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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번의 하루, 감정을 말하다

서른 번의 하루, 감정을 말하다

김경모, 김선아, 서향라, 전가을, 진선이, 차혜선, 홍지혜, 황효정 (지은이)
새벽감성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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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번의 하루, 감정을 말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서른 번의 하루, 감정을 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604314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4-01-01

책 소개

서른 번의 하루에, 매일 주어진 서른 가지 다른 감정 단어를 토대로 쓴 글을 엮은 단상집.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서른 단어와 각 단어별 다섯 가지 글들이 엮여, 감정을 기록한 모음집이다. 하나의 ‘감정 단어’를 마주하는 여덟 시선이 다양한 만큼, 다정하거나 혹은 차가운 어떤 단어들이 실은 그 단어가 가진 뜻 외에 수많은 의미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 혼란스러움 · 냉정 · 포근 · 설렘 · 고요함 · 수다스러움 · 새로움 · 자신감 · 희생정신 · 무기력 · 경멸 · 불안정 · 절망 · 무감정 · 부끄러움 · 도움 · 자연스러움 · 흥분 · 평온함 · 애정 · 위로 · 만족 · 감동 · 환희 · 놀라움 · 싫증 · 실망 · 의미 · 평화로움 · 희망 · 작가의 말 ·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경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급한 성격을 가지고 살다가 차분한 사람을 만나서 변해가고 있는 사람.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는 것을 바라고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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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림을 업으로 삼다 홀린 듯 글쓰기를 공부하기 시작한 현직 아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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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민이 될 때면 책을 읽는다. 그리고 사랑하는 세 아이에게 매번 새로운 힘을 얻고, 일상의 모습을 곱씹어서 글로 쓴다. 현실의 벽에 부딪히기보다 꿈을 향한 도전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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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때로는 철없는 아이처럼 방방 뛰어노는 것도 좋아한다. 가만히 누워있는 것을 제일 좋아하지만 약속이 없으면 뭐 해야 할지 모르고 누군가가 나를 불러 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욕심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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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생 후반 전 10분쯤 뛰고 있는 중년 여성이다. 꿈은 나이와 반비례한다. 중년이지만 10대 소녀처럼 꿈을 꾸고 있다. 요즘 글을 쓰며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매일 글을 쓰며 사색의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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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혜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진솔한 글을 쓰기를 원하나, 두려움과 무지함으로 조금씩 쌓아가고 있는 사람. 삶은 누구에게나 만만치 않지만, 그럼에도 연민과 연대의 마음을 붙드는 글을 쓰겠다고 다짐해보는 사람. instargram @four_nya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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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감정이 흐르는 대로 그리고, 일상을 기록하는 아카시아. 『서른 번의 하루, 감정을 말하다』 등을 공동 집필했다. instagram @e_ak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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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는 매일 여행한다. 주변의 사소한 것도 특별하게 보이게 만들어 주는 여행을, 나는 매일 떠난다. 보물 같은 순간을 카메라에 담고 그날의 감정을 글로 적으며 캔버스에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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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고 싶은 게 산더미이고, 넘어야 할 산은 높은 듯한데, 길을 잘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누가 가야 할 길을 정해줬으면 좋겠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고요함이 찾아오는 새벽,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무해한 시간에 음악을 들으며 비로소 고요함 속으로 빠져든다.


40대에 나는 20대의 나에게 알려주고 싶다.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라 포기이니, 많이 실패하고 꼭 자신의 길을 찾기를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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