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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있니? 아레테이아

어디에 있니? 아레테이아

(동양사상의 숨바꼭질)

서한석 (지은이)
북만손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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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있니? 아레테이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디에 있니? 아레테이아 (동양사상의 숨바꼭질)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91190535052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1-05-10

책 소개

문학과 역사 그리고 철학을 상식 수준으로 익혔고 유불선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탐구하고 있다는 저자가 순수한 진실 세계에 들어가고자 하는 강한 실천 의지를 유불선 세 세상에서 모색한 책이다.

목차

1부 길을 나서다
정도(正道)란?
사도(私道)란?
고정 관념을 넘어서
천명, 도리가 있는 인간
어렵고도 쉬운 중도(中道)

2부 유불(儒佛)의 길
유불(儒佛)의 선입견 깨기
유불의 아레테이아 = 中
유불(儒佛)의 멋과 즐거움
유불(儒佛)은 둘이 아니다 ― 不二論
유불(儒佛)의 뿌리 ― 은일(隱逸)한 공통성
성선, 성악설에 대한 중도(中道)적 태도
성리학 이(理)·기(氣) 논쟁의 허실(實虛)

3부 현실에서 길찾기
보수는 구태요 진보는 혁신인가?
중도(中道)와 중도(中途)의 차이
인문학의 원형
흔하고 평범한 중도(中道)
안갯속의 등불

4부 길의 아레테이아
중도(中道)를 고집하지 않는 중도(中道)
자연(自然) = 중도(中道)
중도(中道) = 행복
행정도(行正道) = 중도(中道)

저자소개

서한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1년 성균관 대학교 역사철학계열에 입학하여 철학과에 다니던 중 민주화 운동으로 제적·구속되었다. 1980~90년대 노동운동과 시민사회단체 활동, 민중의당 지방연락국장 등 젊은 날을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다. 안산시 비서실장, 정무특보로 ‘어쩌다 공무원’을 하였고,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 테크노파크에서 전략사업본부장, 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고려인 지원단체 사단법인 너머 이사, 안산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선거관리위원장, 더 좋은 공동체 자문위원, 강서고등학교 운영위 지역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 김근태 재단 운영위원과 동북아 평화경제협회 이사로도 활동했다. 학력은 한국 방송통신대학 법학과, 성균관대 철학과를 명예졸업하고,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다. 현재는 안산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인문, 역사, 고전, 아카데미인 상상호학당을 운영하는 한편 인문학 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하여 기본에 충실하고자 신독하고 있는 중이다. 저서로는 ‘어디에 있니? 아레테이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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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필자는 문사철(文史哲)을 상식 정도의 수준으로 익혔다. 그리고 유불선(儒佛禪)을 겨우 수박 겉핥기 식으로 탐구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감히 동양 사상의 심후한 정신세계를 피력한 것은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자기 안에 불성이 있다. 사람은 천명을 담지하고 있다. 생이지지(生而知之)나 곤이지지(困而知之)나 다 하나로 귀결된다. 안이행지(安而行之)나 면강이행지(勉强而行之)나 다 같은 결론에 이른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높은 산도 낮은 데로부터, 천리마보다 조롱말이 목적지에 이른다”는 권면을 깊이 동감하기 때문이다.
동양 정신의 고귀함은 보통의 가치를 높이고 평범의 위대함을 강조하는 데 있다. 서민과 민중의 삶에 그 따스한 교훈과 시선이 머문다. 교육과 훈육을 통해 보통 사람들을 존중하게 만든다. 그 뜻과 배려가 매우 간단하면서 깊고 넓다. 그래서 만약에 우리가 급변하는 현대사에서 놓친 것이 있다면 그것을 회복하고자 한다. 비유하자면 수박 겉핥기에서 신선하게 잘 익은 속살에 다다르고 싶다는 생각이다.
그러므로 청소년과 어른에 이르기까지 우리 동양 정신을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삶을 내실 있게 살고자 하는 장삼이사(張三李四)들은 동양의 정수인 유불학을 마땅히 습득해야 한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제반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민족 사상의 근간인 전통 정신이 푸대접을 받으며 고사되어 가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지성을 갈고 닦는 학자와 미래를 짊어질 학인들은 민족 전통 정신과 학문을 모든 지식에 우선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어찌 심혈을 기울여 절차탁마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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