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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명한 흡연자가 되기로 했다

나는 현명한 흡연자가 되기로 했다

(흡연자가 꼭 지켜야 할 생활 습관)

김관욱 (지은이)
애플북스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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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명한 흡연자가 되기로 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현명한 흡연자가 되기로 했다 (흡연자가 꼭 지켜야 할 생활 습관)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금연/금주/약물중독
· ISBN : 9791190147477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2-06-15

책 소개

군의관 시절부터 병사들의 금연교육과 금연상담을 해온 저자가 지금까지 연구한 자료들과 인터넷과 잡지 신문 등에서 소개된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른 정보와 잘못된 상식 등을 총망라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이 책을 읽기 전에

1장 흡연자의 에티켓
Chapter 01 _ 단 10분이면 우리 가족을 지킨다
Chapter 02 _ 멀고도 가까운 9m의 안전거리
Chapter 03 _ 흡연을 존중받기 위해 필요한 흡연구역

2장 흡연자의 밥상
Chapter 04 _ 식습관부터 점검하는 센스!
Chapter 05 _ 흡연자가 꼭 잡아야 할 세 가지 습관
Chapter 06 _ 흡연자를 위한 기본 식습관
Chapter 07 _ 흡연자에게 항산화제는 독이 될 수 있다
Chapter 08 _ 니코틴 해독 식품 믿어도 될까?

3장 흡연자의 운동
Chapter 09 _ 내 몸의 변화에 민감해지자
Chapter 10 _ 운동과 친구가 되어야 하는 이유
Chapter 11 _ 약해진 폐를 튼튼하게 만들자
Chapter 12 _ 운동으로 암을 예방하는 방법

4장 흡연자가 알아야 할 담배 상식
Chapter 13 _ 전자담배의 진실 혹은 거짓
Chapter 14 _ 저타르 담배는 덜 해롭다?
Chapter 15 _ 한번 흡연을 시작하면 그걸로 끝인 걸까?
Chapter 16 _ 흡연자들이 궁금해하는 담배 FAQ

5장 흡연자를 위한 금연
Chapter 17 _ 당신이 금연에 실패하는 이유
Chapter 18 _ 나는 어떤 유형의 흡연자일까?
Chapter 19 _ 금연, 힘들다고 힘들게 하지 말자
Chapter 20 _ 건강한 스트레스로 담배를 줄이자

흡연자가 꼭 지켜야 할 19가지 습관
에필로그
주석

| 흡연자를 위한 TIP |
흡연자를 위한 TIP 1. 금연구역에서 살아남기
흡연자를 위한 TIP 2.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4항에 따른 금연구역
흡연자를 위한 TIP 3. 나트륨 적게 먹는 방법
흡연자를 위한 TIP 4. 간단한 폐활량 측정법
흡연자를 위한 TIP 5. 끊기 힘든 담배, 암모니아의 진실!
흡연자를 위한 TIP 6. 스트레스 호르몬의 비밀!

저자소개

김관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덕성여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의료인류학을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영국 더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흡연과 중독, 감정노동과 건강을 중심으로 연구해 왔으며, 주요 연구 대상은 콜센터 상담사, 이주노동자, 탈북민, 암환자, 부랑인 시설 입소자 등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노동, 한국의 암 검진 제도 및 건강문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불되지 않는 사회》(2024), 《몸,》(2024), 《달라붙는 감정들》(공저, 2024), 《자꾸 생각나면 중독인가요?》(2024), 《사람입니다, 고객님》(2022), 《나는 현명한 흡연자가 되기로 했다》(2022), 《아프면 보이는 것들》(공저, 2021), 《코로나 팬데믹과 한국의 길》(공저, 2021),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2018), 《의료, 아시아의 근대성을 읽는 창》(공저, 2017), 《폴 파머, 세상을 고치는 의사가 되어 줘》(2016), 《굿바이 니코틴홀릭》(2010)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빠가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우면 가족들은 아빠가 뿜어대는 담배 연기는 물론 담배에서 흘러나오는 부유연을 통해 간접흡연에 노출된다. 뿐만 아니라 아빠가 아이들과 아내를 배려한다고 집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들어온다 해도 가족들은 제3의 흡연에 노출되고 만다. 왜냐하면 담배를 피우고 들어온 아빠의 피부와 옷에 니코틴과 미세먼지들이 묻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들어온 니코틴은 아빠와의 피부접촉을 통해 또는 집 안 공기 중에 흩날려 가족의 폐로 들어갈 수 있다.
니코틴은 피부 접촉을 통해서도 전달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리고 매우 중요한 사실이 하나 더 있다. 이것은 나 또한 이 책을 쓰기 전까지는 몰랐다. 그것은 담배를 피우고 곧장 집으로 들어오는 경우 통상 10분가량 폐 속에 담배 연기가 남아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흡연자가 숨을 쉴 때마다 조금씩 밖으로 배출된다. 이는 제3의 흡연이라기보다는 온전한 간접흡연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흡연자를 골치 아프게 만드는 것은 정작 따로 있다. 바로 담배 피울 곳을 찾는 일이다. 흡연의 폐해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속속 나오다 보니 마치 흡연자를 꽁꽁 묶어 섬에 고립시켜가는 듯한 추세다. 그렇다고 과학적 근거들을 무작정 믿을 수 없다고 떼를 쓸 수도 없는 노릇이다. 입장을 바꿔 이렇게 금연구역이 확대되는 것은 내 자녀와 가족에게 돌아가는 혜택이라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환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찌 보면 금연구역 확대는 가족의 외연을 넓히는 작업일지도 모른다. 누군가의 딸, 아들 그리고 부모일 비흡연자들을 위한 조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당장 눈앞에 닥친 불편함 앞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오기 마련이다. 흡연자들에게도 나름의 이유가 있을 테니 말이다. 살면서 크게 모나지 않고 물 흐르듯 성실히 살아왔는데 어느 순간 ‘범법’이라는 딱지 아래 설 공간을 제한당한다면 어느 누가 당혹스럽지 않겠는가? 건물 뒤 후미진 곳에서 세간의 시선을 피해 바퀴벌레처럼 무리 지어 연신 담배 연기만 흡입하는 것이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닐 것이다. 개인적으로 난 담배 연기가 싫지만 그렇다고 담배 피우는 행위 자체를 비난할 생각은 없다. 그런데 어떻게 하겠는가? 앞서 보았듯 담배 연기는 못 가는 곳이 없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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