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우리집

제11기ㆍ제12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위원이고, 중국인민해방군 공군 소장, 공군지휘대학 전임 부원장이며, 조기경보와 전자전 전문가이다. 주허핑의 할아버지 주더朱德는 중국의 위대한 무산계급 혁명가이고, 정치가이며, 군사가이다. 그는 일생 동안 “큰 사랑은 사심이 없고, 큰 효는 나라를 위한다”는 원칙을 견지해 오셨고, “확고한 공산주의 신앙과 공명정대한 당성”을 유지해 오셨으며, “인민을 마음속에 품고 검소한 공복公僕으로서의 생활”을 해 오셨다. 1944년 할아버지 주더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비통한 마음으로 「어머니에 대한 회억」이라는 제문을 쓰셨다. 이 제문에서 할아버지 주더는 “계속 우리의 민족과 인민에게 충성을 다 할 것이며, 우리의 민족과 인민의 희망인 중국공산당에 충성을 다 함으로써 어머니와도 같은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셨다.

경기도 안성 출신. 동국대 사학과(문학학사). 대만국립정치대(문학석사), 일본 규슈대(문학박사) 등에서 중국역사를 연구하고 귀국한 후, 동아시아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을 거쳐 국민대와 동아대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동아시아미래연구원 원장으로 연구와 강연활동중. 한중일 3개국에서의 생활과 경험을 통해 동아시아세계의 문화교류, 사회경제 교류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의 역사와 동아시아 지역의 교류와 협력에 필요한 정책을 연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재구성하는데 진력하고 있다. 논문으로 〈한중일 삼국의 근대화 좌절과 성공의 사상적 배경 비교연구〉, 〈에도시기, 일본의 조선 성리학 수용과 그 의의에 대한 연구〉, 〈21세기 동아시아 협력의 이념과 전략〉 등 150여 편을 발표하였고, 《한민족과 동아시아 세계》, 《한중관계의 오해와 진실》, 《중국혁명의 기원》 등의 저서 35권, 《모택동 선집》, 《등소평 문선》, 《한중관계사》 등 130여 권의 역서를 출간하였다. 중국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국정부로부터 2012년 제6회 “중화도서특수공헌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해외전문위원에 발탁되어 활동하고 있다.

1971년 생, 중국 연변 출생으로 중앙민족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흑룡강신문사 편집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번역서로는『꺼사르왕(客薩爾王)』 『중국법률사상사10강』 『중국문화와 중국종교』 『나룻배를 찾아서(覓渡)』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