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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퇴사 후회하죠?

솔직히 퇴사 후회하죠?

(공기업을 퇴사하고 자발적 백수가 된 서른 살의 이야기)

김민태 (지은이)
  |  
시크릿하우스
2021-09-07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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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퇴사 후회하죠?

책 정보

· 제목 : 솔직히 퇴사 후회하죠? (공기업을 퇴사하고 자발적 백수가 된 서른 살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259866
· 쪽수 : 204쪽

책 소개

김민태 씨(33세). 그는 남들이 가기 힘들다는 꿈의 직장인 국민연금공단에 들어간 후 정확히 489일 만에 퇴사를 했다. 처음부터 국민연금공단에 바로 합격한 건 아니다. 취준생 시절 남들은 취업 준비로 바쁠 때 무작정 무전여행, 유럽 자전거 여행 등으로 시간을 다 보냈다.

목차

차례
작가의 말 _ 자기소개서
프롤로그 _ 퇴사 후회하죠?

Part 1. 저지르는 순간 현실이 된다


햇빛의 소리 | 여행, 그 후 | 남과 다른 길 | 포기 당하다 | 배부른 소리 | 보이는 미래 | 간짜장 | 텅 빈 지갑처럼 | 찢어진 청바지 | 워라밸 | 한탄 배틀 | 떠나지 못 할 이유 | 불행복 | 행복 도피 | 내 편 | 세 번째 사직서 |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 | 저지르는 순간 현실이 된다

Part 2. 자발적 백수로 살다

서울, 파리 | 특이한 놈 | 그랭이 공법 | 인간 존중 | 인생 샷 | 그땐 몰랐었어 | 편견 |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 | 뉴질랜드 냄새 | 만선의 꿈 | 원양어선 타기 | 나무 반지 | 바다가 다르다 | 회사는 죄가 없다 | 비빔밥 | 여행은 고행 | 내일도 출근해야 되는데? | 1불짜리 풍경 | 여행 꼰대 | 애매한 계획 | 엄마 마음 | 첫날 밤 | 전기세가 밀렸어요 | 수동 시스템 | 속여서 미안해 | 그걸 꼭 말해야 알아? | 일교차 | 낭만 열차 | 감기 | 적응

Part 3. 근데 이제 뭐 하지?

근데 이제 뭐 하지? | 끝이거나 시작이거나 | 우물 안 개구리 | 토닥토닥 | 유튜브를 시작했다 | 몽골 사업 | 뜻밖의 휴식 | 비자발적 백수 | 발버둥 | 서울 사람 | 체력

Part 4. 어쨌든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인생이 꼬이는 과정 | 말보다 글 | 서른셋, 고집쟁이로 살기로 했다 | 나만의 타이밍 | 금수저니까 공기업 퇴사하지ㅋㅋ | 슬럼프를 대하는 자세 | 시간 없는 세계 | 완벽주의 깨부수기 | 퇴사해도 될까요? | 솔직히 퇴사 후회하죠?

에필로그 _ 그때 시작하길 잘했다

저자소개

김민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민연금공단 자발적 퇴사 창업 후 폭망까지 48시간 국토대장정 걸어서 땅끝까지 499㎞, 세계여행 458일, 유럽 자전거 일주 2,512㎞ 신의 직장, 철밥통이라 불리는 공기업을 퇴사하고 자발적 백수가 되어 세계여행을 떠났다. 수많은 물음표만 안고 시작한 여행. 돌아올 때쯤이면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어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여전히 머릿속엔 온통 물음표만 가득하다. 여행을 마치고 준비한 여행 사업은 시작과 동시에 코로나 사태로 묻혀버리고…. 현재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그간 살아오며 느낀 대수롭지 아니한 생각들을 영상으로 담은 유튜브 ‘자발적백수’ 채널을 운영 중이다. 유튜브 ‘자발적백수’ www.youtube.com/c/bokktae 인스타그램 instagram.com/bok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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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퇴사 후회하죠?”라는 질문은 퇴사를 선택한 순간부터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날 괴롭혀 온 질문이다. 저질러놓고 이제 와서 후회한다고 하자니 내 선택을 부정하는 것 같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기엔 그럴싸한 이유가 떠오르지 않는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처음 공기업에 합격한 사실을 알렸을 때, 아버지는 누구보다 기뻐하면서도 우려 섞인 목소리로 물으셨다. 잘 할 수 있겠냐고. 물론 그럴 거라고 대답은 했지만, 사실 알고 있었다. 잘 할 수 없을 거라고. 하지만 에어컨도 없는 5평짜리 방에서, 통장 잔고를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삶으로 돌아갈 자신이 없었다. 그렇게 평범한 삶은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나의 평범한 삶이 시작됐다. _ 〈저지르는 순간 현실이 된다〉 중에서


마지막 출근 날. 회사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그간 회사 생활을 하며 느꼈던 것들, 그리고 내가 왜 퇴사를 결심했는지. 사실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아마 철없는 놈으로 비치기 싫어 괜스레 혼자 찔렸던 것 같다. 그런데 별 내용도 없는 글에 많은 분들이 댓글이며 쪽지, 전화 등으로 진심이 담긴 응원을 보내주셨다. 난 그저 내가 행복하기 위한 선택을 했을 뿐인데 일면식조차 없는 이들에게 응원을 받으니 조금은 어리둥절했다. _ 〈저지르는 순간 현실이 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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