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693028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0-11-05
책 소개
목차
Prologue⦁
제1부 삶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
사랑은 새와 나무이다⦁
외딴 섬에 홀로 핀 꽃이 더 아름답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건⦁
삶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란⦁
나에겐 지금 이 순간이 있다⦁
연못처럼 우리 한데 모여 살자⦁
사소하게 나를 함부로 소비하지 말자⦁
몰입하면 사소함으로부터 자유러워져⦁
과거는 지나간 것이며, 미래는 오지 않은 것⦁
자신의 평가 따윈 철저히 무심하기⦁
잃어버린 근본을 되찾아 껴안자⦁
내 안의 역사와 목표에만 집중하기⦁
나를 패배케 만드는 첫 번째 적은?⦁
정서적 깨달음만이 나를 성숙하게 변화시켜⦁
우리 몸의 근육이 되고 통뼈가 되는 독서⦁
매일 새롭게 아침의 문을 열고 닫자⦁
절망에 처할 때 절대 용기가 움튼다⦁
결과는 한순간이지만 과정은 길다⦁
제2부 그대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내 마음 속의 첫 붓질⦁
마음이 훈훈한 이는 인생도 훈훈해⦁
가난이 두려운 그대에게⦁
사소한 일에도 상처받는 사슴 한 마리⦁
‘최후의 만찬’ 모델의 두 얼굴⦁
나무는 혼자 숲을 이루지 못한다⦁
장미꽃의 힘으로⦁
용기라는 이름의 변주⦁
누구도 진실을 아는 이는 없다⦁
기적은 절망 속에서 찾아오더라⦁
내 안에서 발견한 기적⦁
발견이라는 또 다른 변이의 세계⦁
하강하는 기운, 상승하는 기운⦁
나의 행동의 ‘방향 기운’은?⦁
행동을 구성하고 지배하는 스타일의 무늬⦁
리빙스턴의 거절 편지⦁
작게 더 작게, 역사를 바꾼 차이⦁
제3부‘오늘과 내일’이라는 인생의 여정
사막 여행 끝에 남긴 것⦁
삶에 지쳐 희망이 보이지 않거든⦁
나는 헤르만 헤세를 좋아해⦁
비난받아 마땅한 얼굴은 없다⦁
마크 트레인의 소설 「도금시대」⦁
두더지가 찾아간 구름, 바람, 석불⦁
발자크가 만난 진실한 사람들⦁
나 아닌 다른 이에게 보탬 되는⦁
눈보라 속의 갓난아이⦁
나는 사형 선고를 받았다⦁
가난은 상속받은 숨은 재산⦁
덧없는 운명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오늘과 내일’이라는 인생의 여정⦁
예수의 배신⦁
엉뚱하게 흘러가버린 약속⦁
흙먼지 일으키며 다시 나타날지 누가 아는가⦁
인생은 김밥 싸들고 떠나는 소풍이다⦁
Epilogue⦁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렇다고 괴테에게 인생의 쓰라린 시련이 아주 없었던 건 아니다. 그는 자신보다 앞서서 자식들이 먼저 죽어가는 것을 경험해야 했다.
하지만 굴복하거나 자신을 억압하진 않았다. 자칫 자신을 허물어뜨리고야 말 파괴로 작용할 수 있는 쓰라린 체험조차도 그는 자신의 인간적 성숙, 곧 완벽하게 통일된 하나의 전체를 만들어나갈 줄 알았다. 니체가 괴테를 일컬어 강한 인간의 전형으로 본 전체성을 완성시켜 나갔던 것이다.
물론 안다. 항우와 유방과 같이, 또 괴테와 같이 강한 인간이 되고 싶은 게 아니란 걸.
그저 어떤 파고가 밀어닥쳐도 끄덕없는 갯바위가 되고 싶다는 것을, 한결같이 든든하고 유연하고 싶다는 것을, 곧 그런 인간이었으면 하는 속 깊은 소망을 말이다.
그러나 누가 알겠는가. 수치를 참고 견뎌내다 보면 흙먼지 일으키며 다시 나타나게 될지 그 누가 알 수 있겠는가.
젊은 날 대학을 막 졸업한 뒤 잡지사에 잠깐 근무한 적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