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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0906128
· 쪽수 : 344쪽
책 소개
목차
PROLOGUE
인생에 기적을 설계하는 사람들, 미라클 클럽
CHAPTER 1 기적은 누구에게나 일어난다
비틀즈는 왜 인도로 떠났을까?
생각이 사람을 만든다
다시 한 번 더, 긍정적 사고에 묻다
CHAPTER 2 부를 욕망하라
부는 부를 부른다
위선과 욕망, 그 사이의 줄다리기
세상에 존재하되, 세상에 속하지 마라
돈을 향해 내면을 열어 보여라
CHAPTER 3 이르건대, 우리는 모두 신이다
유한한 존재, 인간의 슬픔
여느 군주처럼 쓰러진다 할지라도
근거 없는 기적, 그 너머의 어떤 것
CHAPTER 4 나를 바꾸는 힘, 마인드 파워
의식과 무의식이 뒤섞인 시간
바라는 것에 대해 말하다
비로소 원하는 내가 되었다, 시각화
꾸준하게, 그리고 생생하게
뜻밖의 행운일까, 예고된 선물일까?
CHAPTER 5 기적의 설계
인생의 꼭 한 번은, 당신의 미라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미국이 베트남전에서 실패한 이유
단 하나의 꿈에 집중하라
간절함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것들
자신을 믿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라
때론 지독한 현실과 싸우게 될지라도
CHAPTER 6 속세의 사색가
아름답고 추한 것에 관하여
선택의 기로에서
나만을 위해 일하라
신과 영업사원
사악한 혀를 조심하라
CHAPTER 7 제임스 알렌처럼
무엇이 우리를 경쟁의 노예로 만드는가?
가난에서 번영으로, 실용철학의 아버지가 된 남자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삶을 경계하라
타인의 평판을 구걸하지 않는 삶
CHAPTER 8 부자와 슈퍼맨
워틀스를 위한 변명
동력을 잃은 슈퍼맨을 위해
결국, 세상을 바꾸는 부자가 되길
CHAPTER 9 긍정적 사고는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당신은 긍정에 ‘현혹’되었는가?
긍정의 배신을 ‘배신’하라
CHAPTER 10 네빌 고다드를 읽다
무대 위의 철학자
어느 날 신이 다가와 내게 말을 걸었다
당신이 잠들기 전에 일어나는 일
욕망의 시각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
네빌의 사상은 어디에서 왔는가
CHAPTER 11 그때의, 지금의, 미래의 나를 만나다
과거, 현재, 미래가 뒤섞이다, 시간의 붕괴
우리가 살아가는 다중의 세계
시간을 거슬러 오를 수 있다면
기대한 것은 반드시 따라오기 마련이다
EPILOGUE
당신의 마음 속, 변화는 분명히 일어나고 있다
리뷰
책속에서
삶에서 무엇을 목표로 하던 돈은 필요하다는 냉혹한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돈으로는 행복을 살 수 없다는 낭만적 표현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내가 발 딛은 세상은 그렇게 낭만적이지 않다. 그간 마음속에 품은 꿈을 실현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당장 내야 할 월세와 식비는 물론, 사회에서 당신을 지탱하게 만드는 세금과 공과금까지, 세상은 온갖 양식으로 당신에게 돈을 마련해오라고 종용한다. 그래서 나는 부의 문제라면 덮어놓고 점잔을 떠는 행동은 사양한다.
간절히 원하던 것을 자신의 삶에 펼쳐지게 만드는 것, 그 단순한 명제가 사실은 죽어가던 사람을 살릴 때나 쓰는 ‘기적’이란 단어를 동원해야 할 만큼 한 개인에겐 어려운 일이다. 태어나서 누구나 작던 크던 무언가를 꿈꾼다. 간절함에 경중은 있겠지만, 바라던 대로 되고 싶은 마음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같은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뜻한 바대로 살아가지 못하고 일생을 마친다. 평범하지만 소중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던 꿈, 원하던 학교를 가고 싶은 꿈, 관심 있는 분야에 종사하며 평범한 일상을 유지하고 싶은 꿈. 누구나 이런 꿈을 꾸지만 인생에서 만나게 되는 좌절 요소들이 너무 많다. 처음엔 원하던 것들이 강렬했지만 녹록치 않은 세상에 열정은 퇴색되고 그저 그렇게, 다른 사람들이 그러하듯 적당히 자신과 타협하며 남은 생을 살아간다. 기적이란 그저, 선택된 몇몇의 사람들에게만 주어진 특권이라 생각하며 더욱 나의 삶과는 멀어져간다. 당신도 그런 삶을 선택한 것은 아닌가? 내가 바라던 것들, 내가 꿈꾸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시간이다.
먼지가 앉아 이제는 꿈이 무엇인지도 모를 정도로 홀로 내버려두진 않았는가?
군사 전략에서 작동하는 원리는 삶의 영역에서 작동하는 원리와 같다. 반드시 ‘모든 것을 다’ 걸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늘 결과는 자신이 알던 그대로다. ‘적당히 알아서 되겠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인생의 방향은 흔들리기 쉽다. 흐지부지하게 끝도 맺지 못한 채 목표는 사라지거나, 방향조차 잃고 망망대해에 좌초할 뿐이다. 이미 살면서 많이 경험했던 부분이다. 매해마다 계획했던 것들은 어떻게 되어가는가?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다른 목표들은 어떠한가?
늘 그렇듯 성공도 실패도 아닌 어정쩡한 곳에서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그런 삶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다. 자신을 내던질 만큼 전적으로 헌신할 수 있는 최종목표를 선택해야 한다.