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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Cassatt 메리 커샛, 현대 여성을 그린 화가

Mary Cassatt 메리 커샛, 현대 여성을 그린 화가

그리젤다 폴록 (지은이), 강경이 (옮긴이)
에이치비프레스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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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Cassatt 메리 커샛, 현대 여성을 그린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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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Mary Cassatt 메리 커샛, 현대 여성을 그린 화가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91190314411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3-20

책 소개

《메리 커샛, 현대 여성을 그린 화가》의 초판(1998년)이 나온 후 미국과 유럽의 대형 전시를 통해 메리 커샛의 작품을 볼 기회가 많아졌다. 20여 년이 흘러 새로운 서문을 덧붙이고, 190점의 컬러 도판으로 보강한 개정판은 이 주요 인상주의 화가만이 발견하고 그려 보여준 세계를 21세기 독자들이 더욱 깊이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목차

개정판 서문
연보
서문. 메리 커샛은 누구이며, 무엇인가?
1장. 메리 커샛: ‘현대 여성’을 그린 화가 1893
2장. 미국과 해외의 미국인 예술가들
3장. 커샛의 선택들 1870-1877
4장. 현대의 여성, 현대의 공간 1877-1891
5장. 하녀와 엄마: 1891년의 색채 판화
6장. 현대의 아이 1895-1915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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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그리젤다 폴록 (엮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리즈대학교 미술사학과 명예교수. 페미니스트 미술사와 문화분석 분야에서 이룬 업적으로 2020년 홀베르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올드 미스트리스: 여성, 미술, 이데올로기》(로지카 파커와 공저)와 《시선과 차이: 페미니즘, 여성성, 미술의 역사들》, 《시각 미술의 세대와 지리》, 《정전을 다르게 읽기》, 《연민으로의 미술: 브라카 L. 에틴저》(캐서린 드 제거와 공저), 《기억과 이주의 시공간의 미술》, 《애프터-정동/애프터-이미지》, 《샬롯 살로몬》, 《죽이는 남자와 죽어가는 여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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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어교육과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길고 긴 나무의 삶』, 『덧없는 꽃의 삶』, 『컬러의 시간』, 『관통당한 몸』, 『예술가로서의 비평가』, 『불안의 변이』 등이 있고, 엮고 옮긴 책으로 『천천히, 스미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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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대 사람들은 신비로운 성적 매력을 은근히 드러내는 아름다운 외모나 세련된 겉모습을 신화적 여성성의 핵심이라 여겼지만, 커샛은 감상자가 그림 속 인물을 대상이나 신화가 아닌 주체로 만날 수 있도록 어떤 계층의 모델이든 에로틱한 응시를 끌지 않는 모델을 특별히 선택했다. 커샛의 그림에서는 아이든 어른이든 심리적 내면성을 전달한다. 심리적 내면성이란 '내면적 삶'을 드러내는 생각과 감정의 결합인데, 아마 세가르는 이런 내면을 이제는 구식으로 들리는 '영혼'이라는 용어로밖에 부를 수 없었을 것이다. - 서문 중에서


드로잉에 기반한 위대한 미술 전통에서 스타일은 개념적 구현과 기법적 구현을 결합해 예술 창작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경지를 뜻한다. 미술 이론에서 스타일은 남성적이고 힘찬 것으로 암묵적으로 취급된다. 세가르는 한때 드가가 소유했고, 심지어 그의 사후에 유언 집행자들의 손에서 드가의 작품으로 분류됐던 〈습작〉(1886)에서 커샛의 스타일을 알아보았다. 무엇보다 이 그림은 여성은 스타일이 무엇인지조차 모른다는 드가의 도발적이고 불쾌한 발언에 커샛이 반박하기 위해 그린 것이었다. - 서문 중에서


커샛이 처음으로 '메리 커샛'라는 이름으로 살롱전에 등장한 때는 1874년이었다. 드가가 커샛의 〈아이다〉를 보고, "여기 나처럼 느끼는 사람이 있다."고 선언한 것도 바로 이 살롱전에서였던 듯하다. 어쩌면 사실이 아닌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이런 사건이 있었는데도, 두 미술가가 실제로 만난 것은 1877년 봄이 되어서였다. 그해 드가는 1874년에 결성된 독립 미술가 그룹에 커샛이 참유하길 권유했다. - 3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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