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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이방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90818490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6-06-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90818490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6-06-25
책 소개
“오늘, 엄마가 죽었다.” 단 한 문장으로 세계문학의 흐름을 바꾼 소설. 냉혹할 만큼 담담한 문체로 삶의 부조리와 인간의 자유를 파고든 불멸의 고전. 전 세계 수천만 독자를 사로잡은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목차
1부
2부
부록
미국판 서문
1957년 노벨문학상 수상 연설문
1957년 노벨문학상 시상 연설 요약
옮긴이 해설
알베르 카뮈 연보
리뷰
새벽하*
★★★★★(10)
([마이리뷰]이방인)
자세히
브리*
★★★★★(10)
([마이리뷰]《이방인》 알베르 카뮈)
자세히
tpf***
★★★★★(10)
([마이리뷰]이방인)
자세히
라일*
★★★★★(10)
([마이리뷰]<이방인> 인간 존재의 부..)
자세히
MC붕*
★★★★★(10)
([마이리뷰]이방인_알베르 카뮈 (책콩서평))
자세히
김튼*
★★★★★(10)
([마이리뷰]이방인)
자세히
푸른비**
★★★★★(10)
([마이리뷰]이방인 (L‘Etranger) - 알베르 ..)
자세히
옥수*
★★★★★(10)
([마이리뷰]이방인)
자세히
lar*****
★★★★★(10)
([마이리뷰]어느 순간 뫼르소에 공감하게 될..)
자세히
책속에서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일지도, 모르겠다. 요양원에서 보내온 전보를 한 통 받았다. “모친 사망. 내일 장례식. 삼가 조의를 표함.” 이걸로는 알 수 없다. 아마 어제였을 것이다.
그다음에는 모든 것이 아주 급하게, 매우 확실하고 자연스럽게 진행되어서 지금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단 한 가지, 마을 입구에 들어섰을 때 담당 간호사가 나에게 말을 건 것만 기억난다. 그녀는 얼굴과 어울리지 않는 특이한 목소리, 노래하듯 떨리는 목소리를 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천천히 가면 일사병에 걸릴 위험이 있어요. 하지만 너무 빨리 가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그러면 성당에 들어갔을 때 오한이 날 수도 있어요.” 맞는 말이었다. 빠져나갈 길이 없었다.
오늘 아침, 마리는 돌아가지 않고 있었고, 나는 같이 점심을 먹자고 했다. 나는 내려가서 고기를 사 왔다. 올라오는데 레몽의 방에서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 조금 뒤엔 살라마노 영감이 자기 개를 나무랐다. 나무 계단에서 신발 밑창 소리와 개의 발톱 소리가 들렸고, 이어서 “빌어먹을 놈, 못된 자식”이라는 욕설이 들렸다. 영감과 개는 거리로 나갔다. 나는 마리에게 영감 이야기를 해 주었고, 그녀는 웃었다. 마리는 내 잠옷 하나를 꺼내 소매를 걷어서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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