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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0826099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0-07-23
책 소개
목차
서문
프롤로그 | 반려동물이 우리 곁을 떠날 때
1장 우리 개는 지금 행복할까?
2장 그들에게 잘못이 있다면 우리보다 먼저 죽는 것뿐
3장 노견과 함께 산다는 것
4장 죽음에 대해 잘 아는 듯한 고양이들
5장 이제는 마주해야 하는 마지막 순간
6장 인간과 마음을 나누는 야생의 친구들
7장 반려동물의 죽음과 아이들
8장 인간에게도, 동물에게도 유익한 일이 있다면
9장 여러 나라의 개들
10장 우리를 더 인간답게 하는 상실에 관하여
11장 다시는 개나 고양이를 기르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12장 우리 개가 무지개다리를 건넌다면
에필로그 | 작별의 슬픔은 끝나지 않을 수 있다
추신
감사의 말
참고 자료
리뷰
책속에서
함께 살아온 고양이, 개 그리고 다른 동물들과 우리의 관계가 얼마나 깊었는지는 그 동물들이 세상을 떠날 때 가장 뼈저리게 느껴진다. 동물들의 수명은 인간의 수명보다 훨씬 짧다. 죽음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피할 수 없다며 아무리 마음을 단단히 먹어도 죽음은 늘 충격으로 다가온다.
-프롤로그 ‘반려동물이 우리 곁을 떠날 때’에서
개, 고양이와 우리의 관계는 자식과 부모의 관계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잃는다는 것은 자식을 잃는 것과 매우 비슷하다. 앞에서 했던 이야기를 또 하는 줄은 나도 알고 있지만, 개와 고양이 그리고 다른 반려동물이 우리와 어떤 관계를 맺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다.
-3장 ‘노견과 함께 산다는 것’에서
그렇다, 벤지가 사랑에 관한 부분을 제외한다면 이전과는 많이 다른 개가 될 시점이 천천히 다가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벤지는 새로운 공원에 가면 여전히 상당히 빠르게 뛰쳐나가곤 하지만, 대부분은 예전보다 훨씬 느려졌다.
-5장 ‘이제는 마주해야 하는 마지막 순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