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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도 레시피가 있다면

인생에도 레시피가 있다면

(스물다섯 편의 영화에서 만난 음식 이야기)

정영선(파란달) (지은이), 김파카 (일러스트)
BOOKERS(북커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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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도 레시피가 있다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생에도 레시피가 있다면 (스물다섯 편의 영화에서 만난 음식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음식 이야기
· ISBN : 9791190118668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4-06-05

책 소개

요리연구가로 활동하며 <파란달의 시네마 레시피>를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한 파란달 정영선은 SBS 라디오 <씨네타운>의 인기 코너 '씨네맛 천국'을 오래 진행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의 신간 <인생에도 레시피가 있다면>은 스물다섯 편의 영화와 영화 속에 담긴 다채로운 음식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목차

시작하며
특별하다고 믿으면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요리든, 인생이든!

너와 나, 우리를 연결하는 한 그릇

시라스동(잔멸치 덮밥) 〈바닷마을 다이어리〉

콤콤한 향의 치즈를 베어 물자 고소한 풍미가 퍼졌다
마루아유 치즈 〈알로, 슈티〉

우리가 진짜 사랑하는 음식은
절대 화려하거나 겉치레가 없다
팟씨유 〈헝거〉


때론 사람과 사람을 구분 짓는 음식
한우 채끝을 얹은 짜파구리〈기생충〉

누군가의 다정함으로 자신감을 얻는다
에브리씽 베이글〈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한 잔의 위스키가 주는 위로
위스키〈소공녀〉

귀족의 음식에서 서민의 음식으로
트러플 감자 파이〈딜리셔스: 프렌치 레스토랑의 시작〉

아버지의 찐빵에는 그리움이 담겼다
찐빵〈먼 훗날 우리〉

맛을 좀 안다면 괜찮을지도
평양냉면〈연애 빠진 로맨스〉

달콤하고, 예뻐서 홀짝 마셨더니, 취해버렸어
코스모폴리탄〈섹스 앤 더 시티〉

그의 닭요리가 질린 걸까 아니면, 그가 익숙해진 걸까
카차토레〈우리도 사랑일까〉

나이듦이 아니라 적당한 때가 되는 것이다
아보카도 아몬드 밀크 소르베〈위 아 영〉

푹 익힌 팥은 할머니의 인생과 같아
도라야키〈앙:단팥 인생 이야기〉

사랑은 어쩌면 마카롱의
꼬끄를 만드는 일과 같을 수도

마카롱〈내 이야기〉

영국은 셜록 그리고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셜록〉

그녀가 음식을 따라서 주문한 이유
수란을 얹은 크림소스 시금치 요리〈캐롤〉

초콜릿은 원래 달지 않다
칠리를 넣은 핫초콜릿 〈웡카〉

브래드보다는 부드럽고 푸딩보다는 단단한
콘 캐서롤〈인터스텔라〉

행복한 자리엔 늘 컵케이크
보라색 컵케이크〈어바웃 타임〉

신은 샌드위치도 두 개로 만드는 기적을
잠봉뵈르 샌드위치〈이웃집에 신이 산다〉

그 음식을 먹은 아이는 희망이 되었다
판나코타〈더 플랫폼〉

국경만큼이나 먼 이국 음식
하산의 오믈렛〈로맨틱 레시피〉

얼얼하게 매운데 화끈하게 먹더라
마라롱샤〈범죄도시〉

층층이 쌓인 케이크 시트처럼, 겹겹이 쌓여 가려진 관계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케이크 메이커〉

쫀쫀하고 통통한 면을 호로록
우동〈우동〉

저자소개

정영선(파란달) (감수)    정보 더보기
영화를 보고 요리하는 순간을 일상의 기쁨으로 여기며 방송작가에서 요리연구가로, 문화콘텐츠 전문가로 음식 문화의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인기 코너 ‘씨네맛 천국’을 통해 영화 속 요리 이야기를 많은 이들과 나누었다. 현재 서울시민대학을 비롯해 도서관과 문화센터에서 음식과 미식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으며,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영상홍보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파란달의 빵타지아》《파란달의 카페 브런치》《파란달의 시네마 레시피》 등이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purusego 인스타그램 @parandal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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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파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5년간 일했다. 이후 독립을 꿈꾸며 식물을 팔다가 책의 세계에 빠졌다. 현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글과 그림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침그림모음집 《EARLY BIRD》, 《청주에 다녀왔습니다: 외곽 편》, 《집 나간 의욕을 찾습니다》, 《내 방의 작은 식물은 언제나 나보다 큽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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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To make something special, you just have to believe it's special(특별한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것이 특별하다고 믿기만 하면 되는 거야)” 비법 같은 건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었죠. 특별하다고 믿는 그 마음이 무언가를 의미 있게 만들어주었던 것입니다. 저는 종종 이 대사를 떠올립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특별하다고 믿는 그 마음으로 더 많은 날들이 즐겁고 편안하길, 따뜻하게 쏟아지는 햇살을 등에 얹고 걷는 산책길에서도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멀리서 응원과 행운을 보냅니다. - 「시작하며」


향이 홍어 급이라는 후기에 살짝 긴장했는데, 필립의 난감해하던 표정을 떠올리면 뭐 이정도 쯤이야. 도착한 마루아유 치즈는 진한 오렌 지색에 감칠맛이 강했는데, 짭짤한 맛 때문에 캄파뉴 같은 구수한 빵과 곁들여 먹기 좋았다. - 「콤콤한 향의 치즈를 베어 물자 고소한 풍미가 퍼졌다」, 마루아유 치즈 <알로, 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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