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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물리학 > 물리학 일반
· ISBN : 979119011664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2-05-12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추천사
목차
첫째, 원자력의 탄생, 숨겨진 이야기
원자력의 탄생
방사선과 방사선의 위험성
더 알아보기 - 방사선 노출 수준과 증세
핵무기 개발과 보유 현황
원자력발전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둘째, 원자력의 위험성, 진솔한 이야기
원자력발전의 위험성 - 주요 원전 사고를 중심으로
방사선의 이용과 위험성 그리고 사고 통계
방사성 폐기물의 위험성
셋째, 원자력 안전을 위한 규제 이야기
각국의 원자력 규제 체계 - 미국, 프랑스,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원자력 안전 규제체계 개선(안)
넷째, 원자력 안전에 대한 진솔한 생각
원자력은 안전할까?
원자력발전의 안전
방사선 시설의 안전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더 알아보기 - 주요국 사용후핵연료 관리 현황
다섯째, 우리나라의 미래 에너지 이야기
2050 탄소중립
더 알아보기 -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더 알아보기 -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최종(안) 총괄표
무탄소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더 알아보기 - 원자력 청정수소 공급으로 탄소중립 및 수소 경제 달성
가동원전 계속운전
더 알아보기 - 각국의 계속운전 현황
소형모듈원전 개발 및 건설
핵융합 발전
더 알아보기 - KSTAR 토카막 제원 등
부록 1.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 계획(안)
부록 2. 원자력에 의한 청정수소 공급
부록 3. 계속운전 제도 개선(안)
부록 4. 소형모듈원전 개발 건설 현황 및 전망
부록 5. 국제핵융합실험로
맺음말
참고문헌
그림 목차
표 목차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필자는 1980년대 초반부터 40여년간 원자력 분야에서 학업, 연구, 설계, 안전성 심사와 검사 등의 업무에 종사하며 이론을 익히고 현장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원자력발전, 산업계 비파괴 시설 등 방사선 이용시설, ‘사용후핵연료’를 포함한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위험성과 안전에 대하여 정확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원자력의 탄생부터 핵무기 개발, 원자력발전, 방사선의 위험성, 원자력 규제, 사용후핵연료를 포함하는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 등에 대한 저의 진솔한 생각들을 썼습니다. 그리고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객관적인 이해를 돕는 데 쓰이길 바라며,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고 그 미래를 안전하고 유익하게 열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머리말
전기를 생산한 최초의 원자로는 EBR-1이라는, 아이다호 국립연구소 에서 실험했던 원자로입니다. 1951년 12월 20일 오후 1시 50분에 전기를 200KW 생산했는데 이 때 사용된 원자로의 에너지는 그 7배인 1.4MW였습니다. 이 원자로는 맨해튼 프로젝트가 종결된 이후 원자력 에너지를 평화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발전을 위한 열원으로 사용한 최초의 시도였지요. 당시에는 발전에 필요한 우라늄이 많이 부족할 것이라는 판단이 가장 큰 고민거리였습니다. 이는 당시의 자원 탐사기술이 낙후되어 우라늄의 매장량을 충분히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고민이었지 요. 하지만 지금은 자원 탐사기술이 발전해, 최근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앞으로 100여 년간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할 만한 충분한 양의 우라늄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원자력발전의 시작
원자력 에너지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원 중 가장 경제적입니다. 석탄과 같은 화석에너지원에 비해서도 40% 정도 싸기 때문에 원자력 에너지가 가진 위험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사용하고 있지요. 하지만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만으로 원자력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에너지 안보 확보 차원 등입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는 독일, 폴란드, 불가리아 등 러시아로부터 가스를 수입하는 국가들을 위협하는 무기로 에너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렇듯 급변하는 국제 관계로 인해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원자력발전이 중요한 방안으로 떠오르게 될 것입니다.
원자력발전의 효용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