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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에 홀로 핀 꽃이 더 아름답다

외딴 섬에 홀로 핀 꽃이 더 아름답다

박민배 (지은이)
생각출판사
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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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에 홀로 핀 꽃이 더 아름답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외딴 섬에 홀로 핀 꽃이 더 아름답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693028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0-11-05

책 소개

박민배 에세이. 저자는 깨달음의 즐거움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인생공부로의 나를 찾는 가장 극적인 방식으로, 동트는 아침이면 매일같이 '아침편지'를 인터넷에 10여 년 넘도록 띄워오고 있다. 이 책은 아침에 띄운 아침편지 가운데서 52편을 가려 뽑아 엮은 것이다.

목차

Prologue⦁
제1부 삶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
사랑은 새와 나무이다⦁
외딴 섬에 홀로 핀 꽃이 더 아름답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건⦁
삶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란⦁
나에겐 지금 이 순간이 있다⦁
연못처럼 우리 한데 모여 살자⦁
사소하게 나를 함부로 소비하지 말자⦁
몰입하면 사소함으로부터 자유러워져⦁
과거는 지나간 것이며, 미래는 오지 않은 것⦁
자신의 평가 따윈 철저히 무심하기⦁
잃어버린 근본을 되찾아 껴안자⦁
내 안의 역사와 목표에만 집중하기⦁
나를 패배케 만드는 첫 번째 적은?⦁
정서적 깨달음만이 나를 성숙하게 변화시켜⦁
우리 몸의 근육이 되고 통뼈가 되는 독서⦁
매일 새롭게 아침의 문을 열고 닫자⦁
절망에 처할 때 절대 용기가 움튼다⦁
결과는 한순간이지만 과정은 길다⦁
제2부 그대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내 마음 속의 첫 붓질⦁
마음이 훈훈한 이는 인생도 훈훈해⦁
가난이 두려운 그대에게⦁
사소한 일에도 상처받는 사슴 한 마리⦁
‘최후의 만찬’ 모델의 두 얼굴⦁
나무는 혼자 숲을 이루지 못한다⦁
장미꽃의 힘으로⦁
용기라는 이름의 변주⦁
누구도 진실을 아는 이는 없다⦁
기적은 절망 속에서 찾아오더라⦁
내 안에서 발견한 기적⦁
발견이라는 또 다른 변이의 세계⦁
하강하는 기운, 상승하는 기운⦁
나의 행동의 ‘방향 기운’은?⦁
행동을 구성하고 지배하는 스타일의 무늬⦁
리빙스턴의 거절 편지⦁
작게 더 작게, 역사를 바꾼 차이⦁
제3부‘오늘과 내일’이라는 인생의 여정
사막 여행 끝에 남긴 것⦁
삶에 지쳐 희망이 보이지 않거든⦁
나는 헤르만 헤세를 좋아해⦁
비난받아 마땅한 얼굴은 없다⦁
마크 트레인의 소설 「도금시대」⦁
두더지가 찾아간 구름, 바람, 석불⦁
발자크가 만난 진실한 사람들⦁
나 아닌 다른 이에게 보탬 되는⦁
눈보라 속의 갓난아이⦁
나는 사형 선고를 받았다⦁
가난은 상속받은 숨은 재산⦁
덧없는 운명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오늘과 내일’이라는 인생의 여정⦁
예수의 배신⦁
엉뚱하게 흘러가버린 약속⦁
흙먼지 일으키며 다시 나타날지 누가 아는가⦁
인생은 김밥 싸들고 떠나는 소풍이다⦁
Epilogue⦁

저자소개

박민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 진안에서 나고 무주서 자랐다. 건국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 조선대학교 산업대학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한국표준협회편집실장, 본부장, 국가표준정보센터 수석연구위원, 국가표준인증센터 수석심사위원, 수원과학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17년 산문 『외딴섬에 홀로 핀 꽃이 더 아름답다』 외 5편이 상하문학상 수필 부문에 선정되어 수상하면서 문단에 등단했으며, 상하문학동인회 동인회장을 맡고 있다. 깨달음의 즐거움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인생공부로의 나를 찾는 가장 극적인 방식으로, 동트는 아침이면 매일같이 ‘아침편지’를 인터넷에 10여 년 넘도록 띄워오고 있다. 아침에 띄운 아침편지 가운데서 2020년 11월52편을 가려 뽑아 엮은 『외딴섬에 홀로 핀 꽃이 더 아름답다』 와 2025년 9월 발행한 『괜찮아, 괜찮아』 등 에세이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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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다고 괴테에게 인생의 쓰라린 시련이 아주 없었던 건 아니다. 그는 자신보다 앞서서 자식들이 먼저 죽어가는 것을 경험해야 했다.
하지만 굴복하거나 자신을 억압하진 않았다. 자칫 자신을 허물어뜨리고야 말 파괴로 작용할 수 있는 쓰라린 체험조차도 그는 자신의 인간적 성숙, 곧 완벽하게 통일된 하나의 전체를 만들어나갈 줄 알았다. 니체가 괴테를 일컬어 강한 인간의 전형으로 본 전체성을 완성시켜 나갔던 것이다.
물론 안다. 항우와 유방과 같이, 또 괴테와 같이 강한 인간이 되고 싶은 게 아니란 걸.
그저 어떤 파고가 밀어닥쳐도 끄덕없는 갯바위가 되고 싶다는 것을, 한결같이 든든하고 유연하고 싶다는 것을, 곧 그런 인간이었으면 하는 속 깊은 소망을 말이다.
그러나 누가 알겠는가. 수치를 참고 견뎌내다 보면 흙먼지 일으키며 다시 나타나게 될지 그 누가 알 수 있겠는가.


젊은 날 대학을 막 졸업한 뒤 잡지사에 잠깐 근무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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