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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거기 그대로 있어준다면

네가 거기 그대로 있어준다면

(우리가 여행을 다시 부를 때)

홍아미, 엄지희, 양주연, 양슬아, 안소은, 박성혜, 류진, 김유미, 김영미, 김나영 (지은이)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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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거기 그대로 있어준다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네가 거기 그대로 있어준다면 (우리가 여행을 다시 부를 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061247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0-12-05

책 소개

2020년 여름, 여행 작가 10인이 모여 그들이 추억하는 여행과 다시 떠나게 될 어느 날의 꿈결같은 여행 이야기를 담아 앤솔러지 <우린 다시 여행하게 될 거야기>를 출간하였다. 이 책은 여름날 못다 부른 이름, 여행에 대하여 다시금 대화의 물꼬를 트는 '겨울 버전' 책이다.

목차

Chapter 1. 그곳에 또 우리는
사랑해 파리!
마우이와 하와이안 보이
와인, 그림 같은 풍경을 물들이다
프리마베라의 아우라
또 다른 여행이 되는 예술 한 점
섬 사람들의 인사법
너의 진짜 얼굴이 궁금해
농익은 로맨스
겨울의 조각
눈부신 세상에 널 데려가겠다는 그 약속을 기억해

Chapter 2. 여행을 사랑하는 너에게
내 인생 최고의 한잔
행복 무한 루프
우리의 약속은 ‘어느 날의 프라하’
홍콩에서 우리는 자유로웠다
아빠의 여행
엄마와 해피엔드
숙소 사냥꾼
도대체 라면이 뭐라고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마을
연인과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

Chapter 3. 여행이니까, 한 번쯤은
경계와 착각 사이
우리는 결국 통했다
아는 척하지 않는 사이
흐르는 강의 속도로 1박2일
생애 한 번은 탑리스를
삶도 화음이어라
엘리펀트 하우스에서 마시는 차 한잔
특별한 신혼여행
에피소드가 만들어준 ‘찐여행’
이토록 완벽하게 연출된 도시

Chapter 4. 널 다시 볼 수 있을까?
뜻밖의 크리스마스 선물
우로스의 리디아
아마존에 사는 남자, 아이반
민트 차의 향기와 향수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 카페에서
섬의 안부
괜찮아, 삶은 버스킹이야!
널 두고 올 수가 없어
이탈리아 맛집 유랑단
내 걸음으로 천천히 끝까지

저자소개

김나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는 계획적인 여행을 즐기는 편이 아니었다. 한 도시에 오래 머무는 것을 선호했기에 여행 동선을 세세하게 짤 필요도 없었다. 오죽하면 내 여행 모토는 ‘무리하지 말자’라고 주변에 떠들고 다녔을까. 그런데 급작스레 여행길이 막히자 그간의 이런 나의 여행 방식에 조금은 회의감이 든다. 사진첩 알고리즘이 정리해주는 ‘n년 전 오늘의 나’를 보면 그곳까지 가서 겨우 이것만 하고 돌아왔네, 하는 생각이 비집고 들어와서 이마를 짚게 된다. 머지않아 여행은 또다시 일상이 될 것이고, 그때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더 많은 것들을 탐미할 것이다. 나의 여행 모토를 뛰어넘는 다소 무리하는 여행이 되겠지. 하지만 다시 ‘여행자’가 되기 위해 견뎌온 시간을 생각하면 그쯤은 아무것도 아닐 테다. ‘몇 년 후 오늘의 나’는 과연 후회를 덜어낼 수 있을까? 인스타그램 @city_collag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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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육아를 시작하며 나의 여행 인생은 새로운 라운드에 접어들었다. 꼬마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엔 전혀 새로운 관점이 필요했다. 때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다. 예컨대 기분 좋게 취한 채로 이른 새벽까지 클러빙을 즐기는 여행은 당분간(어쩌면 영원히) 엄두를 내지 못하게 되었다. 전혀 관심 없던 정보가 필요해지기도 한다. 놀이터나 잔디밭이 펼쳐진 공원의 유무가 숙소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식이다. 이 시국이 끝나면, 익숙한 도시로 달려갈 것이다. 그리웠던 싱가포르의 풍경들을 다시 만나고, 아이와 함께 테마파크와 동물원과 놀이터를 정복할 것이다. 혼자일 때와 180도 달라진 시선으로 즐기는 아이와의 싱가포르 여행. 상상만 해도 즐거워진다. 인스타그램 @ym_1021 블로그 blog.naver.com/crazyvio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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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람들은 종종 묻는다. “다음 여행은 어디로 가실 거예요?” 나는 잠시 머뭇거린다. 가고 싶은 곳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프랑스 남부와 스페인 북부의 소도시들을 렌터카로 돌아보고픈 마음도 있다. 폴란드와 독일 그리고 네덜란드에 다녀오고 싶기도 하다. 17년 전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그리스에 다시 가보고 싶기도. 이렇게 많은 곳들이 떠오르지만, 나와 나의 소울메이트는 하와이에가장 먼저 다녀오기로 했다. 우리의 사랑스런 강아지 똘망이가 더 나이 먹기 전에 함께 해외여행을 꼭 하고 싶은데, 똘망이의 첫 번째 해외여행지로는 하와이가 가장 적격일 듯하기 때문이다. 하와이의 아름다운 해변을 순례하며 똘망이와 함께 산책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거린다. 알로하 파라다이스. 우리가 갈 때까지 부디 그 모습 그대로 기다려주렴. 인스타그램 @tolmang_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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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코로나 이후’라는 건 없다. 여행의 모양이 바뀐 것에 순응한다. 떠나지 않고 떠나는 여행이 ‘지금’과 ‘여기’의 가치를 일깨워주었다. 그것에 만족한다. 국경을 넘을 기회를 갖게 된다면 비행기를 타기 전부터 그곳에 친구를 만들어둘 생각이다. 발리에 사는 응우라이와 아유가 줌ZOOM으로 선보이는 ‘인도네시아 가정식 만들기’ 수업을 듣고, 정말 그 집으로 찾아가 며칠 동안 묵고 싶다. 드라마틱한 순 간을 쫓는 대신 떠난 곳에서도 지금과 여기에 충실하고 싶다. 그럴 날을 벼를 수 있어 다행이다. 인스타그램 @fly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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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코로나로 많은 걸 잃었다고 생각했지만, 마스크와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얻은 것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계절의 변화가 이토록 아름답고 자연의 색이 이렇게나 황홀한 것이었구나. 소소한 일상 속에서 누리는 삶의 행복과 가치가 이전보다 더 커졌다. 다시 떠나게 된다면 그곳이 어디든지 상관없이 동네 아이의 얼굴, 허기를 달래줄 밥상, 커피가 담긴 찻잔처럼 아주 소소한 것들에 깃든 행복을 찾아보고 싶다. 인스타그램 @aloha_s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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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미 다녀온 여행지는 다시 가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여행을 마친 후에는 주로 다음번엔 어디로 떠날지 고민했다. 지금, 여행을 잃어버린 뒤에서야 지나온 곳들의 추억을 자세히 들추어본다. 옛 여행의 기억과 매력을 곱씹으며 우리가 일상을 되찾는 반가운 날이 온다면 다시 만나고 싶은 여행지를 적는다. 그 ‘언젠가’가 ‘곧’이 되기를, 우리 모두의 간절한 마음이 꼭 가닿기를. 인스타그램 @traveling_s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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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슬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것을 보길 선호했던 내가 요즘은 좀 달라진 것 같다. 자유롭게 여행하는 날을 맞이한다면 가본 곳을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다. 더는 모든 것이 예전 같지 않은 시대라 익숙함을 좇 고 싶은 걸까. 프랑스 파리의 스튜디오를 빌려 한 달쯤 머물면서, 남편과 하릴없이 걷다가 사진도 찍었다가 시장에서 장을 봐 요리를 해 먹고 도란도란 옛 추억도 이야기하는 꿈을 마음속에 고이 간직 해두려 한다. 인스타그램 @youngyoung.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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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번 꽂히면 끝을 보고야 마는 ENFP형 인간. 산에 푹 빠진 이후 주변에 등산 영업을 하다가 결국 에세이까지 썼다. 연세대학교에서 아동가족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콘텐츠 제작 일을 하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 에디터, 영상 PD 등으로 일하며 ‘요즘 애들’이 보는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했다. 지은 책으로 《우린 다시 여행하게 될 거야》, 《네가 거기 그대로 있어준다면》(공저)이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생이지만 나만의 행복의 모양을 그려나가는 중이다. 나이 들수록 인생이 재미있다고 말하는, 우아하고 유쾌한 할머니를 꿈꾼다. 재밌는 인생에서 재밌는 글이 나온다고 믿으며 오늘도 부지런히 글감을 수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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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면 어디에 가장 먼저 가고 싶어?”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나는 항상 물었다. 그러면서도 정작 나 스스로에게는 해본 적이 없는 질문이었다. 어디로 가야 하나 생각하는 와중에 신기하게도 가보지 못했던 곳, 새로운 나라보다는 그리웠던 장소가 떠올랐다. 사이판과 피렌체, 포르투, 오슬롭, 에든버러와 세비야, 자다르. 다시 여행할 수 있다면 그때는 아주 오래 한 도시에 머물며 살아보고 싶다. 집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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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아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솔직히 고백하면, 코로나 이후가 어떤 세상일지 나는 전혀 모르겠다. 따라서 그때의 내 삶에 대해서도 상상할 수가 없다. 주어진 현재의 상황 안에서 내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여행법을 찾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11월엔 코로나 덕분에(?) 장만한 자동차를 끌고 남도 일주를 계획 중이다. 트렁크에 이 책을 가득 싣고 출발할 수 있기를. 블로그 amiga-proj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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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만 가면 사랑에 빠진다니까!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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