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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

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

('부의 형성'을 둘러싼 21가지 핵심원리)

장진현 (지은이)
스마트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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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 ('부의 형성'을 둘러싼 21가지 핵심원리)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90238472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1-04-20

책 소개

『큰손의 전략』 저자 장진현이 흥미진진한 60가지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자산의 폭등과 폭락의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사건 속에 흐르는 본질은 무엇인지, 사회변동의 전조와 양상은 어떻게 수렴하는지, ‘부의 대반전’의 미세한 전조는 무엇이었는지, 구체적 상황으로 들어가 세밀하고 재미있게 기술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부의 대반전’도 결국 틈새에서 출발한다

Part1 개인 편

합의가 기존 생태계의 파괴인 이유
_합의는 ‘대반전’의 신호탄이다
화폐의 가치는 정책의 변수에 불과했다 / 합의된 폭등, 축배인가 독배인가? / 독일 통일과 화폐개혁의 비밀 / 맨해튼 마천루의 몰락

양 값 폭등에 숨겨진 생존경쟁의 무기
_이율배반 현상은 은닉된다
계급의 수직 상승 / 요먼 계급의 포기 사유 / 자비산업의 최대 위기 / 토지 울타리 치기의 실상 / 토지 분할과 합병의 세부절차

과도기의 과잉자산과 희소자산
_과잉자산과 희소자산은 상호 교차된다
변곡점의 의외성, 노비가격의 급락 / 원인 없는 과잉자산은 없다 / 폭등과 폭락 에너지 / 시기별 희소자산과 과잉자산의 대조

변곡점에 숨겨진 인간심리
_변곡점의 원리는 패턴이다
변곡점의 패턴 / 족쇄와 사슬, 그리고 배상금 / 베르사유 조약의 급소

꼴찌가 일등으로 ‘대반전’
_경제사 속 일본의 한 방, ‘시간원리를 거역하라’
에도 막부의 다이묘 통제 / 떠오르는 상업 / 고리대금업, 목숨을 내놓다 / 그림자, 태양을 품다

핵심 재화를 둘러싼 좌절과 노림수
_가격변동은 실체의 겉옷이다
에너지 정책의 변곡점 / 수익배분의 구조변화 / 정책에 은폐된 미국의 노림수

‘속빈 강정’과 ‘화려한 외형’의 공통점
-외형은 내면의 왜곡이다
비운의 수에즈 운하 / 인공도시의 실체 / 불균형은 투자대상

특정 유형자산에 대한 지독한 끌림
_마법의 유형자산에 주목하라
제도의 발원, 카리브 경제 / 거대자본의 출현, 능력자와 효자상품 / 기존 지식을 거부하라, 편견의 속성과 사회적 거리

계층 상승의 마지막 사다리
_변혁기, 사고는 곧 행동이 된다
미세한 울림, 그리고 떨림 / 즉각적인 단행, 농지경매와 징발제 / 궁핍의 함성, 계급을 만들다

부를 노리는 ‘상자 밖의 승부수’
_‘한 끗 차이’의 승부수를 노려라
대반전 승부수, 과연 통할까 / 한 끗 차이, 경영수탁위원회의 의사결정 구조 / 역사 속 틀을 깨는 사고

시대를 투자코드로 읽는 이유
_큰 그림을 그리다
농업혁명 / 성과의 확산, 재투자 / ‘자체도시’ 대학의 발전 / 대학의 이탈과 대주교의 회신

Part2 기업 및 국가 편

기가 막힌 업종 변천의 원리
_업종 변화는 시대의 힌트이다
통행세와 돈을 버는 시스템 / 한자동맹, 무역업과 용병사업 / 대륙봉쇄령과 로스차일드


제조업의 이탈과 틀의 변화
_의사결정의 대반전, “차라리 뒤집어라”
제조업자의 등장 / 자아가 ‘허상’인 이유 / 욕구충족의 거부 / 우월욕구의 변형, 불평등과 평등

인간 본성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 자극과 장치
_본성을 거세하라
기본급과 성과급의 최적비율 / 인간의 역사와 게으름 / 인간 본성과 정치체제 경쟁 / 종교의 이중적 태도 / 제도변경과 사회변동

유럽 절대왕정 시대의 독특한 재테크 방식
_과도기, 측정지표를 강화하라
기득권층, 폴레트를 누리다 / 루이 16세의 범죄 / 절대왕정과 기득권층의 결탁 / 기득권층은 왜 당당했을까? / 파장에 떠는 유럽의 왕들

독점권을 노리는 ‘사냥’ 독점권
_죽은 조직에 생명력을 넣어라
금값일까, 재앙일까 / 몰루카 제도의 독점권 혈투 / 조직의 대역전 전조 / 죽은 조직과 산 조직

부의 형성을 둘러싼 핵심 원리의 차이
_시스템을 해부하라
해밀턴의 미국 시스템 / 미국의 토지분할 정책 / 국가의 부와 탐욕 / 네덜란드 시스템 / 흑사병 창궐과 농지가격 폭등 / 제조업과 국가의 운명

통화량이 내민 ‘거대한 부’의 운명
_대운과 대재앙은 간극이다
뉴 스페인, 희망이 되다 / 은괴, 경제를 죽이다 / ‘죽은’ 국가전략 / 들이닥친 폭거, 재화 부족

눈발을 폭설로 바꾸는 부의 비밀
_틀을 완강하게 거부하라
내몰리는 ‘오늘’ / 인도 무굴제국과의 차별적 한판 / 틀의 대결, ‘기존’과 ‘거부’ / 산업의 ‘틀 거부’, 인도 시장 통합 / ‘틀 거부’의 부작용

결정적 국면에 등장하는 함정의 방정식
_시장지배 방식은 진화한다
보스턴 차 사건과 이중가격 정책 / 토지정책에 은닉된 공식 / ‘떼 주검’ 산업정책

세계 질서의 중심축 변화와 함정
_회피보다 관리에 집중하라
셰일오일의 등장 / 미국의 전략과 치명적 오판 / ‘편향의 함정’과 태평양전쟁 / 대외 균형전략과 의사결정 오류

에필로그 코로나 이후의 세계, 어떻게 볼 것인가
_부의 시각으로 날개를 달자

저자소개

장진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 PCA 금융그룹, 한화대체투자자산운용, IB투자연구소, 토러스투자증권 등에서 상품개발, 부동산 사업 총괄, 기업자문 총괄, 대체투자 총괄 등으로 일하며 주식, 부동산, 대체투자 등 다양한 투자영역을 넘나들었다. 2018년에는 『큰손의 전략』을 출간하여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이 책 『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에서는 역사적 사건과 사회변동을 투자의 시각으로 기술하고 있다.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자산의 폭등과 폭락의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사건 속에 흐르는 본질은 무엇인지, 사회변동의 전조와 양상은 어떻게 수렴하는지, ‘부의 대반전’의 미세한 전조는 무엇이었는지, 구체적 상황으로 들어가 세밀하고 실감나게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역사와 사회변동의 흐름에 대한 거시적 이해는 투자의 큰 힘이 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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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합의에 대한 경제학자들과 사회학자들의 시각은 자주 극명하게 갈린다. 1985년 9월 22일 G5 경제선진국(미국, 영국, 프랑스, 서독, 일본)의 플라자 합의나 1990년 독일의 통일과정에 대해서도 예외가 아니다. 사회학에서는 종종 국가 간 합의, 또는 사회적 합의를 ‘역사를 바꾼 합의’로 칭송하지만, 경제학은 다르다. ‘획책의 도발’이요, ‘부의 대반전’의 전조로 보는 경우가 많다. 둘의 시각이 왜 이렇게 극명하게 다를까? 바로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렌즈의 차이 때문이다. _<합의가 기존 생태계의 파괴인 이유-합의는 ‘대반전’의 신호탄이다>


20세기 초 미국은 엄청난 양의 채권을 발행하여 유럽에 갖다 팔았다. 광활한 국토를 연결하는 철도산업만 하더라도 거대한 규모의 자본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당시만 해도 유럽의 입장에서 보면 미국은 기업이나 국가 모두 쌓아놓은 자본이 별로 없는 ‘가난한’ 국가였다.
“이제 또 시작이구나.”
대륙횡단 열차 등 19세기 중반부터 이어진 여러 철도산업을 마무리한 후에 나오는 미국 금융조달 담당자의 푸념이었다. 철도산업을 어느 정도 완성시키고 나니 석유산업이 기다렸고, 석유산업이 어느 정도 됐다 싶으니 항공산업이 버티고 있었다. 광활한 영토와 이민자들로 가득한 거대한 미국은 “어떻게 자금을 마련할 것인가?”라는 연속적인 질문에 답해야 했다. 그리고 이것이 미국에서 금융시장이 발달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당시 미국 금융시장의 상황은 오늘날과는 매우 달랐다. 현재 세계 투자은행의 선두주자인 JP모건이나 골드만삭스를 떠올리면 오산이다. 그 무렵 미국에는 아직 자본이 부족했고, 유럽에 비해 금융시장의 발달은 미진했으며, 미국계 투자은행들은 투자기술이 별로 없었다. 기존의 유럽 은행과 유사한 전통적인 자금조달 방법으로는 턱없이 부족해서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고자 했다. _<합의가 기존 생태계의 파괴인 이유-합의는 ‘대반전’의 신호탄이다>


그러나 이때도 ‘부의 대반전’ 기회를 포착한 이들이 있었다.
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고 통일이 시작되었을 초기부터 일부 투자자들은 재빠르게 동독 화폐에 투자했다. 통일은 정치적 행위이므로, 동독의 마르크화 가치를 실제보다 높게 평가할 것으로 일찌감치 예측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예상대로 이듬해인 1990년 7월 마르크화가 1대 1로 통일되었고, 발빠르게 동독 화폐에 투자한 사람들은 9배의 차익을 올렸다. _<합의가 기존 생태계의 파괴인 이유-합의는 ‘대반전’의 신호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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