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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천천히 자라는 나무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0482691
· 쪽수 : 199쪽
· 출판일 : 2021-08-31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0482691
· 쪽수 : 199쪽
· 출판일 : 2021-08-31
책 소개
제주에서 동화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고운진 작가의 동화집이다. 달걀꽃, 쇠똥구리, 천년송, 산새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들려주는 이야기는 각종 개발과 생활의 편리라는 이름 아래 무분별하게 자연을 파괴하고 있는 인간 중심적 생활방식과 사고를 돌아보게 한다.
목차
가랑잎이 전하는 말
달걀 꽃이 피었습니다
은하수를 따라간 쇠똥구리
천년송이 될 거야
천천히 자라는 나무야
산새들의 시 낭송
할아버지와 축구 골대
포롱포롱 숲속 마을 결혼식
봄이를 찾습니다
비둘기야, 미안해!
책속에서
스마트폰에서 연락처를 편집하기 시작했다. 미음에서 ‘미운 엄마’를 찾아내 편집을 누르고 ‘미운’을 삭제했다. 새로 편집 저장된 ‘엄마’를 보며 가랑잎이 한 말을 떠올려 본다. 누구를
사랑하지 않으면 힘든 환경을 이겨낼 수 없다던 속삭임이 귓가를 맴돌다 공원으로 흩뿌려진다.
“아름다움을 비교하려다 보니 생긴 일이야. 개나리는 개나리대로 아름답고 넌 너대로 뿜어내는 아름다움이 있단다.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아름다움을 사랑할 수 있어야 꿈을 이룰 수가 있는 거야.”
“그런데 봄이 엄마,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거든요. 천천히 자라는 나무일수록 더 튼튼하고 쓸모가 있다는 거예요. 우리나라에 있는 회양목도 천천히 자라는 나무인데 300살이 넘어도 두께가 20cm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요. 참 신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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