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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리더십/직업관/재물론
· ISBN : 979119030835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0-12-0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수줍은 사람도 리더가 될 수 있다
Part 1. 수줍어도 탁월한 리더가 될 수 있다
1. 수줍은 나, 리더의 자격이 있을까?
2. 리더십이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라
3. 리더십은 아래로 내려간다
4. 수줍은 리더여, 팔로워가 되라
Part 2. 하나님은 수줍은 리더를 어떻게 세워 가시는가?
1. 1단계 : 주권적 토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쓸데없는 것이 없다
2. 2단계 : 영성 형성, 리더가 정말 집중해야 할 것
3. 3단계 : 리더, 사역의 어려움과 관계의 상처를 통해 성장한다
4. 4단계 : 리더의 참된 권위는 존재됨에서 흘러나온다
5. 5단계 : 강점을 알고 열매를 맺는 리더
6. 6단계 : 선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흘러가려면
Part 3. 수줍은 리더, 신실함과 지혜가 관건이다
1. 충성의 문제 : 신실함이 관건이다
2. 지혜의 문제 :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분할 것인가
3. 집안에 대한 이해 : 공동체의 큰 그림을 이해하라
Part 4. 통해야 리더다
1. 영적 커뮤니케이션에 최우선순위를 두라
2. 내적 커뮤니케이션의 질을 향상시키라
3. 대인 커뮤니케이션의 태도를 점검하라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영적 리더십은 소명을 당대에 모두 성취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 때로 영적 리더십은 소명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멈추기도 한다. 아브라함이 그랬고, 이삭이 그랬으며, 야곱이 그랬고, 요셉이 그랬다. 또한 모세가 그랬고, 다윗이 그랬다. 이렇게 볼 때 리더십은 성취의 영역이라기보다 과정의 영역이다. 부르신 분의 뜻을 따라 공동체가 힘을 합쳐 끝까지 그 길을 잘 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인 것이다. 이런 면에서 영적 리더는 자신의 부르심이 끝난 이후에도 좋은 리더가 세워져 공동체에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어 갈 수 있도록 돕고 기도하며 영적 리더십을 승계해야 한다. 모세와 여호수아처럼, 엘리야와 엘리사처럼, 그리고 예수님과 열두 제자들처럼. 이러한 차원을 고려할 때 영적 리더십은 리더가 팔로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소통하여 영적 부르심을 향하여 나아가도록 하는 기술과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_ 수줍은 나, 리더의 자격이 있을까? 중에서
“영적 리더는 자신의 자원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 아니라 영적 자원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다. 이런 면에서 영적 리더는 자신이 무엇을 성취하기보다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가 무엇이고, 어떻게든 그분께 쓰임받는 것이 중요함을 아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목표인가, 그리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느냐가 중요하지, 내 힘과 역량이 충분한가 여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부족해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면 유용하고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관건은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얼마나 나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께 자신을 내드릴 수 있느냐이다. 영적 리더는 하나님의 기이한 역사를 이해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리더의 약함으로 그분의 강함을 드러내기 기뻐하신다.”
_ 리더십은 아래로 내려간다 중에서
“리더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도우심을 구할 때 리더는 하나님으로부터 방향에 대한 재확증(double confirmation)을 받는다. 이는 리더의 개인적인 영성을 형성하는 말씀검증 과정 때 여러 차례 훈련받았던 부분이기도 하다. 이런 확신으로 리더는 반발 가운데서도 더욱 담대하게 팔로워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제시하며 이들을 이끌고 나아간다. 하나님은 이런 리더와 함께하시며 그분의 살아 역사하시는 손길을 생생하게 드러내며 지지해주신다. 이 과정을 통해 리더는 팔로워들의 반발과 충돌로 인해 자신은 연약한 존재이고, 하나님의 붙들어주심이 아니고는 리더의 역할을 감당할 수 없음을 고백하게 된다. 그리고 그 가운데 붙들어주시는 생생한 손길을 경험하며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하며 신뢰하게 된다.”
_ 리더, 사역의 어려움과 관계의 상처를 통해 성장한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