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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절벽에 뜬 달 : 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90776431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1-02-1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90776431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1-02-18
책 소개
현민예 장편소설. 한때 왕이었던 환(이안군)은 친백파와 친연파로 나뉜 궁의 정치적 싸움에 휘말려 나라를 팔아먹었다는 죄목으로 폐위된다. 사방이 바다인 외딴 섬의 유배지에서 그가 운신할 수 있는 범위는 절벽 위의 작은 초가집. 가시덤불로 둘러싸인 이 집을 감시하는 건 매병에 걸린 아비를 대신해 역을 지는 중인 삼월이다.
목차
1장. 수상한 죄인
2장. 그해 겨울
3장. 그리워해선 안 될 사람
4장. 새벽녘 첫 빛이 들 때까지
5장. 풍랑
6장. 서로의 증인
2장. 그해 겨울
3장. 그리워해선 안 될 사람
4장. 새벽녘 첫 빛이 들 때까지
5장. 풍랑
6장. 서로의 증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가 매병 걸린 아비와 단둘이 사는 삶이 무엇인지 모르듯이, 나도 유폐된 왕이 얼마나 비참한지 모른다. 그런데도 이 천한 것에게 매달려 잠시나마 유희를 즐기려는 그의 몸짓이 참으로 가여웠다.
“네가 건강하길 비마.”
환이 말했다. 환이 선뜻 날 위해 소원을 빌어준다 했기에 나도
뭔가 그를 위한 소원을 빌어야 할 것 같았다.
“그럼 저는 무얼 빌어야 합니까?”
“너는 네 아비의 건강을 빌면 되겠구나.”
“나리를 위해서는 안 빌어도 됩니까?”
“나 같은 사람을 위해 빌지 마라, 인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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