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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방송연예인에세이
· ISBN : 9791190182188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 - - THE BEST IS YET TO COME
8년 만의 외출
“얼굴 좋아졌네.”
아침의 새소리
한가로울 줄 알았지
잠
밥 먹는 일
조립식 컴퓨터
한동안 신문 배달
나이키 조던
아르바이트
a letter from him 새로운 시작점에 선 나에게
- - - 외롭지는 않은 고요함을 찾아서
스노우 앤젤
1미터
삿포로에서 춤을
도쿄의 선술집
여행의 의미
버버리 목도리
진짜와 가짜
매직 아워
우울의 시작
집인지 병원인지
대학 병원
내가 그린 그림
괴물
새까만 인스타그램
술과 담배
Almost blue
a letter from him 우울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 - - 대답하고 싶게 만드는 것들
집에 작업실이 있는 이유
앨범 [방용국]
차트 성적을 보면서 드는 생각
imagine
존 윈스턴 오노 레논
녹음실 풍경
돈은 얼마나 중요할까
나만 아는 느낌
작업 노트
음악에 대답하고 싶은 날
파란 새벽
멋있어 보여서
라면
11만 원도 아니고
텍사스 식 스테이크
꿈꾸던 집을 만나다
집에 있는 술
Her
시
이성철
중학생의 음악적 소양
방용남과 티거, 티거와 엄마
티거와 나
공원 산책
티거의 짝사랑
지구가 계속 존재하려면
a letter from him 네가 나를 얼마나 많이 위로해주는지
- - - 앞만 보지 말고 뒤도 보세요
세중이 형
방콕에서
하와이에서
딘딘과의 골목길 탐험
늦은 밤 인터뷰
내가 집에만 있는 이유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볼 때
내 얼굴
집에 돌아왔다
서른
존경한다는 말
나 자신에 대한 책임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사람들
a letter from him 항상 말하지만 저 진심이에요
방용국의 방용국 인터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 오로지 나를 위해서 그 시간을 열심히 산 보람이 있다.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살고 있는 거고, 나도 그중 하나일 뿐이다. 모두가 나의 변화와 깨달음을 기쁘게 생각해주어서 고마웠다. 다들 같은 말로 새로 맞은 아침을 축하해주었다. “얼굴 좋아졌네.”
조그만 생각들이 너무 커지면 오이를 보리로 만든 일본식 된장에 찍어 먹는다. ‘큐리 미소’라고 하는 건데, 아주 맛있다. 그렇지만 가장 맛있는 것은 역시 밤 그 자체다. 특히나 한국이 아닌 곳에서 보내는 밤은 그 자체로 아주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