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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0820776
· 쪽수 : 257쪽
· 출판일 : 2020-09-1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위기의 또 다른 이름은 ‘기회’다
1장 왜 상위 1% 승무원을 목표로 준비해야 하는가
상위 1% 승무원을 목표로 하면 100% 합격한다
회사에서 원하는 상위 1%의 인재가 되라
기대경제시대에 걸맞는 인재가 되라
승무원은 서비스직이 아니다
상위 1% 승무원은 전문가로 육성된다
코드원, 대통령 전용기에 오르다
특별전세기로 금단의 땅에 가다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퍼스널 브랜딩이 구축된다
외국 항공사와 교류하다
나도 항공사를 선택할 수 있다
2장 항공사가 선호하는 지원자는 따로 있다
고객의 머릿속에 각인시키는 이미지 관리
비굴하지 않는 겸손함, 외유내강 스피릿
좋은 첫인상을 만들어주는 아이 콘택트
상대방의 얼굴에도 미소를 번지게 만드는 힘
사소하지만 강력한 마법의 대화법
유쾌함을 전파시키는 긍정심리자본
내면의 자신감을 길러주는 정리의 힘
어딜 가나 사랑받는 매력만점 센스쟁이
승무원의 연봉은 얼마나 될까?
3장 차별화된 모습으로 누구보다 돋보여라
공감과 소통의 능력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자질, 배려심
섬김의 리더십
글로벌 영업에 가장 필요한 어학 능력
업무의 핵심, 체력
통찰력을 키우는 독서력
경쟁력이 되는 취미생활
여행의 기술 - 승무원은 어떻게 여행할까?
4장 프로 승무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라
다양하게 경험하며 전문성을 키워라
럭셔리 애티튜드를 갖춰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남다른 서비스로 이어진다
상사를 가까이하라
멘토를 만들어라
신뢰가 성과를 불러온다
협업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배움은 가장 훌륭한 재테크
에필로그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승무원’ 하면 사람들이 떠올리는 어떤 고정관념이 있다. 승무원으로 취업하고 싶은 사람들은 정확히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고 흔히 떠오르는 승무원의 외면적인 이미지에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지에 초점을 맞춰 학원도 알아보고 과외도 해보고 스터디도 해본다. 인터넷 카페에서 합격 수기도 읽어보고 채용 정보도 수집한다. 하지만 이것은 어떻게 보면 승무원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자질을 기르기에 앞서 면접 준비부터 하는 것이어서, 사실상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승무원이 되기 위해서 항공사 면접을 봐야 하는 건 맞지만, 면접 준비가 승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의 전부는 아니다. 면접은 그 상황을 얼마나 잘 모면하는지 스킬을 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진짜 우리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사람인지를 평가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감정노동자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 때문에 간혹 승무원은 승객의 갑질이나 신체적, 감정적으로 부당한 대우를 당하더라도, 혹은 자기가 잘못하지 않은 일에도 무조건 ‘죄송합니다’를 입에 달고 살아야 하는 직종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당연히 서비스의 영역에서는 기본적으로 승객을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야 하지만, 비행기에는 ‘왕으로 군림하는’ 한 사람의 승객만 탑승하는 것이 아니다. 많게는 수백 명의 승객의 안전과 여행의 쾌적함을 동시에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항공안전에 위해를 가하는 행동이나 폭언, 승무원의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는 엄연히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로 제지하게끔 되어 있다.
말투나 대화법에 문제가 있으면 아무리 기발하고 독창적인 대답이라 하더라도 승무원에 적합하다는 인상을 주기 어렵다. 면접을 준비할 때는 말투나 대화법을 먼저 다듬는 데 훨씬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답변 내용은 단시간에 금방 바꿀 수 있지만, 잘못된 말버릇이나 좋은 대화법을 갖추는 데는 많은 훈련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훌륭한 말투와 목소리, 대화법을 갖게 되면 같은 답변도 더욱 신뢰감을 주어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면접을 볼 때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미리 외워온 대답을 토씨 하나 안 틀리게 말하려고 하다가 어느 한순간 말문이 막힌 지원자다. 지원자는 당황한 나머지 머릿속이 하얘져 쩔쩔매면서 말하게 되고 이때 온갖 나쁜 습관이 다 드러나서 감점 요소가 된다. 대답의 내용보다는 먼저 말할 때의 자세와 대화법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완벽하고자 하는 의욕이 앞서 더 큰 실수로 이어진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