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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끄는 짐승들

짐을 끄는 짐승들

(동물해방과 장애해방)

수나우라 테일러 (지은이), 이마즈 유리, 장한길 (옮긴이)
  |  
오월의봄
2020-11-20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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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끄는 짐승들

책 정보

· 제목 : 짐을 끄는 짐승들 (동물해방과 장애해방)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91190422529
· 쪽수 : 424쪽

책 소개

“동물을 둘러싼 억압과 장애를 둘러싼 억압이 서로 얽혀 있다면, 해방의 길 역시 그렇지 않을까?” 작가, 예술가이자 장애운동가, 동물운동가로 활발히 활동해온 수나우라 테일러의 첫 단독 저작이 국내에 소개된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4
추천의 글 아름답고 비효율적인 세계로의 초대 · 홍은전 12
프롤로그 닭을 실은 트럭 29

1부 | 몇 가지의 깨달음 35

1 이상하지만 진실인 37
2 장애란 무엇인가? 43
3 동물 불구들 68

2부 | 동물윤리를 불구화하기 103

4 말하는 침팬지 105
5 비장애중심주의와 동물들 118
6 동물이란 무엇인가? 159
7 침팬지는 기억하고 있었다 179

3부 | 나는 동물이다 183

8 원숭이처럼 걷는 아이 185
9 동물 모욕 188
10 동물임을 주장하기 201

4부 | 자연 그대로 211

11 천생 프릭 213
12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하지만 몇몇 동물은 더 평등하다) 218
13 새로운 식탁 사교를 위하여 259
14 고기의 낭만화 270
15 고기: 자연재해 303

5부 | 상호의존 323

16 필요의 충돌 325
17 종과 능력을 넘어서는 돌봄에 관하여 344
18 보조견 365

감사의 말 373
주 381
옮긴이 후기 413

저자소개

수나우라 테일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애운동가, 동물운동가 겸 작가. 인간의 동물 이용과 착취 전체에 반대하는 비건 동물 착취 철폐론자로 살고 있다. 이 운동들에 대한 열정을 동력 삼아 활발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선천성 관절굽음증을 가지고 태어났고, 조지아주 애선스에서 홈스쿨링을 하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미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뉴욕대학교 사회문화분석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테일러가 제작한 미술 작품은 CUE 예술재단, 스미스 소니언 예술협회, 버클리 미술 박물관을 비롯하여 미국 곳곳에 전시되었다. 또한 조앤 미첼 재단 예술 기금·문화와 동물 기금의 지원을 받았고, 장애와 예술 두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 조직 VSA에서 주관하는 신인 장애예술가 발굴 프로그램 입선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책을 출간하기 전에는 주로 《먼슬리 리뷰》, 《예스 매거진》, 《아메리칸 쿼털리》, 《퀴 파를레》 등의 잡지에 글을 발표했다. 지금도 여러 잡지와 웹진 등에 글을 쓴다. 함께 쓴 책으로 《에코페미니즘: 다른 동물들 및 지구와의 페미니즘적 교차》(2014), 《점거하라!: 점령된 미국의 정경》(2011) 등이 있고, 철학자 주디스 버틀러와 가진 대담이 다큐멘터리 〈음미된 삶〉(2008, 애스트라 테일러)의 한 장면으로 삽입되었다. 《짐을 끄는 짐승들》은 수나우라 테일러의 첫 번째 단독 저작으로, 2018년 아메리칸 북 어워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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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즈 유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히토츠바시대학 언어사회연구과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한국으로 건너와 살면서 ‘동물’이라는 주제와 만났다. 현재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에서 다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 책 《짐을 끄는 짐승들》의 일본어판을 번역 출간했다. 이 외에도 《철학자와 하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마이너리티의 철학》(고병권, 2014)을 일본어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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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시카고대학교 인문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2017년부터 서울에서 통번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Pandemic Solidarity에 실린 “Standing in Solidarity with Those Who Must Refuse to Keep Social Distance”(신지영, 2020), 자유언론실천재단 소책자 Journalism as Resistance(이완기 외 4인, 2019) 등을 영역했고, 현재는 민족 및 문화정체성의 실험적·예술적 재현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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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더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동물산업 곳곳에 장애를 가진 몸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또한 동물의 몸이 오늘날 미국에서 장애를 가진 몸과 마음이 억압당하는 방식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만약 동물을 둘러싼 억압과 장애를 둘러싼 억압이 서로 얽혀 있다면, 해방의 길 역시 그렇지 않을까?”


비인간화된 사람들(장애인들을 포함해)에게는 동물화에 맞서면서 자신들이 인간임을 주장해야 하는 절박한 욕구가 있다. 이런 도전은 절박하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어떻게 하면 인간의 동물화라는 잔인한 현실과 동물 멸시에 맞설 필요성이 양립할 수 있는지 묻는 것, 더 나아가 어떻게 하면 우리 자신의 동물성을 자각할 수 있는지 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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