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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6

본격 한중일 세계사 6

(여명의 쓰나미)

굽시니스트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2019-08-15
  |  
15,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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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6

책 정보

· 제목 : 본격 한중일 세계사 6 (여명의 쓰나미)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시아사 > 동아시아/극동아시아사
· ISBN : 9791190182911
· 쪽수 : 300쪽

책 소개

만화가 굽시니스트가 이번에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한중일의 근대사를 다룬 역사만화를 출간했다. 19세기 동아시아의 근대사를 서술하면서 그 안에 서브컬처를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6권에서는 금문의 변 발발 이후 여전히 안팎으로 혼란 중인 일본을 주로 다룬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시모노세키 Boom!
제2장 조슈 최후의 날?!
제3장 The Ingenious Army
제4장 Under Pressure
제5장 For The Alliance
제6장 Four Borders War
제7장 End Of The Beginning
제8장 파머스턴의 추억
제9장 Blue, Gray & Yellow
제10장 열하문안사
제11장 3정의 문란
제12장 임술농민봉기
제13장 궁궁을을
제14장 정권이 바뀜

주요 사건 및 인물

저자소개

굽시니스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1년 대전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굽시니스트라는 필명으로 2009년부터 《시사IN》에서 〈본격 시사인 만화〉를 연재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본격 한중일 세계사》 《박4모》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전 2권) 《이이제이의 만화 한국 현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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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본 전체적으로 보면, 공무합체를 통해 구체제가 연착륙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그 공무합체의 살아 있는 실체인 쇼군 부부. 저 쇼군과 천황의 여동생 사이에 태어날 아이는 일본 역사상 가장 존귀한 혈통을 가질 차기 쇼균. 공무합체에 대한 기대, 쇼군 부부의 2세를 통한 공무합체의 실체화에 대한 믿음이 공무합체 전도사 요시노부에 대한 강력한 지지세가 되어줍니다. 그리고 막부의 실권자이면서 동시에 교토에 머물며 조정의 신하를 자처하는 요시노부는 막부와 조정의 중간 조정자 포지션을 차지했죠. 그렇게 조정과 막부를 모두 주무르면서 동시에 양자 어느 쪽에도 구애받지 않는 미묘한 포지션도 그 권세의 주요 기반이라 하겠습니다. _ 〈제2장_죠슈 최후의 날?!〉


이제껏 언제나 무기를 독점한 자들이 주물러온 천하. 하지만 드디어 백성들도 무기를 들고 천하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된다. ‘무(武)’의 독점으로써 강고하게 유지되어온 신분제. 무의 독점이 깨진다는 것은 곧 그 신분제의 붕괴. 무기를 들고 전쟁터에 나가는 것으로 시민의 자격이 주어졌던 고대 그리스처럼- 에도 시대를 통해 점차 그 역량을 키워온 백성들은 무기를 들고 전쟁터에 나감으로써 백성이 국민으로 재편되는 첫걸음을 떼게 된다. _ 〈제3장_ The Ingenious Army〉


여러 사무라이 클랜들을 모아 큰 전쟁을 벌일라치면 말입니다… 일단 어느 편이든 간에 클랜들은 눈치를 봅니다. 뭔가 한쪽 편에 승기가 보인다 싶으면, 그때서야 보로소 움직이며 승전 버스에 무임승차하고자 하는 것이 사무라이 클랜들. 이쪽 편에 뭔가 패색이 감돈다 싶으면, 냄새를 맡자마자 미련 없이 뒤도 안 돌아보고 내빼죠. 저런 얄미운 모양새가 나올 수밖에 없는 건, 사무라이 클랜 군대는 기본적으로 그 번의 작은 지역 풀 안에서 혈연·지연으로 촘촘히 엮여 있는 Family 군대이기 때문이죠. 만약 막부의 부름으로 불려간 전쟁에서 클랜 지휘관이 쓸데없이 전의를 불태우며 클랜 병력을 축낼 경우에는 고향에 돌아가서 어르신들에게 뒤지게 맞겠죠. _ 〈제7장_End Of The Begi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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