – 교육에 대한 생각을 바꿀 시간

1장 독일 : 공부를 잘해야 성공하는가?

100년이 넘어도 튼튼한 집
학교 앞에서 아이들을 기다리는 부모들
최고점보다 중간 점수를 선호하는 사회
공동체를 위한 공부
5학년 때 진로가 결정되는 독일의 학제
독일에는 엘리트 대학이 없다
한국, 세계에서 가장 높은 대학 진학률의 그림자
어떤 직업을 가져도 지속 가능한 삶
독일 직업교육의 핵심, 마이스터
18세면 독립을 하는 독일 아이들
독일의 교육철학, 빌둥
자연스러움을 중요하게 여기는 독일 교육
대학 졸업장이 없어도 행복한 사회

2장 영국 : 교양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호그와트 식당의 모티브가 된 옥스퍼드대
글쓰기와 토론을 중심으로 한 교육
영국에는 객관식 문제가 없다
비판 능력을 강조하는 영국의 수업
영국 정치가의 산실, 옥스퍼드 유니언
기다릴 줄 아는 태도
가정에서의 젠틀맨 교육
시험이 없어도 공부하는 이유
예체능을 강조하는 영국의 사립학교
노블레스 오블리주, 리더의 조건
사립학교 아이들의 하루 일과
자율과 규율의 관계
모든 교육의 시작은 가정에서

3장 미국 : 혁신 교육은 어디에서 오는가?

벤처 기업에서 만난 친구들
미국의 교육제도
공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
미국의 사립학교가 제공하는 우수한 교육
평준화 교육이 아니라 평등한 기회
그들이 학교에 기부를 하는 이유
벤처 사업가가 운영하는 학교
미래형 학교인가 교육 실험인가
혁신의 비밀, 자유 의지
끊임없이 도전해 보게 하는 미국 교육
엘리트 교육은 사라져야 하는가

4장 싱가포르 : 효율적인 교육이란 무엇인가?

영국 학생들을 닮은 싱가포르 학생들
리콴유의 그늘
싱가포르의 선별적 엘리트 교육제도
평준화인가 능력 중심의 성과주의인가
교육은 정치가 아니다
세계를 누비는 인재를 키워 내는 글로벌 교육
대통령 장학생
싱가포르 최고의 엘리트, 공무원

5장 핀란드 : 아이의 속도를 기다릴 수 있는가?

핀란드에서 보냈던 여름
위기에서 태어난 핀란드의 경쟁력
타협의 문화
1960년대부터 시작된 핀란드의 교육개혁
모든 시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학업 속도에 따라 진학하는 시스템
핀란드 교육의 특징, 프로젝트 수업
아이들을 기다려 주는 교육
핀란드에서 무상 급식이 갖는 의미
핀란드 교사는 학생

6. 미래 교육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의 방향은?

코로나로 인한 학습 손실 및 청년 실업률
코로나에 대한 각국의 교육적 대응
교육 테크놀로지의 거대한 성장
교육제도의 변화: shorter&cheaper
대학은 몰락할 것인가
코로나가 불러올 세 가지 교육 변화

개정판 에필로그 – 한국이 풀어야 할 교육 과제

저자소개

김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옥스퍼드대 출신 비교교육학 박사.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 학생으로는 최초로 옥스퍼드대에 입학했다. 철학, 정치, 경제(PPE) 통합 과정 학부를 졸업한 후 비교교육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서울대학교 통일 평화연구원 연구교수 및 한국교육개발원 부연구위원을 역임했고, EBS 「교육저널」 메인 패널로 출연한 바 있다. 『교육의 차이』, 『Re-스타트, 다시 시작하는 교육』, 『언어의 쓸모』, 『처음 시작하는 비폭력 수업』 등 교육과 관련된 다수의 책과 논문을 펴냈다. 민사고만의 특별한 수업인 융합교육 프로그램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온 김선은 3년 여 동안의 성과를 『민사고의 특별한 수업』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융합교육을 어떻게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풀어낼 수 있을지 그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독일 학생들은 좋은 직업을 얻기 위해 학교와 공부에 목을 매지 않는다. 만약 교수나 변호사처럼 학술적인 능력이 중요한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상급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지만 대다수의 독일 국민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목공이나 엔지니어로, 혹은 교사로 사는 것에 대해 만족하고 사회는 다양한 직업으로서의 삶을 인정하고 존중한다. 이는 교육을 학습이 아니라 ‘되어가는 과정’으로 보는 독일인들의 교육철학이기도 하다.


영국은 학생들의 논리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기 때문에 보기 중에 맞는 답을 찾는 객관식 교육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논술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즉 지식을 암기하고 전달하는 법보다 어떤 사실이나 주장에 대해 “왜?”, “어떻게?”라고 질문하고 사고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이렇게 훈련된 학생들은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주장하는 긴 에세이를 쓸 수 있게 된다.


미국 교육에 대해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보면, 그들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미국 교육의 특성 중 하나는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실패하는 아이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에게 교육적 기회를 주고, 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아이들에게는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교육 말이다. 즉 미국에서는 평준화 교육이 아니라 ‘평등한 기회’를 옹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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