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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오리지널 얼럴럴 상사뒤야 2 (피투성이라도 살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0121163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0-07-2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0121163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0-07-22
책 소개
사람은 왜 사는가? 이 원초적인 물음 앞에, 배가 고파서 일어서며, 사기치고 도둑질을 해서라도, 씨 뿌리고 가꾸며 살아가는 인생들의 모습, 여기에 작품의 주제가 살아나고 있는 장편소설 <오리지널 얼럴럴 상사뒤야>는 순문학 정신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목차
작가의 맺힌 말
한 마당 금의환향 錦衣還鄕 8
두 마당 갯바람 25
세 마당 상사 뒤풀이 42
네 마당 땅 파고 집짓기 59
다섯 마당 뿌리고 김맬 때 76
여섯 마당 함바집 93
일곱 마당 거두고 담글 때 110
여덟 마당 나누고 앗길 때 125
아홉 마당 아리고 슬픈 청춘 142
열 마당 하늘땅을 원망하랴 157
한 마당 금의환향 錦衣還鄕 8
두 마당 갯바람 25
세 마당 상사 뒤풀이 42
네 마당 땅 파고 집짓기 59
다섯 마당 뿌리고 김맬 때 76
여섯 마당 함바집 93
일곱 마당 거두고 담글 때 110
여덟 마당 나누고 앗길 때 125
아홉 마당 아리고 슬픈 청춘 142
열 마당 하늘땅을 원망하랴 157
저자소개
책속에서
지금 도대체 어디로 달려간다는 말인가. 도대체 밤새에 무슨 일이 벌어졌던가. 무슨 일을 당했던가? 대체 무슨 일을 위하여 어디로 간다는 말이던가. 살기 위하여 나선 길이었다. 더 큰 세상에서, 더 큰 일을 마주대하고 싶다는 열망에 들떠 나선 길이었고, 조선 낭자들의 장도를 축복한다는 화사하고도 느글거리고, 거창한 수사가 요란했었다. 군수 영감님이라고 했다. 경찰서 서장나리라 했다. 군내의 저명한 유지 어른들이라 했다. 그런즉 어찌하면 다시는 그런 꼴들을 보기도 역겨워서 이를 깨물었고, 발악 하다가 혀를 빼물고 죽는다는 노릇이란, 생각조차 해본 적도 없는 죽음이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닌가 보았다. 다만 멍청한 시간이 지날수록 소중하고 생각만 해도 부드럽고 부끄럽던 아랫도리가 끔찍하게 따끔거리고, 막대기로 쑤셔대는 듯 악취와 구취 더불어 음호를 파고들던, 치가 떨리는 악몽은 지우기가 어려웠다. 정녕 꿈 이야기로 들어본 적이 없고, 난생 처음 당하는 사람의 짓이라고도 생각지 못할 흉악한 악몽이었다. 악몽은 쉽사리 깨어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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