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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단어가 답이다

영어 공부, 단어가 답이다

최정원, 정수인 (지은이)
  |  
라온북
2019-10-05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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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단어가 답이다

책 정보

· 제목 : 영어 공부, 단어가 답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언어/외국어 교육
· ISBN : 9791190233132
· 쪽수 : 224쪽

책 소개

영어 철자 맞추기 대회인 미국의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비 대회>에 3차례 한국 대표로 출전한 정수인 양과 어머니가 스펠링비를 시작해서 미국 대회에 참가하기까지 지난 8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 어휘 학습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어휘가 기본이다
1장 어휘의 세상에 뛰어들다
01 단어를 말하다
02 무대에 서다
03 모든 공부에는 언어 실력이 기본이 된다
04 공감력과 배려심을 키운다
05 하기 싫은 일을 결국 해낸다
06 인생의 목표, 스스로 찾게 하다
07 세상 보는 눈을 키운다

2장 어휘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요?
01 어휘 학습 환경을 만들자
02 사전을 활용하라
03 철자 규칙을 이해하자
04 어원을 이해하면 단어가 쉬워진다
05 잡지와 뉴스를 활용하라
06 마인드 컨트롤 방법을 익혀라

2부 스펠링비 챔피언에 도전하다
3장 단어는 치열한 승부의 세계다
01 어휘 실력이 향상되다
02 미국 대회에 출전하다
03 실수하며 성장한다
04 옆의 경쟁자가 나의 적이 아니다
05 새로운 인연을 만나다
06 학습 노하우를 전수하다

4장 어휘 실력 10배 올리자
01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외우기
02 철자와 발음을 연계해서 공부하기
03 품사 파악하기
04 철자 적는 연습하기
05 비슷한 단어를 통해서 유추하기
06 어원별로 외우기
07 한국 스펠링비 대회를 준비하는 방법

에필로그
부록 - 스펠링비 모의테스트

저자소개

최정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워킹맘으로 3남매를 키우고 있다. 첫째 수인이의 ‘영어 단어 철자 대회(Spelling bee)’ 참가를 시작으로 8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영어 단어를 외웠다. 영어 단어 철자 대회나 경험담을 소개한 책이 없어 딸과 함께 고군분투했다. 그 덕분에 무작정 단어를 외워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어원별로 이해해서 암기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세계무대를 경험하고 꿈을 키워가며 글로벌 리더로 아이를 키우고 싶은 부모들을 위해 꼭 들려주고 싶은 실전 경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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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0년 초등 1학년의 인생에 뛰어든 영어 단어 철자 대회 덕분에 8년간 영어 단어와 씨름했다. “좌절하지 마라, 성공은 간절한 자에게 찾아오는 것이다”라는 교훈을 터득하며 익히고 정리한 단어 암기법과 그동안의 노력과 실패, 성공 노하우를 담았다. 2012년 한국 내셔널 스펠링비 결선 최연소 출전(초등학교 2학년), 2014년 한국 내셔널 스펠링비 2등, 2015년 한국 내셔널 스펠링비 대상 수상, SBS 〈생방송 투데이〉 지구촌 최대 영어 축제 ‘나는 국가대표다’ 편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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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펠링비 대회에서는 출제자(pronouncer)가 출제 단어를 발음하면 참가자가 먼저 출제 단어를 발음하고 철자를 한 자 한 자 또박또박 발음하고 나서 다시 한번 출제 단어를 발음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예를 들어, rhinoceros(코뿔소)가 출제 단어라고 해보자. 출제자가 [라이노소러스]라고 발음하면, 참가자는 [라이노소러스]라고 발음하고 나서 r-h-i-n-o-c-e-r-o-s라고 철자를 한 자 한 자 발음해야 한다. 이때 한번 철자를 말하면 그 철자 순서를 바꿀 수 없다. 참가자는 철자를 발음하고 나서 다시 한번 [라이노소러스]라고 발음하며 끝맺는다. 참가자가 30명이라고 하면, 1번부터 30번까지의 참가자가 각자 무대 위의 마이크 앞에서 서서 자신에게 출제된 단어를 맞추는 것이다. 단어를 틀리면 탈락하고, 단어를 맞추면 다음 라운드로 출진하는 방식이다.


스펠링비 대회에서 참가자는 무대에 혼자 서서 2분 동안 자신에게 주어진 문제의 철자를 맞춰야 한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오롯이 혼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초등학생이라면 이런 경험을 처음 해볼 것이다. 그 전까지는 자신의 옆에는 부모나 선생님 등 자신을 도와줄 어른이 옆에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무언가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참으로 낯설 것이다. 이 첫 무대를 경험하고 나면, 참가자들은 그 누구도 자신을 도와줄 수 없으며 스스로 공부하는 길만이 유일한 방법임을 깨닫게 된다.


참가자가 서 있는 무대는 절대 고요하지 않다. 무대 앞에 앉아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참가자를 향해 있고, 때로는 사람들이 웅성거려서 시끄럽기도 하다. 간혹 아이들이 우는 소리도 들린다. 긴장과 어수선함이 교차하는 상황에서 참가자는 다른 곳에 정신을 뺏기지 않고 오로지 단어에만 집중해야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2분을 최대한 활용해서 스스로 판단하고 상황을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참가자가 직접 경험하며 해결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필기 시험만 치르는 다른 시험들보다 스펠링비 대회를 한번 경험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단순히 어휘를 암기하는 것으로만 끝나는 대회가 전혀 아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무대에 서서 모르는 단어를 듣고 그 철자를 유추하는 과정에는 두뇌 회전을 비롯해 호흡과 몸의 자세, 손 동작 등 신체의 움직임까지 다 동원된다. 따라서 스펠링비 무대에 서게 되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그대로 드러나게 된다. 무대 위에서는 도전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자신의 모습을 직시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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